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포스터의 음악 / 홍속렬
서정이 넘치는
포스터의 노래를 들으면
한없는 그리움이
가슴에 사무쳐 온다
어린 시절
풍금으로 악보를 암기해
몇 곡 연주도 해 봤던 곡
이곳
외딴 쁘라도 마을에서
KBS 1FM 방송으로 듣는
포스터의 음악은
내 영혼 깊이 내재 된
그리움 밖으로 끌어내
잔잔한 영혼의 연못에서
작은 파문을 일으키는
잠자리의 앉고 나르는
모습으로 날 위로해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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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포스터의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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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01 00:38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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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미국의 흑인 작곡가인 포스터의 번안곡 곡들은 우리가 학교시절에 많이 접했는데, 그의 외로움이 전원의 서정과 잘 어울려졌지 않았나 싶네요. 음악은 만국의 공통어가 맞는 것 같아요. 과테말라의 즐거운 일상을 기원합니다.
네
포스터가 흑인줄 몰랐습니다
한 가지 지식이 더 해졌습니다
포스터 곡은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