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왕과 야지로베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기를 다루지는 못하지만 초인급으로 강하다 라는 것이죠.
물론 야지로베는 몰라도 우마왕이 기를 다루지 못한다는 언급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한 가지 가설을 내세웁니다.
가설. 우마왕은 기를 다루지 못한다.
그럼 가설을 증명해볼까요?
무천도사에겐 오공과 크리링, 야무치 이전에 두 명의 수제자가 있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손오반과 우마왕이죠.
그 중에서 손오반은 무천도사만이 쓸 수 있다던 에네르기파를 확실히 배웠죠. 무천도사가 그 둘에게 모든 것을 확실히
가르쳤는지, 아니면 독학에 맡겼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손오반은 무천도사에게서 기를 다루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반면에 우마왕은? 무천도사에게서 배운 것은 무지막지하게 강해진 신체 능력뿐이라 짐작됩니다. 섣부른 짐작일 수도 있겠지만
일단 보시죠.

우마왕은 자신의 보물을 노리고 온 인간들을 모조리 염라 아저씨 앞으로 보내버렸습니다. 확실히 천국에 갈 위인은 아닌듯
싶습니다만... 각설하고
우마왕 : 고작 좀도둑들 상대로 기공파까지 쏴 갈길 필요는 없었잖아!!!
라고 변명할 수도 있겠지만 제가 보기엔 좀미심쩍습니다.

(나름 무시무시한 등장인데 '짜~~~~안' 은 뭡니까 ㅡㅡ)

또다시 좀도둑으로 추정되는 인간(과 돼지 한 마리) 이 나타나자 여김없이 도끼 신공을 펼쳐주십니다.
우마왕 : 고작 여자 한 명과 돼지 한 마리에게 기공파를 쏴 갈기란 소리냐???
라고 하실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제가 주목한 것은 도끼 신공이 아닙니다.

기공파를 익힌 손오반과 그렇지 않은(것으로 추정되는) 우마왕의 몸집은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기공파를 익히고 기를 다루는
법을 배운 손오반은 자그마한 몸집인데 비해 우마왕은 필요 이상으로 불끈불끈 근육맨입니다.
여기서
기를 다루는 법을 배운 손오반에 비해 강한 신체 능력만을 배운 우마왕은 신체를 엄청나게 단련해서 저렇게
근육맨이 되었다
라고 한다면 제가 내세운 가설에 근거가 될 수 있을런지요.
물론 오공이나 베지터 등등도 근육이 많긴 하지만 저렇게 우마왕처럼 우락부락 불끈불끈은 아니었습니다.
다음은 야지로베로 넘어갑시다.

첫 등장을 무기와 함께한다는 점도 우마왕과 똑같군요. 심벌을 일본도 신공으로 골로 보냅니다.

사이어인 침공을 대비해서 야지로베는 신에게 수련도 받습니다. 그러나...

무거운 옷까지 입고 수련도 받습니다만 기도 다루지 못하고 신체 능력만 좋은 놈한테 무거운 옷을 입혀놓고 수련시켜봐야
얻어지는 것은 무식하게 단련된 신체 이외에 또 뭐가 있을까요?

야지로베는 끝끝내 기 다루는 법을 배우지 않았습니다. (안 배운건지, 못 배운건지...)
다소 완벽하지 못한 점도 있지만 어쨌든 제 가설이 맞다면 우마왕과 야지로베가 기도 다루지 못하는 주제(?)에 강한 이유는
남들이 기 다루며 강해질 때 이들은 신체 능력만 키웠다
가 될 수 있겠군요.
보너스

이렇게 무시무시했던 우마왕이....

투구(?) 바꾸고 안경 씌웠더니 이렇게 자상한 옆집 아저씨로 변해버렸습니다...ㅡㅡ
첫댓글 남들이 기 다루며 강해질 때 이들은 신체 능력만 키웠다 < 이건좀 아닌거같아요 무천도사가 지금은 약골이지만 등장은 최강자로 등장했어요 에너지파도 쏠수있죠 하지만 날순없잔아여? 아무리 강해도 기다루기는 쉬운일이 아닐껍니다 무술대회만가도 나는사람만 봐도 놀라는 오공일행이죠(외게인을 제외한 인간은 나는인간이 별로없잔아요) 만화에선 몇장면없지만 졸라열심히 수련했으니까 날수잇는거겟죠 우마왕과 야지로베가 기도 못쓰면서 강한게 아니고 인간치고는 충분히 강한거지만 외계인들이 날라다니고 장풍쏴대서 묻히는게아닐까요 지들도 강해지고싶어서 수련을했지만 기수련을 안한게 아니라 못한거겟죠
결국 우마왕과 야지로베가 기를 다루지 못한다는 것 아닌가요.
무공술이란게 원래 학도사 가 썻던기술이라 거북선인류에는 없죠. 그리고 기도 소모가되고하니.. 무천도사의 경우는 뭐 근두운이 있었으니.. 오공도 키짝을땐 근두운에 의존했잖아요 ㅎ
무천도사는 근두운을 못타는걸로 알고있음 ,
만화특성상 갈수록 강한적이 나오니까 재들도 원랜 엄청강하게 나왓지만 후반가서 약꼴로 볼수박에없겟죠 기도 못쓰면서 왜그렇게 강하냐가 아니란거죠
제 표현이 좀 애매했는데 우마왕과 야지로베가 '기를 다루지 못해서 약한' 게 아니라 기도 다루지 못하지만 다루는 놈들처럼 강한 이유가 신체 능력은 엄청나게 단련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무천도사가 성의 불을 꺼주려고 할때 우마왕이 에네르기파 어쩌고 한걸봐선 본인은 못사용하는듯. 기를 다룰줄 모르나봅니다
잠재된기가많이없는게아닐까하는군요 ..사실지구인중에서도 기를사용하는사람은많이없기에
나는거하고 기다루는거하고는 별개인듯하네요무천도사도 못 날고, 손오반도...
에네르기파를 쓰는요령과 나는요령이 다를뿐.. 기다룰 줄 알면 무공술도 쉽게 익힐겁니다..무천도사는 못난다기보다는 안배운거죠.. 천진반,차오즈를 처음봤을때 무천도사는 '오 학선류특기인 무공술'이군.. 이라고 말한걸보면.. 궂이 라이벌인 학선류 무술을 따라하고싶지도 않았을뿐더러.. 무천도사는 싸우는걸 별로안좋아합니다.. 덕분에 천진반에게 일부러 지고난뒤 '너 같은애들이 나타나기를 기다렷어'라고 말하죠.. 무천도사는 이제 최강자리를 누군가에게 넘겨주고 평범하게 에어로빅 비디오나 보며사는게 인생의 낙인셈입니다..
기 다루는 방법에 무공술이 포함되는것이죠.
기 다루는 것에 무공술이 포함되는것이지 무공술 못해서 기를 못다루지는 않는거죠. 오천만봐도 무공술 못했었구요. // 신체사이즈와 기를 다루는것도 연관이 없습니다. 내퍼를 비롯해 리쿰도 기를 다룰수 있었습니다. 기공파를 쓴다는것 자체가 기를 다룰줄 안다는 것이죠. 다만 그 기를 자신 마음대로 늘리고 줄이는 조절과 '읽는다.' 라는 고등학습을 통과하지 못했을뿐입니다.
맞는 말씀이지만, 야지로베가 기공탄 한발이라도 날리는 법이 없었습니다. 기의 컨트롤의 가장 기초 중의 하나가 무공술이라고 봅니다(비델의 무공술 훈련 시에 오반이 그렇게 말한 걸로 기억합니다).
외적인 근육이 많다고 기를 못쓰는 반증법은 좀... 우마왕의 신체를 단련한 것이 가설의 증거가 아니라, 그게 가설이죠. 여튼 자기 입으로 기를 못다룬단 소린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야지로베도 그렇고... 허나 작품을 보면, 그 둘은 단 한번도 기공탄 한발 날린 적이 없었죠. 언제나 탈것에 의지하여 이동하고...
결국 가설은 증명 못하셨네요 ㅋㅋ 증명할만한 사실이 없음 ㅋ 증명은 못했지만 두 캐릭터들이 기를 못다룬다는건 뭐... 만화를 보다 보면 알게 되죠
솔직히 작가님의 의중을 모르는 이상 여기에 있는 모든 댓글들은 하나의 가설일 수 밖에 없을겁니다. 아마도 댓글중에 정말 작가님의 생각과 딱 맞는 답이 있을지도 모르겠지요. 제가 생각은 우마왕과 야지로베가 굳이 기싸움을 해야만 하는 케릭터인가 입니다. 우마왕은 다들 아시겠지만 강한 신체조건으로 인해 레드리본군단의 대포와 총포도 쓰러뜨릴 수 없던 무지막지한 케릭터였죠. 그상황에서 기공파라도 한번 날려주면 우마왕은 그 누구도 말릴 수 없는 최강의 케릭터가 된셈입니다. 또 드래곤볼 오리지널 초기에는 그렇다할 기와 기의 대결도 없었으니까요.
오리지널때의 기와 기싸움은 끽해봐야 천하제일무도회, 점쟁이 할머니 궁에서의 대결, 피콜로와의 대결밖에 생각나는게 이것밖에 없을만큼 적네요. (나만 그런가 -_-a) 음, 야지로베와 같은 경우도 오공이 크리링의 복수를 위해 거북도사와 헤어진뒤 손오공을 도와주는 친구로 등장한것입니다. 오공이 처음으로 피콜로와 만났을때 엄청 털리고 나서 야지로베가 가린탑으로 데려 가주는것과 야지로베 본인이 의도한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초신수를 찾는데 같이 동행 해줬던것과... 뭐 이것저것 전투로서의 도움이 아닌 잡부로서의 도움이라고나 할까요? ㅎㅎㅎ
따지고보면,, 오공이 기수련을 받지도않고 에네르기파를 쏜것 자체가 이상하다고봐야지요,, 그냥 에네르기파를 쏘는것만보고 기를 컨트롤할수잇다?는건 말이안되죠.. 오공은 손만 내밀었을 뿐이고 손에서 에네르기파가 나왔을 뿐이고 주위사람들 놀랐을 뿐이고
에너지파와 무공술은 기술 입니다 기술.. 예를 들면 농구에 드리블이 있다면 레그슬루 이런거 못한다고 드리블 못하는게 아니잔습니까. 그리고 기를 다룬다.. 비델도 기를 다룰줄 알죠.. 그 기 다루는법을 배울때 오반이 손에 에너지 생성하는거 봣죠? 그걸 오반 입으로 기라고 합니다. 그럼 무공술하고 기다루는거랑 별개라고 할수있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