-임규래 대한적십자사 전국대의원 2017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쾌척-
-반세기 가까이 이어온 봉사활동, 기부만 3,100여만 원-
□ 임규래 대한적십자사 전국대의원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광호)를 방문하여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써달라며 2017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상임위원과 봉사회 전북지사협의회장을 역임한 임규래 전국대의원은 지난 1974년부터 42년이라는 반세기에 가까운 기간 동안 적십자 봉사원으로 활동해오고 있고, 전북지역에서 현재까지 2만 6천여 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소외계층에 돌봄의 손길을 내밀었다.
□ 특히, 태풍 또는 폭설 등 재난이 발생했을 당시 복구활동에 직접 나선 것은 물론 이재민과 봉사자들을 위한 적십자 무료급식 봉사활동 등에 앞장섰다. 이 밖에도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난방 취약계층에 연탄을 기탁하기도 하고 여름에는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관내에 거주하는 노인들 모두가 임규래 전국대의원의 이름을 알 정도다.
□ 뿐만 아니라 1999년부터 한해도 빠짐없이 기부를 통한 나눔을 실천하며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기부한 금액만 3,100여만 원에 달한다. 이러한 임규래 전국대의원의 나눔 활동은 손자녀들에게도 전해져 해마다 1년간 모은 돼지저금통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는 등 나눔이 대를 이어나가고 있다.
□ 이날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한 임규래 전국대의원은 “경제가 갈수록 어려워지면서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이 다소 소홀해질 수도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모두가 관심을 갖고 온정을 나누어야 할 때다. 또한, 저 스스로가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몸소 보여줘야 우리 손자녀들도 이를 보고 배울 수 있기 때문에 봉사활동 현장에 손자녀들을 데리고가곤 한다”
□ 이어 그는 “‘베푸는 삶이 곧 즐거운 삶’이라는 평소 생활신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몸이 허락하는 한 계속해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편, 도민들의 적십자회비는 태풍, 지진, 폭설, 화재 등 각종 재난을 당한 이재민과 우리 주변의 소외된 4대 취약계층(아동청소년, 노인, 이주민, 기타 위기가정) 지원 사업 및 인도주의 활동을 전개하는데 사용된다.
첫댓글 임규래 회장님 항상 멋진 봉사활동모습 존경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