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닷컴 베트남 다낭에 건설된 ‘용다리’가 해외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2009년 7월부터 건설이 시작된 이 다리는 길이 666미터, 넓이 37.5미터의 크기로 2013년에 완공되었다. 건설 비용은 8,500만 달러로 용의 입에서는 실제로 불이 뿜어져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용다리 보러 베트남 가고 싶다” “전시행정의 대표적인 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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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한 자연현상, 화산이 내뿜는 ‘반지 연기’
조선닷컴
입력 : 2013.08.05 11:10
▲ /조선닷컴 자연 현상 중에서도 아주 보기 어려운 반지 모양의 연기가 해외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이 희귀한 자연 현상은 화산 폭발 때 일어나는 현상으로 매우 드물게 관찰된다고 한다. 반지 연기는 보통 5분~10분 정도 지속하다가 사라진다고 알려졌다. 지질학자들 사이에서도 관찰이 어렵다고 알려진 이 현상은 어떻게 형성되는지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고 한다.
마치 담배를 피울 때처럼 화산이 가스를 내뿜을 때 좁은 구멍을 통해 생성되는 것으로 추측할 뿐이다. 이 반지 연기는 주로 아이슬란드나 이탈리아 화산 지대에서 관측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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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동물을 닮은 송전탑
조선닷컴
입력 : 2013.08.05 10:10
▲ /조선닷컴 최근 해외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사진이 이슈가 되고 있다.
사진에는 전선을 연결하는 송전탑이 있는데, 그 모양이 우리나라의 정형화 된 송전탑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 사람과 사슴, 꽃, 나무 등 하나의 예술 작품 같은 송전탑이 설치되어 있어 색다른 광경이 연출되고 있다.
사진 속의 송전탑은 아이슬란드에 실제 설치되어있다고 설명되어 있지만, 사실은 영국 왕립 건축가 협회(RIBA)에서 주최한 송전탑 디자인 공모전의 수상작들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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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의 진정한 우정이란 바로 이런 것
조선닷컴
입력 : 2013.08.05 10:37
▲ 때로는 남녀 간의 사랑보다 친구 간의 우정이 더 소중한 법이다. 그런 면에서 이 사진은 더욱 특별하다.
최근 해외 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이 사진은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있는 두 소년의 우정을 보여준다. 아마도 두 소년은 작은 키 때문에 곤란을 겪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한 소년이 엎드리고 그 위에 또 다른 소년이 올라가 볼일을 보는 방식으로 곤란함을 해결했다. 엎드려 있는 소년과 그 위에서 엉거주춤한 자세로 서 있는 소년의 모습이 귀엽게 느껴진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정한 우정이구나” “흘리면(?) 안 될 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조선닷컴
오르고 싶은 계단... 살 빼주는 계단 ‘눈길’
PopNews
입력 : 2013.08.05 09:10
▲ 건강을 유지하려면 그리고 살을 빼려면 운동을 해야 한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실행은 쉽지 않다. 건강과 운동의 관계가 막연하게 그리고 추상적으로 느껴지지 때문이다.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된 사진 속 계단을 운동 효과를 구체화한다. 계단 하나하나를 오를 때마다 어느 정도의 칼로리가 소비되는지 알려준다. 강력한 동기를 부여하는 해주는 이 계단을 그야말로 ‘살 빼주는 계단’이라고 해도 될 것 같다.
이정 기자 /PopNews
자이언트 독거미 vs 말벌의 사투, 승자는?
PopNews
입력 : 2013.08.05 09:08
▲ 목숨을 걸고 싸우는 독거미와 말벌이 등장하는 영상이 큰 화제를 낳고 있다.
'진정한 이종격투기'라는 평가를 받는 이 영상의 길이는 약 2분이다. 영상에는 자이언트 타란튤라와 매 말벌이 나온다. 이들은 각자 치명적인 독과 침을 가지고 있다. 덩치는 타란튤라가 훨씬 크다. 민첩함, 스피드는 막상막하다. 승자를 예측하기는 힘들다. 그런데, 결과는 다소 맥이 빠진다. 탐색전과 치열한 싸움이 이어지지만, 순식간에 일방적인 승리로 끝이 나기 때문이다.
자이언트 타란튤라와 매 말벌의 사투는 말벌의 일방적인 승리로 끝난다. 벌의 덩치는 거미에 비해 매우 작지만, 놀라울 정도의 스피드와 무기를 이용해 타란튤라를 제압한다. 벌이 타란튤라를 '사냥'하는 이유는 식량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라고 전해진다. 또 영상에 나오는 '매 말벌'은 암컷 타란튤라를 특히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암컷이 수컷에 비해 훨씬 통통하기 때문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