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우리집 어렸을 때 단칸방 살면서 진짜진짜 가난했는데 엄마아빠 허리띠 졸라매고 투잡쓰리잡뛰면서 하고싶은거 아예 못하고 나랑 동생한테 백퍼 투자했거든,,? 지금은 집안 형편도 피고 나랑 동생도 돈 버는데도 아직도 우리한테 하나라도 더 못해줘서 안달임,, 우리 노후 걱정하지 마라 모실 생각 하지 마라 알아서 다 한다 이럼ㅠㅠ 우린 무조건 충성충성이지 엄마아빠한테 쓰는 돈 하나도 안아까워
우리 아빠가 저랬어서 지금 나도 아빠한테 똑같이 하는중^^ 돈 많이 벌면서도 뭐 사달라고 하면 최저가 가성비라인으로 사주고 이래서 나도 커서 아빠한테 좋은거 안사주게되더라 ㅋ 반면에 엄마는 아빠가 생활비도 안줘서 없는 살림에도 우유배달해가며 나한테 해줄거 다해주고 지금도 퍼주려고 해서 나도 잘하려고 노력하고 ㅋㅋ
진짜 신기한게 엄빠가 어릴때 돈으로 눈치를 많이줬었거든 ? 어른되닌깐 나도 똑같이 하고 있더라. 선물도 적당한걸로 하곸ㅋㅋㅋ뭐 안해도 상관없지 이러다가 아예 안함 ㅋㅋ 근데 저시기에 뭐라도 챙겨준 어른들은 지금도 뭐라도 챙겨드림. 이게 눈눈이이가 아니라 그냥 마음이그래..
첫댓글 희생이 사랑이지
진짜 다느껴....
맞아 엄마가 나한테 돈돈하지 않아서 내가 돈 버는 지금엔 엄마한테 쓰는 돈이 아깝지 않아
22 내꺼는 가성비 따져서 싼거 살지언정 엄마꺼는 좋은거 비싼거로
오 맞네?!
333 진짜 맞는거같아.. 생각해보니 한번도 돈얘기한적없어서 나도 동생도 엄빠한테 돈 안아낌
44맞아.. 난 엄마가 돈돈 하긴했지만(아껴써야한다고) 자기 쓸거 최소로 아껴서 그 돈 다 나랑 동생한테 썼던거 알아서 나도 엄마한테 돈쓰는거 안아까움
우리집 나한테 진짜 아무것도 해준거 없이 키웠는데 내가 성인되고 나니 키워준값 운운하며 돈돈 거려서 연 끊음
맞아 우리엄빠 나 키울 때 수중에 10만원 있으면 10만원 다 나한테 씀 남들보다 모자라게 자랐어도 최선 다해서 키운 거 알아서 불만 없어
22 ㅠㅜ
가난해서 못해주는거 다 이해하고 다 포기하면서 살았는데 우리부모 보다 가난한 부부가 자식한테 없는 와중에도 어떻게든 해주는거보고 난 그닥 사랑받지 못하고 자랐던거 크게 느낌
222 이거 너무 공감
ㄹㅇ 우리집 어렸을 때 단칸방 살면서 진짜진짜 가난했는데 엄마아빠 허리띠 졸라매고 투잡쓰리잡뛰면서 하고싶은거 아예 못하고 나랑 동생한테 백퍼 투자했거든,,? 지금은 집안 형편도 피고 나랑 동생도 돈 버는데도 아직도 우리한테 하나라도 더 못해줘서 안달임,, 우리 노후 걱정하지 마라 모실 생각 하지 마라 알아서 다 한다 이럼ㅠㅠ 우린 무조건 충성충성이지 엄마아빠한테 쓰는 돈 하나도 안아까워
근데 진짜 없을 땐 어떻게 해..? 그리고 애들이 너무 흥청망청 쓰고 사치재를 해달라고 하면..? 난 일하는데서 애들 보면 그런 걱정 들던데..
22
여기서 말하는건 그래도 기본적인 부분에서 아끼지 말라는거 아냐? 흥청망청 사치재 사달라하는건 훈육의 부재라 생각함
진짜 없는건 애들도 알아 애들 눈치 빠르니까ㅋㅋ 본문에서 말하는건 있으면서 돈아까워서 가성비 따지는 경우임
나도 엄빠한테 돈쓰기 싫어서 생일이랑 어버이날에만 5만원씩 드림ㅎ더 안줘 어릴때부터 뭐 사달라하면 안된다고 해서 슈퍼에 가도 눈치보다 항상 100원짜리 라면땅 골랐음
우리 아빠가 저랬어서 지금 나도 아빠한테 똑같이 하는중^^ 돈 많이 벌면서도 뭐 사달라고 하면 최저가 가성비라인으로 사주고 이래서 나도 커서 아빠한테 좋은거 안사주게되더라 ㅋ 반면에 엄마는 아빠가 생활비도 안줘서 없는 살림에도 우유배달해가며 나한테 해줄거 다해주고 지금도 퍼주려고 해서 나도 잘하려고 노력하고 ㅋㅋ
진짜 신기한게 엄빠가 어릴때 돈으로 눈치를 많이줬었거든 ? 어른되닌깐 나도 똑같이 하고 있더라. 선물도 적당한걸로 하곸ㅋㅋㅋ뭐 안해도 상관없지 이러다가 아예 안함 ㅋㅋ 근데 저시기에 뭐라도 챙겨준 어른들은 지금도 뭐라도 챙겨드림. 이게 눈눈이이가 아니라 그냥 마음이그래..
맞음 우리아빠 대기업다녔고 연봉1억이었는데도 나 대학입학선물로 2만원 보세가방사주고 키워준거에 감사하라는 집인데 난 엄빠 생일 어버이날 용돈선물 줄생각 안해봄 내건강한거에 고마워하라고 함
나는 부족한건 딱히 없었으나 돈 쓰는걸로 엄마가 소리를 하도 질렀어서 트라우마 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