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A8RS5-ASSI?si=_tGvyWQ506GjqhH9
Les Arts Florissants & Les Pages de la Chapelle sing Bouzignac's Te Deum
부지냐크는 기존의 르네상스 형식의 작업을 하면서, 아낌없는 모자이크 접근 방법을 통해 단음적가곡과 다 성부 음악을 믹싱하여 표현하였고, 극적인 대화, 단편과 서정적 단시주의의 독특한 반복을 자신만의 특징으로 만들었습니다.
따라서, 그의 Motets(무반주 다성 성가곡)중 대화체의 Unus ex vobis(3번곡)와 Dum silentium(12번곡)과 같은 곡은 대단히 충격적인 성경의 장면을 엄격하게 꾸민 강한 느낌을 저버린 듯한 면에서 매우 독특했습니다.
두 합창단을 위한 떼데움은 이번 녹음에서 일부 다른 작품에 비해 더 풍부함과 동시에 같은 짜임새를 연속으로 나타낸 가장 폭넓은 작품이라고 자켓에서 표현했네요.
Guillaume, Bouzignac (1590~1640) or (1587~1643)
(프랑스)고음악작곡가 (르네상스시대)
기욤 부지냐크라는 음악가는 웹사이트 기록이 전무하네요. 르네상스시대에 프랑스의 고대 성음악작곡가였다는 것 외에는 확실한 내용이 없습니다. 그의 생애도 프랑스의 음악가 사전에는 1587~1643으로 되 있지만, 위의 작품 설명과 같이 자켓의 내용대로 알려드립니다.
그의 사후 360년이 넘어 1905년에 발견된, 남아있던 부지냐크의 원고의 대부분이 투르(프랑스서부지역)에서 발견 된 것으로 보아 그가 생의 대부분을 투르에서 머물면서 필사본을 만들었을 것이라 추측하지만 다른 추측으로 1609년부터 1620년까지 프로방스 말을 사용하는 그러노블(프랑스동남부지역)에 머물렀던 것으로도 보입니다. 그것은 예레미아서에 의한 프로방스의 성주간 앨범에 그의 모테트 3번과 5번이 들어있어서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가만히 보면 프랑스의 작곡가들중 많은 분들이 잊혀진 작곡가들인 것이 많이 안타깝습니다.
당시 사회적 분위기로 대부분이 종교음악 작곡가들이라서 그런 것인지도 모르겠고 어떤 분은 프랑스의 작곡가들이 이탈리아나 독일에서 태어났다면 조금 달라졌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고 계시기도 합니다만, 프랑스의 작곡가들을 우리는 조금 더 주의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글쓴이 : 카타리나(향기로운 삶의쉼터)
https://youtu.be/JXJ-PPTvYYA?si=BF-zNk0Ve5Af75AJ
Bouzignac's Te D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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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uzignac: Motets
https://youtu.be/VOlNQ7fZXag?si=MOdcvTqv_jqehc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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