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술붕어입니다.
내 농장이 있는 여주시 금사면 하호리에는
파평 윤씨 판도공파 윤계손의 후손 들이 살고 있는 집성촌으로
조상을 모시는 제각이 있는데
이곳 한켠에 마늘빵 장인이 빵집을 개업했습니다.
당연 현지답사를 다녀왔는데
가격이 결코 싸다고 할 수는 없었는데
맛은 그런대로 괜찮았습니다.
인적이 드문 이곳이 장사가 될까 생각을 했는데
저녁 때 가보니 아침에 진열한 빵들이 대부분 팔린 것을 보면
아직 시작 초기임을 감안하면
소문만 난다면 장사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박3일 봄에 제일 먼저 심는 완두콩과 감자를 심고 왔습니다.
힘은 들었지만 성취감이 뿌듯합니다.
더불어 여주는 아직도 겨울입니다.
어제 아침에도 살얼음이 얼었더라고요.
그래봤자 이제 봄입니다.
참고로 여주는 5월5일까지 서리가 내린다고 합니다.
블루베리 전정 중인데
한나초이스, 휴론, 리버티, 넬슨 등은 동해를 입어
밑동까지 모두 절단을 하였고
듀크, 드래퍼, 레카, 노스랜드 등은 역시 추위에 강했습니다.
또한 추위에 약한 남부 종 뉴하노버와 래빗아이 후쿠베리는
비닐하우스 안에 두었더니 동해 피해가 전혀 없었습니다.
올해 동해를 입은 품종들은
겨울이 오기 전 따뜻한 남쪽 지방으로 시집을 보내든가
올 겨울 힘들지만
비닐하우스 안으로 옮겨야 할 것 같습니다.
하루 푹 쉬고 주말에 또다시 농장에 갑니다.
이제 오이, 호박 등 씨앗 포트에 파종을 해야 하고
상추 포장도 만들어야 합니다.
봄에 씨 뿌리지 않으면 가을 수확은 없습니다.
첫댓글 좋은아침에신선한글
잘봅니다
고맙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즐감하고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요즘은 근교에 있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가 대세인 듯 합니다..공장이나 주유소 자리가 바뀌고 있지요~ 트랜드가 바뀌고 있습니다..
ㅎㅎ
그런 것 같습니다
용인도 추운데 여주도 대단하네요
그래서 봄비도 춥게 느겨 지는가 봐요
감사드려요
즐건 신 주말 보내시고요~
맞습니다
강이 있어 추운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