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 신규 레포트 4>
동아에스티 -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부합 예상 - 신한금융투자
2분기 영업이익 123억원(+16.0%, YoY)으로 컨센서스(124억원) 충족 예상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 가한 1,518억원으로 예상된다. 전문의약품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 가한 936억원으로 추정된다. 2011년 4분기 이후 처음으로 전년 동기 대비 성 장이 예상된다. 원/달러 환율이 전년 동기 대비 8.2% 하락하였으나 수출은 물 량 증대로 317억원(+7.1%, YoY)으로 전망된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문의약품 의 회복과 양호한 수출 실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0% 증가한 123억원으로 컨센서스(124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다.
항생제 ‘시벡스트로’ 2015년 매출액 컨센서스는 46백만 달러
최근 항생제 ‘시벡스트로’가 미국 FDA(식품의약국) 신약 허가 승인을 받았다. 현지 증권사의 2015년 매출액 평균은 46백만 달러(최저 17백만 달러 ~ 최고 95백만 달러)이다. 매출액의 5 ~ 7%를 로열티로 받게되는데 2015년 로열티는 20억원, 2016년에는 35억원으로 예상한다.
‘스티렌’ 한 고비 넘겨
임상 자료 제출 기간을 넘겼다는 이유로 보험 급여를 제한하는 것은 부당하다 며 제기한 ‘스티렌 급여 제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행정법원이 받아들였다. 따라서 본안 소송이 마무리될 때까지 ‘스티렌’은 종전처럼 건강보험 적용을 받 을 수 있어 하반기 ‘스티렌’의 매출 하락 우려는 낮아졌다.
목표주가 120,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항생제 ‘시벡스트로’의 미국 FDA 신약 허가 승인은 주가 상승 요인이다. 하지 만 ‘스티렌’ 관련 불확실성은 남아 있어 목표주가 120,000원을 유지한다.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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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매출액 1,557억원(+6.6% YoY), 영업이익 90억원(+0.5% YoY) 전망
2014년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557억원(-13.7% QoQ, +6.6% YoY), 영업이 익 90억원(-21.4% QoQ, +0.5% YoY, 영업이익률 5.8%)이 예상된다.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1,670억원, 영업이익 99억원)를 소폭 하회할 전망이다.
2분기 저조한 실적 예상치는 1)1분기 호실적의 역기저효과와 2)삼성전자 스마 트폰 및 태블릿PC 판매 저조로부터 비롯한다. 2분기 삼성전자 스마트폰은 7,820만대(-11.0% QoQ), 태블릿PC는 1,020만대(-22.0% QoQ)가 판매된 것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은 3분기 179억원, 4분기 199억원 → 하반기 어닝스 모멘텀 기대
3분기부터는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 출시 효과로 스마트폰용 BLU 매출액이 크 게 증가할 전망이다. 애플 아이폰 판매량은 1분기 4,370만대, 2분기 3,410만대, 3분기 4,160만대, 4분기 6,590만대로 하반기 판매량이 상반기 판매량을 크게 앞서는 흐름이 예상된다. 스마트폰용 BLU 매출액은 상/하반기 각각 1,642억원, 2,918억원을 기록하겠다.
목표주가 23,000원으로 하향,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최근 3개월간 태블릿 PC용 BLU 매출액 감소 우려로 주가는 10% 이상 하락 한 후 횡보 중이다. 기대에 미치지 못한 삼성전자의 2분기 잠정 실적발표는 주 가 상승을 막고 있다. 연간 수익 추정치 변경과 함께 목표주가를 기존 26,000 원에서 23,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
투자의견은 다음 세 가지 투자 포인트를 들어‘매수’를 유지한다. 1)하반기 애 플 차세대 아이폰 출시 효과가 기대되고, 2)밸류에이션도 2014년 예상 PER(주가수익비율) 4.5배로 역사상 최저 수준이기 때문이다. 3)글로벌 경쟁사 들과의 2014년 예상 PER 비교에서도 오므론(17.5배), 라디엔트(13.7배), 미 네비야(13.3배)보다 투자 매력도가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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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Q14 매출액 4.0조원(-1.3% YoY), 영업이익률 2.7%로 1Q 대비 소폭 개선 예상
업종은 물론 회사 개별로도 하루도 바람 잘 날 없다. 3~4월 러시아-우크라이 나 이슈, 5월 러시아-중국 파이프라인 가스(PNG) 공급계약 체결, 6월 미국 Condensate(초경질원유) 수출이라는 대외변수가 Yamal LNG선 수주의 노이 즈로 작용했다. 실적 시즌이 도래하면서 실적 우려까지 주가 하락을 야기했다.
2분기는 매출액 4.0조원(-1.3% YoY), 영업이익률 2.7%로 전기대비 소폭 개 선될 전망이다.(1Q 2.0%) 2분기 환율이 3.7% 하락했고 휴일 증가로 근무일수 가 1분기 수준에 머물며 매출 증가세는 잠시 주춤한다. 영업이익률 3%의 눈높 이에는 다소 못 미치지만, 점진적인 수익성 개선은 확인된다.
원화강세와 대손충당금 이슈로 개선 폭은 더뎌도, 수주와 실적은 모두 우상향
Yamal 쇄빙 LNG선 9척을 28.4억달러에 수주, 목표치의 32.7%를 달성했다. Sovcomplot의 6척 추가물량을 감안하면 45.8% 수준이다. 5% 이상의 영업이 익률 달성이 가능한 LNG선의 16척 수주로 수주 가뭄에서 먼저 벗어나고 있다.
14년 매출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확인되려면 일회성 비용(공사손실충당금, 장기매출채권 대손상각, DMHI 적자 축소) 감소를 통한 불확실성 해소가 우선 이다. 1분기 장기매출채권(기타 채권포함)은 1.18조원으로 전기대비 5.6% 감 소, 회계상의 대손상각 외 추가 비용의 발생 가능성은 낮다. 2분기 350억원 수 준의 대손상각을 설정한다면, 하반기는 불확실성 해소와 수익 개선이 예상된다.
업종 Top pick 유지, 목표주가 35,000원 - 과도한 실적 우려는 매수 기회
업종 Top Pick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5,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 목표주가 와의 괴리율과 업종 전반의 실적 하향을 반영, 목표주가는 15년 기준 PBR 1.17배를 적용했다.(13년 고점 기준 20% 할인) 실적 하향을 반영해도 15년 예상 ROE는 업계 최고 수준인 9.4%이며, 현재 주가는 12개월 선행 PBR 0.85 배 수준이다. 실적 우려에 따른 과도한 주가 조정은 매수 기회로 판단한다.
파라다이스 - 파르나스 인수 불참과 자사주 처분 - IBK투자증권
파라다이스 파르나스 호텔 인수 불참
1. 7일 파라다이스 파르나스 호텔 인수 불참 공시, 파라다이스 시티(영종도 리조트)에 전념
2. 실사 이후 시너지가 명확하지 않다고 판단하여 인수 의사 철회
3. 워커힐 영업장 이전에 대한 불확실함이 있는 상황에서 단기간의 ROIC 측면으로 보아서는 긍정적
자사주 처분 공시
1. 7월 10일 운영 자금과 인수 합병 자금 마련을 위해 자사주 750만주 처분 공시
2. 주간사인 골드만삭스를 통한 시간 외 대량매매 형식, 7월 11일~15일 사이 처분
3. 주당 39,650원(7월 10일 종가 39,700원)- 총 2,973억 7,500만원 현금 확보
4. 현재 발행 주식 수 9,094만주, 기존 보유하고 있었던 자사주 1,291만주(14.2%) 중 750만주 처분
블록딜 실시 후 자사주 비율은 전체 발행 주식의 6.0%로 낮아짐
5. 7월 10일 파라다이스는 특별 중간배당 100원 공시(지급일 7월 29일)
주주명부 폐쇄 기준일이 6월 30일이므로 이번 블록딜을 통해 인수한 주체는 중간배당 제외
현금 마련의 목적?
1. 1분기 말 연결 기준으로 파라다이스는 3,100억원의 순현금 보유
2. 보유 현금으로 충분히 계열사 영업장 인수 금액 충당할 수 있는 수준
그러나 파르나스 인수를 포기한 현상황에서 인천 리조트가 최우선 과제임을 천명
계열사 통합 작업 재원은 이미 충분, 전 영업장의 리조트화를 논하기에는 다소 이르다고 판단
3. 인천 리조트 프로젝트에는 파라다이스 본사 차원에서 증자할 계획은 없다고 파악됨
자회사인 파라다이스세가사미(PSS)를 통해 자금 조달 계획 등 이미 확보
4. 그러므로 현 시점에서는 부산 및 제주 롯데 영업장 인수를 위한 포석으로 보는 것이 가장 합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