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달랏의 아버지
대구 카톨릭대 김진국
전.교수
1945년생인 김진국 대구카톨릭대 전 교수는
재직 중 1992년 일본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호찌민대학교 한 교수와
만나서 우연히 연을 맺게되어 화훼 장식학과라는 생소한 학문을 연구하여 한국
최초의 화해장식학 박사를 취득하였다
1993년 베트남 달닷을
방문하였는데 1년 365일 꽃이 지지 않는 도시, 봄의 도시로 불리는 달닷은 화훼를
연구하던 김진국교수에게는 정말로 꿈과 같은 도시였다
그로 인해 달랏에 정착을
하게 되고 베트남에 있는
비닐하우스 발전을 시키는데 큰 공을 세운
사람으로 달닷에는 기존
비닐하우스도 있었지만
단열이 잘 되지 않고
재질이 약해서 오래 가지
못하는 부분을 개선하여
달닷에 비닐 하우스를
통한 재배 공법과 전기조명을 통한 꽃의
개화시기를 조절하는
방법을 통하여 화해단지
뿐만 아니라 각종 채소와
딸기 재배 등을 통하여
고소득을 창출하면서 달닷의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를 하여 달랏에서는
베트남의 영웅으로 추앙받는 호치민 대통령
다음으로 존경받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비닐하우스를 통한
1500고지 높은 고랭지
식물 생산으로 부를 창출하였을 뿐만 아니라
달랏의 대학교에 한국어
학과를 만들어 한국어를
전파하고 학술원을 개설하여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교류를
활성화하는데 크게 이바지한 김진국 교수는
8년전 자고하였고 그의
자녀들이 현재 달랏 한인회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