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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앨범 제319차문경 돌리네습지 탐방 4.24(月)
海山 추천 1 조회 192 23.04.25 14:35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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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4.28 20:53

    첫댓글 돌리네는 석회암지대의 주성분인 탄산칼슘이 빗물·지하수 등에 용해되어 형성된 접시모양의 웅덩이로 지하로 배수가 잘 되어 통상적으로 물이 고이지 않는 지역이나 특이하게 이곳은 침전물 등이 쌓여 배수가 되지않고 고여 있으며 量이 많을때는 호계면 선암리로 배출된다고 하는 우리나라 유일의 돌리네습지인다.3년만에 다시 찾아보니 마을 어귀에 있던 주차장을 언덕위에 대형으로 조성했고 관리사무실 등 많이 變模하였다.흡사 말티고개가 연상될만큼 경사지역을 S자로 급경사 도로가 보기만해도 아찔한 위험성이 보인다.그 뿐만 아니라 언덕길 전체에 오미자.다래,얼음덩굴로 터널을 조성하는 다소 무리하리만큼 무모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年前에는 해설사 1명 뿐이였는데 상근 직원이 8명이나 된다고 하는데 유심히 살펴보아도 오늘하루 관광객은 우리 뿐이다.피땀어린 국민 血稅가 흥청망청 새나가고 있는 현장이다.태고적부터 조용히 농사짓던 산간벽촌을 터무니없이 허파에 바람만 넣어 띄우기만 한 현장이다.학술적 가치가 있다면 연구보존형으로 관리하면 되었지 관광용은 무슨... 둘레의 田畓은 진달레 군락지로 변하였고 사잇길은 모두 마대를 깔아 血稅가 낭비되는 모습만 보고왔다.지방행정의 난맥상이다.

  • 작성자 23.04.25 22:03

    문경 산북면 우곡 1리의 돌리네습지를 보호하고, 탐방객의 편의를 위하여 엄청 큰 설계를 세워 고심하면서 조성한 모습에 크게 감탄하고, 접근성을 좋게하여, 상대적으로 시간 여유가 많은 노약자들의 방문을 쉽게하여 고맙고, 주변의 자연 환경을 조화롭게 설명하고 데크길을 만들어 귀한 유산을 많은 국민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한 담당 공무원과 공사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아직 진행형인 시설 작업에 안전하게 결과물을 만들도록 기원하고. 전동차의 운행도 무료로 운행하여 방문객을 대접하는 문경시 행정에 감사하며. 국제적으로 희귀한 장소를 갖고있는 지역 주민으로 자부심을 갖습니다. 다음에 찾을 때는 어떤 모습으로 변해 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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