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오는 동안 직장 생활 하면 서도 요리를 배워본 기역들이 더러 있답니다 단 한번도 센티 까지 재야 하는 자격증 코스는 아니었구요
아들이 중 고등 다닐때는 고기 요리 배워서 식탐 많고 잘 먹는 아들의 도시락을 푸짐 하게 싸 주기도 했지요
그런데 근본적으로 저는 요리에는 달란트가 없나 봐요 객이 한 두사람만 와도 뭘 해 먹여야 하나를 고민 하게 되거든요
우연히 산책 길에 만난 프랭카드 (보건소 정신과) 실버 요리교실에 신청 요즘 6주간 무료 강습으로( 재료 제공 완성된 음식 들고오기) 재미가 솔솔 합니다
부부 가 함께 손잡고 오는 분들도 있는데
솔로 로온 아지매들 도 엄청 즐거워 한답니다
어제는 누룽지 해물탕 찬통에 담아오다 중간에 곁길로 샜지요 안경원 제공 무료 차 (동생 뻘 되는 아짐 의 정보로 카페 차 못 잖던데요 ㅋ) 마시며 한참이나 수다 떨다 왔지요 집 으로 와서 식은 음식 데워 먹었는데도 누릉지 해물탕 우찌 그리 맛 있는 지요 ㅋ ~ 이혜정 버젼 으로 "얼마나 맛있게요 "~~
첫댓글 보람 있는 일
하고 계십니다.
즐거운 하루가 되세요.
건강하시구요.
야튼 재미 가 있네요 함께 어울리다 보니 즐겁구요
법도리님 감사합니다
와~멋져요 아니다 폼~나심니다 누군가가 그렇다 이릅디다
나이들면 무었인가를 배우며 산다는 것은 멋진 일이람니다
무언가를 늘 배운다는게 좋은거 같아요
신화님 멋지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볼매 님~
볼수록 매력적이십니다~
저도 요리 솜씨가 없어요~
새로 배울 생각은 안하고 맨날 하는 것만 해요~
볼매 님~
잘 배워서 이곳에 레시피도 공개 해 주세요~
두용님 ㅋ
저 볼매 아니구 복매 랍니다
첫번째 사진에 레쉬피 를 올렸든데 잘 안 보이지요 .
공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
진짜 맛나게 생겼습니다.
저는 여성발전센터에서
한중일양식 복어까지 배웠지만
누룽지탕 요리는 안가르쳐 주어서
못 만듭니다.ㅠㅠ
사명님 복 요리 까지 배우셨군요
대단하신 열정 만능 재주꾼 이시네요
옷도 잘 만드시고 부러워요 ^^
아이구 맛있어 보입니다
누룽지도 고소 하고
해물탕도 참 맛갈시럽네요
잘 보고 갑니다
진짜로 맛 있었답니다 튀겨야 하는 과정 땜에 자주 해 먹게 될진 모르겠지 만요 감사해요 ^^
전 홈쇼핑 누릉지 해물탕 주문헙니더
이젠 나이가 있는지 음식하기 애나로 싫습니더
불량주부 505단 임당 ㅋㅋㅎㅎㅎ
요즘 홈쇼핑 거도 맛있더군요
저도 담번에 한번 주문 해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복매님~
제가 누룽지 해물탕 전문이랍니다
제 조카 하나가 한식 요리사인데 배웠거든요
근데 집에서 잘 안해지더군요
재료값이 많이드니 차라리 사먹는게 싸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