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31일은 부활주일, 아동부 예배를 11시에 교육부실에서 드렸습니다.
이아란, 김승리, 김승혜, 김하윤, 이하민, 민서현, 최윤서, 김소윤, 이성재, 원하루, 정세광, 이성민, 한지온, 임시현, 원서현, 김서진, 최동빈, 성주호
대표기도는 김하윤 어린이가 헌신해주었고, 예배 주제는 "예수님의 부활이 나랑 무슨 상관이에요?"라는 제목으로 임명수 선생님께서 말씀 전해주셨습니다. 말씀 내용으로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신 후 제자들은 각기 다른 반응을 보였는데 예수님께서 3일만에 부활할 것이라는 사실을 말씀으로 예언해주셨었지만 이를 별로 믿지 않았고, 부활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믿지 못하고 각자 자기의 믿음대로 반응하였는데 이때마다 예수님은 그들이 못 믿었던 부분을 믿게하셨고 그들이 받아드리기 쉬운 방법으로 나타나서 부활에 대해 알려주신 것처럼 우리 친구들도 만일 부활한 예수님이 믿어지지 않으면 기도함으로 나아갈 때 예수님께서 우리가 믿을 수 있도록 응답해주실 것이고,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셔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악한 권세들을 이긴 승리의 예수님을 만나서 하루하루 씩씩하고 용감하게 살아가길 소망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이번 주 요절 암송한 친구들입니다.
"무리가 소리 질러 가로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마태복음 21:9)
김승리, 최윤서, 김소윤, 정세광, 김서진, 김하윤 입니다.
다음 주 요절 말씀입니다. 이번 요절도 잘 외우고 기억하는 친구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헌금 봉헌을 한 뒤 기도시간에는 예배에 참여한 모든 친구들을 위해 중보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배가 끝난 후에는 각자 집에서 꾸며본 부활란을 가져와서 소개한 뒤
예배실 옆에 준비된 고난주간 전시에 같이 전시하여서 교회 어른들에게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부활절 아동부 전시 주제는 "고난주간 예수님의 길을 따라" 종려주일부터 십자가 고난 받으시고 부활하시기 전까지 예수님의 행적들과 교회에서 아이들이 기도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들도 전시해 보았습니다. 특별히 가난한 과부의 전부였던 두 렙돈 헌금처럼 우리가 예수님께 드릴 수 있는 두 가지 헌금을 스티커로 붙여보는 부분에서 많은 분들이 참여를 해주셨는데 실제 헌금을 주신 분들도 있어서 이 헌금함에 붙이신 것은 아동부 후원금으로 알고 감사히 받고 잘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부활주일 예배도 무사히 마쳤습니다. 전시 준비하느라고 2~3주 전부터 고생하신 선생님들 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다음 주일에는 예배 후에 성경퀴즈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낮에는 따스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좀 쌀쌀한 기온차를 보이는 가운데 건강관리에 더욱 힘쓰셔서 감기 조심하시고, 기도하실 때 신도제일교회 아이들을 위한 기도 또한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신도 어린이들의 고난주간 활동과
직접 준비한 부활란들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주님 부활의 은혜가 아동부 가운데 함께 하시길 축복합니다. ^^
기도와 관심속에 아동부에서 준비한 고난주간 행사와 부활란 꾸미기를 잘 마무리했씁니다.
지금까지 안 해봤던 것이기에 걱정도 되고 답답한 부분이 있었지만 정말 선생님들과 기도하면서 준비하다보니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이우러졌씁니다.
몆 주 전부터 토요일에 선생님들이 모여서 프로그램 짜고 그 프로그램을 준비하기 위해 늦은 시간까지 ㅠㅠ
여러 아이디어 끝에 아이들이 할 수 있는 선에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것으로...
결국엔 성도님들께서 두 손을 높이 들고 박수까지 엄청 쳐 주시는 큰 행사가 되었습니다.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신 목사님, 성도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애써주신 은혜선생님, 승민선생님, 혜영선생님, 민영선생님, 혜지선생님 정말 죄고의 선생님들을 모시고
함께 할 수 있어서 감동이었습니다.
힘들다는 내색없이 아이들이 어떻게 하면 좋아하고 예수님의 고난과 십자가 사랑에 대해
더 알게 하고 그 고난을 통해 구원에 이르는 길까지 ..
아이들에게 설명을 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성도님들의 은혜의 표현이 우리에겐 더 큰 감동이었습니다 ㅎㅎㅎ
늘 고맙고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