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 토요일 아침 충북 단양에 볼일이 있어 사발이타고 회사동료들과 함께 출발합니다.
그런데 오후 3시경 달밤님으로 부터 맛잇는짬뽕님과 서산 침공한다는 연락이 옵니다.
부랴부랴 국화축제님께 통보를 하고 4시경에 단양에서 출발을 합니다.
서산도착하니 6시30분
먼저와계신 국화축제님이 숙소를 잡고 두분을 기다립니다.
오후 7시30분경 드디어 숙소 도착
간단하게 짐정리후 모텔 휴게소에서 목을 축인뒤 본격적인 저녁만찬에 들어갑니다.
달밤님께서 회꼬시를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회에 소주한잔 합니다.
반가운 분들과 오고가는 대화속에 술이 술술 넘어갑니다.ㅎ
달밤님 맛나쥬?~
그렇게 매운탕에 식사 까지 끝내고 아쉬운 마음에 2차 갑니다.ㅋ
ㅋㅋ 보이시나요?
달밤님 맨발로 나오셔서 노래부르십니다.^~^
어제는 달밤님 날이었다능~ㅎ
이렇게 광란의밤을 보내고 겨우 숙소까지 모셔다 드렸습니다.
다음날 아침 7월 7일
아침8시에 서산에서 모임 약속장소인 양평으로 출발합니다.
콜롬보님.응암동늑대님.부뚜막님과 합류장소인 Mr.J카페에 11시30분에 도착
맛잇는짬뽕님과도 한컷
함께온 깡새우님.국화축제님.
주인장 야옹님과도 한컷
돈가스 맛나보이쥬?
조금뒤에 응암동늑대님.부뚜막님.도착하시고요.
또 조금뒤에 콜롬보님 도착하셨습니다.
응암동늑대:"그런데 양손에 아무것도 안들고 오셨유?"
콜롬보:" 난 헬멧만 들고 왔지"
조금늦게 도착하신 분들은 연장자 우대석에서 ㅎ
조폭고양이님께서 갔다주신 석박지 맛났습니다.
두분이 갑장이신 부뚜막 .맛잇는짬뽕님.
블랙탄:'오~ 맛나네.'
부뚜막: 혜~ "나 한입만줘봐"
블랙탄:"물 한컵 떠다 주시면 드릴께요."ㅎ
이렇게 즐거운 대화속에 맛난 식사를 마치고 커피 한잔후 복귀길에 오르다 잠시 근처에 있는 더할리 석준님의 쉼터 오픈식에 참석했습니다.
종로신사님. 카이저님. 그리고 더할리팀분들의 환대속에 대접만 받고 왔네요.
이자리를 빌어 석준님및 더할리팀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그리고 오늘 조금 더운 날씨 였지만 이틀 동안 함께해주신 형제님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무더위에 건강 잃지 마시고 몸관리 잘하셔서 다음에 또 뵙기를 희망합니다.
아이구 정신이 없어 제대로 인사도 못드렸습니다.ㅠㅠ
다음에 또 뵙게되면 인사드리겠습니다.
환대해주셔서 너무감사했습니다.
마당발 이십니다^^
전에 지리산갈때는 몰라서 인월 못갔고 다음번에는 꼭 인월에 가볼려고 했는디 ㅜㅜ
네 인월가게는 이제 정리 하셨고 지금가게 알아보고 다니는 중입니다.
오픈하게되면 알려드리겠습니다.
정이 많아 늘 빠쁘시네요
복 받으실겁니다
어제 조우에 무척 반가웠습니다^^
저희들도 깜짝 만남에 반가웠습니다.
그런데 저희들 때문에 오히려 방해가 되지않았는지 걱정입니다.
다시한번 환대해주신 더할리팀원 분들께 감사인사 올립니다.
아우님~~
어제 욕봐씨유
미리 악수는 했지만 중간에서 빠질 때 가는 것두 못봤구먼
다들 잘 가셨지유?
서산에서 한번 뭉쳐보자구유~~^^*
국화축제님 깡다구새우님 만남쨤뽕님 또 봐유~^^*
어제 선배님들 일부러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마긔때 회원님들 모시고 한번 내려오셔요.ㅎ
저희 집은 아시죠?
역시 바쁜 주말을 보내셨군요 .
서산침공이 요즘 부쩍 많아 지는거 같은대 의리 지키시려다 쫏겨나시는건 아니신지요 ㅎㅎ
쫒겨나기전에 금산으로 튀려구요.ㅎ
@블랙탄(서산 ) 매주 바이크타고 나가기만하니 저도 조만간 쫏겨날듯 합니다.
어디 좋은 아지트 소개좀...ㅎㅎ
@카스 그래서 비상을 대비해 텐트하나 샀습니다.ㅋ
에너자이저 얼티메이트 리튬이온전지를 가슴에 품고 댕기시는 랙탄님 짜응~!! 입니다
그래봤자 아우님 핵주먹 한방이면 훅간다네. ㅋ
역시 아우님 부지런히 다니셨군 ㅎ 덕분에 반가운 얼굴들 많이 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