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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신용협동조합, 추워진 날씨 속 따뜻한 마음 전달
[골든타임즈=정연운 기자] 11월 15일(금) 미소신용협동조합(이사장 최석권)에서 사랑의 이불 28채, 백미(10kg) 105포, 라면(20입) 120박스, 전기매트 28채를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성낙헌)(이하 ‘1%재단’)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미소신용협동조합은 1992년에 설립된 비영리 협동조합 금융기관으로 금융, 보험, 서비스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16년부터 매년 온(溫) 세상이 따뜻한 세상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관내 취약계층 지역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품은 시흥시정왕종합사회복지관,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시흥시목감종합사회복지관,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으로 지정 후원했으며, 각 기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최석권 이사장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추워진 요즘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1%재단 장길성 과장은 “추워진 날씨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을 위해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 시 031) 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
정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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