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2월에 보고 싶은 영화들 중 오늘 그 하나를 봤습니다.
아래 글 쓰신분도 미녀는 괴로워를 보신 듯.. ^^
영화 광고를 보면서 아 봐야지 했었는데 오늘 보니까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김아중씨 연기 너무 잘하신것 같아요. 그 자신없어하는 우물쭈물한 목소리 연기.
처음에 전 더빙인줄 알았습니다. 그정도로 연기력이 좋았어요.
'광식이 동생 광태'에서도 좋다고 느꼈지만 이번 영화에서 더 좋아지더라구요.
영화 전체적인 내용도 웃고 울게 만드는 내용이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 영화를 보실 분들을 위해서 내용 면에서는 쓰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더 좋았던 것은. 음악들.
러브홀릭의 이재학씨가 음반 작업했다고 하던데 OST에서 나온 노래들도 좋지만
OST에 없는 영화에서 나오던 노래들도 꽤 좋았습니다.
(원곡들을 약간 손 보셨는데 영화 분위기와 잘 어울리더군요.)
실력으로 승부하기 위해 보이스 트레이닝까지 받았다던 김아중씨.
노력이 빛을 발했습니다. ^^
☆★아쉬운점이 있다면 김아중씨가 가수는 아니다 보니 영화 속에서는 립싱크를 하시더군요
^^;;;; 약간 입모양이 안맞을때도 있고..그 점이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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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는 괴로워
류우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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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15 02:47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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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