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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 경제 전망에서 광범위하게 논의된 핵심 이슈는 베트남 국내총생산(GDP)이 태국을 공식적으로 추월하여 아세안에서 인도네시아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경제 대국이 될 전망이라고 한다.
IMF와 CEBR 전망에 따르면, 베트남 경제는 급속한 성장을 경험하고 있다고 한다. 보고서는 2027년까지 태국 GDP가 약 6,92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며, 베트남은 6,900억 달러로 그 뒤를 바짝 쫓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더 나아가 2028년부터는 베트남이 태국을 완전히 추월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한다.
베트남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요인으로는 태국보다 훨씬 높은 외국인 직접 투자(FDI) 증가율과 지속적인 수출 부문 확장을 들고 있다.
또한 교육 및 직업 기술 교육 수준(PISA) 측명에서는 현재 베트남 학생들의 평균 PISA 점수(수학 및 과학 영역)는 선진국(OECD) 수준에 근접해 있다고 한다. 태국은 여전히 이 격차를 줄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면, 베트남은 2028년까지 풍부한 인적 자원과 노동 생산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분석했다.
태국 기업들은 이미 베트남에 5천억 바트 이상을 투자했으며, 이는 베트남이 단순한 수출 시장이나 비용 경쟁력 있는 생산 기지에서 아세안의 주요 경제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음을 반영하고 있다.
베트남 정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중반 기준 태국은 약 797~805개의 투자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총 등록 투자액은 약 154억 달러(미화) 또는 5,080억 바트(달러당 33바트 환율 기준)에 달한다. 이는 태국이 베트남의 최대 외국인 투자국 중 하나이며, 싱가포르에 이어 아세안에서 두 번째로 큰 투자국임을 의미한다.
이러한 투자 적분으로 베트남의 경제 성장률은 지속적으로 가속화되고 있다. 베트남 GDP는 2026년 상반기에 8.18%, 2분기에 8.39% 성장했으며, 베트남 정부는 연간 10%의 장기 성장 목표를 설정하고 있을 정도이다.
랑씯 대학교 무역 전문가 앗(รศ.ดร.อัทธ์ พิศาลวานิช) 교수는 베트남의 GDP는 2025년에 약 5,147억 달러, 2026년에 약 5,28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태국의 2025년 GDP 약 5,770억 달러, 2026년 GDP 약 5,800억 달러와 비교했을 때 베트남의 GDP가 태국 GDP의 약 91%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베트남이 2028년경, 즉 약 2년 안에 경제 규모에서 태국을 추월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한편, 이러한 베트남의 추격에 대해 싸난(สนั่น อังอุบลกุล) 태국 상공회의소 회장은 “베트남은 저렴한 노동력, 큰 시장, 자유무역협정(FTA) 네트워크 등에서 유리한 점이 있지만, 태국은 특히 자동차, 석유화학, 식품, 제조 기술 및 인프라 산업 분야에서 인프라, 산업 시스템, 공급망 준비 태세 측면에서 여전히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하고, 태국이 베트남과 경쟁할 때 비용을 줄이거나 더 저렴한 국가가 되려고 해서는 안 되며, 오히려 속도, 기술, 효율성, 그리고 사업의 확실성을 바탕으로 경쟁해야 한다“는 생각을 밝혔다.
아울러 태국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네 가지 분야는 자유무역협정(FTA)의 가속화, 규제 및 승인 시간 단축,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녹색 에너지 확보, 그리고 특히 인공지능, 반도체, 첨단 전자, 로봇 및 자동화 분야에서 인력의 기술 수준 향상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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