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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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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경제현안 부자 이야기
성노무사 추천 0 조회 1,114 10.03.14 18:42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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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3.14 21:35

    첫댓글 순진하십니당!부의이동은 IMF지원下에서와 08년 금융위기때 잠시 문이 열렸습니당!결론은 신정치세력의 등장만이 가능할 듯...^^^^

  • 작성자 10.03.14 22:50

    귀하는 자신과 견해가 다르면 다분히 모욕적인 '순진하다'는 표현을 서슴지 않습니까? 귀하의 자녀에게도 그렇게 가르치십니까? 표현의 자유는 생각이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 10.03.15 12:46

    다양한 견해로 풀어나가는 이야기, 잘 보았습니다. ^^

  • 10.03.15 15:13

    요즘 제가 생각하는 아이러니?. 성실하고 근면하면 일정 수준 부가 보장되는 사회. 글고 성노무사님이 말씀하신 부를 이룬자들의 어두운면?(글타고 제가 물질적으로 큰 부자가 되었다는 건 아닙니다) . 일단 제 마눌이 저한테 당신은 정말 성실하고 근면한 가장이라 하니 그건 맞는가 봅니다.^^(좀 쑥스럽네요) 그런데 이 보장된 부가 문제입니다. 절대 제 자랑이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제가 한참 사업체를 확장할 때 경쟁이 치열하였습니다. 약 5개 이상의 업체가 이 지역에서 난립하였지요. 정말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로 싸웠습니다.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아마 IMF 이 후 였으니 자영업의 난립이 더 구조적 문제였을 겁니다.

  • 10.03.15 15:39

    한 10년 정도를 그렇게 힘들게 싸웠던거 같습니다. 저도 한때는 망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한두번이 아니였지요. 지금은 거의 그 쪽에서 독보적인 독점 비슷하게 시장이 형성이 되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다른 영역으로 계속 확장하니 또 다른 경쟁자가 생겼습니다. 그런데 그당시 경쟁자들을 가끔 보는데 정말 어쩔수 없이 사는것처럼 보이더군요.(이건 오해의 소지가 있으나 제 시각일 뿐이니 맘 두지 마세요) 그렇게 살아오면서 저의 요즘 고충은 내가 잘한걸까? 하는 의문이 들더군요. 도덕적인 아이러니가 생긴 겁니다. 지금도 빚이 꽤 많지만 통장에 돈이 싸일 때마다 내가 이리 벌어 다른이들의 부를 착취하고 있는건 아닐까? 하는 자

  • 10.03.15 15:39

    괴감도 듭니다. 제가 이런 고민을 애기하면 다른 사람들이 그러더군요. 배부른 소리 한다고... 그런 말이 더 저에게 상처를 줍니다. 그 뒤로 입을 다물어 버리고 말았는데. 요즘도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잘하고 있는건지.... 분명 그때에 그 경쟁자들을 어떡하던지 퇴출 시킬려 노력했고 중상모략을 하면 같이 맞데거리를 했다는 겁니다. 이러한 걸 좋게만 경쟁에서 이겼다고만 평 할 수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 10.03.15 15:31

    그래서 요즘 제가 이러한 글을 읽을 때마다 관점을 어디다 둬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것이지요^^ 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혼란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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