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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모놀국내답사 여행 후기 정기답사후기 왕들의 여자
아낙수나문 추천 0 조회 491 09.09.05 13:44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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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9.05 14:04

    첫댓글 와~~~! 논문을 쓰셨네, 논문을!! 앞으론 나문 박사님이라고 불러드려야 할 것 같네^^. 권력을 사이에 둔 궁중의 암투. 무한의 욕망과 불안이 낳은 비극이랄까요? 예나 지금이나 권력은 행복으로부터의 유폐나 다름없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부나비처럼 달려들어야 하는 건 무지와 집착의 유혹이 그만큼 크다는 뜻도 될 것 같고요. 잘 읽었습니다. 아낙님, 아니 나문 박사님!! ^^

  • 09.09.05 14:22

    삼실에서 몰팅~~~역시 아낙언니다우세요~~역사속인물들은 맨날 듣고 머리에 담아보려해도 뉘가 뉜지..헷갈린데...요점정리를 잘 해주셨어요~~언니의 수려한 문체로다가 잘 읽고 갑니다~~

  • 09.09.05 16:43

    감사하다는 말 밖에는....^^*

  • 09.09.05 18:34

    아낙님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조선조 궁중비사를 비장하고 있는 동구능은 <판도라 상자>같은 느낌! 삼강오륜을 금과옥조로 삼았던 왕조가 막상 그 반대되는 악행만을 일삼지 않았던가! 이런 복잡한 사연마다 정쟁으로 비화되어 숱한 인간들이 서로죽이고 고문하고 정배보내는 파쟁의 끝은 필경 나라를 망하게 하지 않았던가! 이런 역사에서 배운 게 <상대를 죽여야 한다>는 진리 - 그래서 아직도 정치판은 늘 살얼음판이고 세상은 늘 살벌한 것일까!

  • 09.09.05 20:20

    덕분에 다시 한번 더 조선 왕릉에 대한 공부를 해봅니다~ ^^*

  • 09.09.05 21:45

    역사공부가 저절로... 역쉬 아낙님의 교습방법은 탁월해요^^* 감사합니다. ㅎㅎㅎ

  • 09.09.06 11:32

    맞아~맞아~머리에 쏙쏙~~아낙이 짱이야~!!!

  • 09.09.05 22:04

    즐감.... 우리네 현실도 그때와 다름없이...ㅜㅜ

  • 09.09.07 07:59

    우와~~~ 풀어 쓰는 왕들의 여자...최고예요. - 여자로서의 평범한 경험을 하지 못한 정순왕후에겐 갱년기 과도한 남성 홀몬 작용으로 더욱 정세를 쥐락펴락하진 않았을까 개인적으로 이해해 본다. - 이 부분에 완전 실신~~

  • 09.09.06 17:55

    미 투네~~~ㅎㅎ

  • 09.09.09 12:30

    나두!!!!! 완전 실신!!! 황홀한 실신, 부러운 실신!

  • 09.09.07 09:49

    와~~ 탄복입니다. 열심히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시대적 배경과 개인의 심경까지 유추하시면서 왕들의 여자를 꼼꼼히 설명해 주셨네요. 머리에 쏙쏙 들어옵니다. 아낙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 09.09.07 14:33

    역사공부를 다시하게 만드시네,,,아낙언니 감동 짱이야~~~요,,,어쩜 이리 세심하실까??/

  • 09.09.08 15:14

    난 동구능을 돌아 나오면서부터 벌써 헷갈리기 시작하던데 어쩜 이리도,,,저는 늘 잊어버리고 헷갈리는게 역사이야기예요 아무래도 난 인문, 사회쪽은 영~~~ㅎㅎㅎ 다시한번 복습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 09.09.08 18:00

    아낙님의 힘이 느껴집니다. 감탄! 또 감탄!!

  • 09.09.08 21:32

    오메````나---대장님이 꼬리글이라도 달면 안 쫓아낸다고 해서^^오랜만에 공부 많이 하고 갑니다...

  • 09.09.09 12:56

    와~~~! 여인천하에 대한 공부를 다시금 해 봅니다. 아낙님이 깨워주는 왕이 여자들에 대한 삶~~! 같은 신분으로 여인들의 삶을 조명해 볼 수 있었던 아낙수나문님.. ㅎㅎ 감사합니다요^^*

  • 09.09.09 16:03

    소설 한편 잘~~ 읽었습니다. 언니 대단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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