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서울에 와서 산지가 1년 3개월 됐습니다...
엄마가 해준 갈비찜이 먹고 싶다고...조르는군요..
소고기는 별다른 양념 안해도 맛이 있습니다..
문제는 소고기가 어디 산 인가가 문제여요..
여기서 많은 고기를 사서 해 봐도..
고기가 맛이 안나요... 씹을 수록 씹힌맛이 있다든가..
고소한 맛이 없으니 양념에만 의죤하게 되는거죠...
저를 차에 태우고..남양주 에서도 먼...호평이라는곳을..
5바퀴 정도 돌아서... 쾌 큰 정육점 단독 점포를 들어 갔습니다...
kg...23000원돈 을 주고 4kg.정도 10만원 .돈 주었습니다...
기름기 많이 띄어내고 안남는다는 상인의 말씀입니다...
돼지 껍딱만 많이 서비스 받아 왔습니다...
기름기는 별로 띄여낼것은 없드라구요...
물로 뼈가루만 재거 하기위한 ..씻어 줬구요....핏물은 안빼 줍니다..
핏물이 빠지면 맛이 떨어 집니다..
무우를 돌려 깍기로..준비 합니다..
무우가 익으면 맛이 좋거든요...
배.은행.대추.밤...
손질은 결 따라 갈러 줘야 양념이 들어가지요..
배..마늘..생강을 함께 갈았습니다..
간장 입니다...
양념에 5시간 이상 재워 주었습니다..
이렇게 지난 갈비를 8.8.8. 한번 끓여 줍니다..
끓고 나면..처음 무우를 넣어 줍니다..
무우넣고..한번 끓으면...
한번 끓은후... 대추와.밤..은행.을 넣고 약불로 은근히 조려 줍니다...
이때에 기름이 뜨게 되지요..
조금씩...걷어 주시면..됩니다..
익은면 국물과 함깨 그릇에 담어서 먹지요...
갈비양이 많을 때는.. 처음 이 맛으로 먹어야 하는데....
데우고..하면 짜지고..고기 맛도 퍼격 거려 맛이 없지요...
그럴때.. 랩에 보관하여 랜지에나..중탕하여 드시면 좋아요...
이렇게 해 놓고 잠을 잤는데..
딸과.사위가 먹어 보고 맛있다고...많이 먹었 드라구요..
문제는 고기다...! 소고기를 좋은것을 사니 맛이 좋드라구요..
잘 보고..돈좀 주드라도.. 좋은 고기를 사거라..했네요....
좋은 고기는 생고기로 소금구이가 맛있어요...양념 안한 고기가 더... 맛있습니다...
첫댓글 넘 맛있겠어요...아..배고파요..흑
미안합니다...^&^~
아고 맛있겠다.저기 싸둔것 다 먹고가야지...........ㅎ
파 심으실려면 힘드시니 좀 드십시요~~^&^~
당근이죠.
드뎌 육고길 접수하셨군요. ㅎ
그 소갈비 국적이 어딘지 때깔 아주 쥑입니다요.
맛이야~ 고길 보니 말할 것도 없겠구 말이죠.
건강! 좀 나아지셨습니까?
갈비찜 드시고 언능 나으세요?
군침 한번 꿀떡 삼키고 갑니다. 너무나 맛나겠어요.
행복 해 보입니다 ~~
9일날 아들이 휴가를 온다는데 갈비찜 해 줘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건강이 괜찮아지셨나보네요. 음식 다시 만드시는 것을 뵈니 반가워요.
맛난 갈삐찜 뚝딱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