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중 농구 주말리그 준우승...왕중왕전 출전
최연식 감독 학생들 자랑스럽다 ‘눈물’
문화중학교(교장 김서령)가 한국중고농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6월13일부터 7월3일까지 전주에서 개최된 ‘2021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권역별 대회’에 참가한 문화중은 6월 13일 여천중과의 경기에서 91대 52로 첫 승을 거뒀다.
이어 6월 19일 대전을 69대 60으로, 20일에는 군산중을 75대 64로, 27일 제주동중을 82대 60으로 연속 4연승을 거둬 주위를 놀라게 했다.
7월 3일 결승전에 참가한 문화중은 전주남중에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경기에서 교체 가능한 선수가 없어 매 경기에 모든 선수가 전력으로 뛰었다. 선수들은 부상도 많이 발생했고 피로감도 극도로 쌓인 상태로 경기에 임했으며, 준우승은 우승보다 값진 결과로 해석된다.
농구부 최연식 감독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했다”며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준우승을 차지한 문화중은 오는 8월 중 개최될 ’2021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에 진출하게 된다. 이는 문화중 농구부 역사상 6년 만에 이룬 쾌거다.
기사더보기: http://www.miraenews.co.kr/news_gisa/gisa_view.htm?gisa_category=08010000&gisa_idx=34438
문화중 농구 주말리그 준우승 차지...왕중왕전 출전
문화중학교(교장 김서령)가 한국중고농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6월13일부터 7월3일까지 전주에서 개최된 ‘2021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권역별 대회’에 참가한 문화중은 6월 13일 여
www.miraenews.co.kr
#김서령교장 #문화중 #최연식감독 #농구대회 #농구왕중왕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