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한산이씨 목은(牧隱) 이색(李穡)의 후손들 원문보기 글쓴이: 기라성
입력 : 2013.08.05 09:07
▲ '격파왕'으로 불리는 태권도 사범이 인터넷을 통해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이 남자가 웃음거리가 된 이유는 '민망한 격파 실력' 때문이다. 도복을 입고 격파 시범에 나섰는데, 민망한 광경이 계속 이어지면서, 코미디 프로와 흡사한 상황이 벌어졌다.
큰 웃음을 주고 있는 영상은 최근 해외 인터넷을 통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영상 속의 남자는 스코틀랜드 출신으로 알려졌다. 이 남자는 주먹으로 송판을 격파하려고 했다. 하지만 송판은 요지부동이다. 결국 격파왕은 주먹 대신 발차기를 선택했다. 몇 번의 시도 끝에 송판은 깨졌지만, 날아간 송판이 옆에 있던 소녀의 머리를 향했다. 소녀는 엉엉 울었고, 사람들은 깜짝 놀랐다.
이 남자는 코미디 같은 상황에서도 계속 격파에 나선다. 하지만 결과는 썩 좋지 못하다. 영상을 본 많은 이들이 크게 웃었다. 영상 속의 남자를 '민망한 격파왕'으로 부리는 이들도 있다. 어떤 이는 '최악의 격파왕'이라고 부른다.
(사진 : '민망한 격파왕')
/PopNews
조선닷컴 멀티미디어/포토-국제
어른들이 모르는 10대들의 은어
■ 착한 가격 : 서민적이고 저렴한 가격. 또는 적당히 싼 가격
■ 닭질 : 불필요한 일 또는 행위를 가리키는 말.
닭이 쓸데없이 그냥 왔다갔다 하는 행위(질)의 줄임말.
■ 단무지 : '단순, 무식, 지랄'의 줄임말.
■ 메롱스럽다 : '난감하다, 뻘쭘하다, 어색하다, 우울하다'
등의 의미를 갖는 신조어.
■ 무지개매너 : '무지+개매너'. 즉, '매너가 없다'는 뜻
■ 조낸 : '매우'라는 의미
■ 금사빠 : 금방 사랑에 빠지는 사람.
■ IBM : 이미(I) 버린(B) 몸(M)의 약자로서
술이나 담배 등에 찌들어 폐인 같은 생활을 하는 사람
■ 특공대 : 특별하게 공부도 못하면서 머리만 큰 사람.
■ 갈비 : 갈수록 비호감
입력 : 2013.08.04 17:39
▲ /뉴스1
비행기를 개조해서 만든 집이 등장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비행기 개조한 집'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한 남성이 비행기를 개조한 집에서 생활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연의 주인공은 미국 오리건주 힐스버러에 사는 브루스 캠벨, 10만달러를 들여 직접 비행기를 개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캠벨은 비행기 저택을 만들기 위해 약 2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보잉 727-200을 10만달러(약 1억1230만원)에 구입하고 오리건 주의 한 숲으로 옮겼다.
이후 여객기 내부의 객실 의자를 모두 걷어내고 그곳에 소파와 싱크대 등을 배치했다.
생활에 필요한 전기는 물론이고 화장실과 배관시스템을 만들어 평범한 집과 다를 바 없는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다.
캠벨은 "비록 TV와 라디오는 없지만 아이팟 하나면 음악을 듣는데도 문제 없다"며 "자연에 둘러싸여 비행기에서 하루 종일 지내는 시간들이 매우 행복하다. 사람들이 비난을 하더라도 영원히 이곳에서 살 것"이라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런 집에서 살면 항상 여행하는 기분이겠다", "조금은 불편하더라도 저런 집에서 살고 싶다", "비행기 개조한 집, 재력이 있어야 가능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입력 : 2013.08.04 12:00 | 수정 : 2013.08.04 12:04
▲ 보는 사람까지 불안하게 만드는 ‘아저씨의 무리수’ 게시물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아저씨의 무리수’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남성이 가로등 옆에 테이블을 3단으로 쌓아올리고, 그 위에 또 사다리를 얹은 채 위태로운 모습으로 사다리를 오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남자는 가로등의 전등을 갈기 위해 이 같은 구조물을 세운 것으로 추측된다. 금방이라도 테이블과 사다리가 무너져 내릴 것만 같은 모습 때문에, 네티즌들은 이 게시물에 '아저씨의 무리수'라는 제목을 붙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아저씨의 무리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저씨의 무리수, 불안해 죽겠네”, “아저씨의 무리수, 가로등 전등 하나 갈려다가 큰 일 내실 듯”, “아저씨, 정말 무리수 두셨네” 등 반응을 보였다. /조선닷컴
조선닷컴 멀티미디어/포토-국제
입력 : 2013.08.02 20:10 | 수정 : 2013.08.02 20:49
▲ 바이의 페이스북 글
미국의 한 기타리스트가 대한항공(003490)여객기를 탔다가 기타가 파손됐다고 주장했다.
2일 기타리스트 스티브 바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비행기를 탈때 100에 99번은 기타를 가방에 넣어 기내에 실었는데 이번에는 그것이 허용되지 않아 여객기 아래에 실어야만 했다”며 “아마도 대한항공이었던 것 같다”는 글을 올렸다.
바이는 자신의 소중한 기타가 비가 내리는 카트 위에 실려 항공기로 이동하는 모습의 사진과 더불어 비행 이후 목이 일부 부러진 기타의 사진을 함께 페이스북에 올렸다. 바이는 지역 태그를 ‘대한민국’으로 걸어 기타에 문제가 생긴 것이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간접적으로 밝혔다.
▲ 바이가 비행 중 파손됐다며 올린 기타/바이 페이스북
하지만 이에 대해 대한항공 측은 “바이가 인천-오사카 노선을 이용한 것은 맞지만, 정식으로 기내에 기타를 실어 달라는 요청을 하지 않았고 피해를 입은 기타를 배상해 달라는 요청도 없었다”고 말했다. 또 “바이가 올린 사진들을 봤을 때 아시아 지역을 여행하던 중 대한항공이 아닌 중국 항공사를 이용하면서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며 “해당 사안에 대해서는 보다 더 정확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악가들이 항공기를 이용할 때 기타 등이 파손을 입는 사고는 해외에서도 종종 일어난다.
지난 2008년 캐나다 출신 컨트리가수 데이비드 캐럴은 미국 네브라스카 공연을 위해 유나이티드 항공을 이용했다가 경유지인 시카고에서 자신의 3500달러짜리 기타를 항공사 직원들이 아무렇게나 짐칸에 던져 넣는 것을 목격했다.
목적지에 도착해 기타가 부서진 것을 안 캐럴은 곧바로 항공사에 항의했다. 9개월의 보상 요구에도 상황이 달라지지 않자 캐럴은 ‘유나이티드는 기타를 부순다’(United Breaks Guitars)는 제목의 풍자성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유투브에 올렸다. 뮤직비디오에는 항공사 직원들이 기타를 집어던지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해당 동영상은 이후 지금까지 1326만 클릭을 기록 중이다.
▲ 캐나다 출신 컨트리가수 데이비드 캐럴이 2008년 유투브에 올린‘유나이티드는 기타를 부순다’(United Breaks Guitars)는 제목의 풍자성 뮤직비디오.
입력 : 2013.08.02 15:06
▲ /조선닷컴
사람들은 간혹 너무 독특한 패션을 목격하면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난감할 때가 있다. 무심코 놀라거나 그 용기에 약간의 존경심이 들기도 한다. 최근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는 존경심보다는 깜짝 놀랄만한 난감 패션 사진이 게재되어 이슈가 되고 있다. 여성용 속옷을 입는 아저씨, 하이힐을 신은 남자, 바지를 무릎까지 내려 입는 사람 등 우리가 보기에는 난감하지만 정작 당사자들은 당당하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경찰이 체포해도 할 말 없는 패션이다” “정말 입고 싶다면 집에서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선닷컴 멀티미디어/포토-국제
입력 : 2013.08.02 15:30
▲ 최근 해외의 유명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이 이슈가 되고 있다. 사진 속 자전거의 지붕에는 태양열 전지판이 연결되어 있다. 자전거를 자세히 보니 일반 자전거보다 길고, 좌석이 두 개인 것으로 보아 개조된 듯하다. 태양열 전지판으로 동력을 모아 오르막길을 쉽게 올라갈 수 있도록 누군가 일반 자전거를 변경했다. 사진을 접한 해외 네티즌들은 “대단한 발명품이다” “시판했으면 좋겠다” 등의 의견을 내놓았다./조선닷컴
입력 : 2013.08.02 14:14
▲ 최근 해외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휴가지에 놀러 온 듯 해변에 한가로이 엎드려 있는 이 남자 때문이다. 사진 속의 남자는 보기만 해도 시원한 바닷가에 몸을 담그고 휴가를 즐기고 있다. 그런데 이 남자는 모래사장에 그려 놓은 노트북 위에 손을 얹고 있다. 마치 실제로 가상의 노트북을 쓰고 있는 자세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얼마나 인터넷이 하고 싶었으면” “자세가 리얼하다” 등의 댓글을 달며 즐거워했다.
/조선닷컴조선닷컴 멀티미디어/포토
입력 : 2013.08.02 10:41
▲ 오싹한 양주잔이 등장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싹한 양주잔’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두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오싹한 양주잔’ 사진에는 해골 모양을 본떠 만든 투명한 양주잔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잔 안에 양주를 붓자 해골이 양주색으로 채워지며 해골 모양이 그대로 드러나 섬뜩하기까지 하다.
오싹한 양주잔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오싹한 양주잔, 술맛이 더 좋을 것 같아”, “오싹한 양주잔, 한번은 마셔보고 싶은 잔이네”, “오싹한 양주잔, 해골 말고 다른 모양으로 만들어도 인기 많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조선닷컴
조선닷컴 멀티미디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