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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red>울산광역매일</font>≫ <시가 흐르는 아침> 상사화相思花, 넘침
상사화相思花 태어나면서만날수없는운명 눈뜨면서등돌린얼굴 둘은 얼굴한번보지못하고 서로만나지못하고 생각만피어올리는꽃 생다하는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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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화相思花
태어 나면서
만 날수 없는 운명
눈 뜨면서
등 돌린 얼굴
둘은
얼굴 한번 보지 못하고
서로 만나지 못하고
생각만 피어 올리는 꽃
생 다하는 날 까지
그리움만 피는 꽃
넘침
어찌 모르는 것이 없는가
아는 것이 많아 넘쳐 흐르는
어찌 아-는게 많은가
모르는게 없는 박사여
아는게 많아 참질 못하나
모르는게 없이 채워
머리가 기울었네
구름이 휘었구나
쉬지 않고 쏟아지는 물 줄기
자기 말만 쉬지않고
하는 끓어 넘치는
부족함만 못한 넘침이여
지나침은 부족함만 못함이여
최효림
충북 충주 출생
동대문상업고등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근로 문화예술제 문예부 동상
노동문화제 서예부 입선
국제문화미술대전 서예부 1등(은상)
한국문화미술대전 서예부 장려상
한국 서화작품 대전 서예부 입선
한국 서화작품 대전 한국화부 입선
漢字敎育 指導 師
2021년 월간 한맥문학 신인상 시로 등단
2022년 문학 고을 시로 등단
한맥 문학동인회 이사
시집 ⌜내 안의 꽃⌟ 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