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창작교실이 오월 장미처럼 환하다 뚝뚝 떨어지는 노을 같은 사람들이 선생 얼굴 한번 보며 허심탄회하다 허접한 어느 공간보다 수려하다 고요한 발자취 언 듯 언 듯 보이는 얼굴 향기로운 입김 굽이굽이 흐르는 노래 약한 마음의 등불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밤은 누구의 시가 되어 생글생글하다
스승님의 온화한 미소를 나는 생각한다 알 수 없는 시간들의 격정을...
이 일이 아니라면 스치는 인연도 아닐 어마어마한 일에 감사한다 어찌 시의 영역에 침범하여 이리 설렘이 분분한지 한 분 한 분이 순간순간 노다지임을 자랑한다
첫댓글 어마어마한 일에 감사한다
시인님께 감사드립니다
오월의 장미 한송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장미의 계절이 되었습니다.
좋은 작품으로 다시 피어
작가님의 보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