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민간의료기관의 헌신으로
희망 품을 수 있어”
- 1년간 코로나 방역에 도움 준
의료기관에 감사의 뜻
보도일시-2021. 1. 25. 배포 즉시
담당부서-평택보건소 보건사업과
담 당-박철환 (031-8024-4320)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코로나19 발생 후 1년 동안
시민 안전을 함께 지켜 온
관내 민간의료기관 의료진 및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평택시에서는 보건소와 함께
박애병원, 굿모닝병원, 성모병원,
박병원 등 총 4개의 민간의료기관에서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왔다.
이들 의료기관은 1년여 동안
24시간 선별검사 실시 등
코로나19 방역 대책에 적극 협조해
보건소와 함께 4만 건이 넘는 검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박애병원은
경영악화 우려에도 지난해 12월
국내 민간병원 최초로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자원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병상 문제를 극복하고,
평택지역 확진자들이 파주나 성남으로
이송되는 불편이 크게 줄어들었다.
또한 지난 18일부터는 더나은요양병원도
경증환자가 회복 시까지 요양하는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으로 지정되어
코로나19 극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민간병원의 참여와 지원이 절실한 상황에서
지난 1년 간 함께 싸워준 의료기관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의료기관의 헌신으로 우리는
몇 번의 위기에서도 다시 일어났고,
희망을 품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의료진들이 심어준 희망과
자신감으로 평택시 모두가 조금만
더 노력을 이어간다면
이번 상반기 중으로는 코로나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평택시는 의료자원뿐 아니라 가능한
모든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