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는 커버의 장르라고 할만큼 서로서로 커버를 굉장히 많이 하는 장르다. 재즈가 그러하듯이, 블루스도 블루스만의 스탠다드가 존재하고 커버 또한 활발히 이루어진다. 에릭 클랩튼을 온전한 블루스 뮤지션이라고 보기에는 록에 발을 너무 담그긴 했지만, 에릭도 블루스를 하는 뮤지션인지라 블루스 넘버의 커버를 많이 남겼다.
에릭 솔로 커리어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한 이 곡도 예외는 아니다. <After Midnight>은 미국의 블루스 기타리스트인 제이 제이 케일(J. J. Cale, 이하 케일)의 곡이다.
앞에서 말했듯이 이 곡은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주목받지 못한 곡이다. 그러나 에릭 클랩튼은 이 곡의 유명세에 관계 없이 매우 깊은 인상을 받았다. 에릭은 그의 솔로 데뷔 앨범인 [Eric Clapton](1970)에 이 곡을 수록, 또한 해당 앨범에서 유일하게 싱글로 발매(Single Cut)한다.
[원곡]
[반주곡]
[가사해석]
After midnight,
we`re gonna let it all hang out
After midnight,
we`re gonna chug-a-lug and shout
밤이 지나면,
우리 모든 걸 이겨낼꺼야
밤이 지나면,
우리 원샷하고 소리칠 꺼야
We`re gonna cause talk and suspicion
Give an exhibition
Find out what it is all about
After midnight,
we`re gonna let it all hang out
우린 말하고 의심한 것을
공개 하게 되고
모든 것에 대해 찾을 꺼야
밤이 지나면,
우리는 모든 걸 이겨낼꺼야
After midnight,
gonna shake your tambourine
After midnight,
it`s gonna be peaches and cream
밤이 지나면,
너의 탬버린을 흔들꺼야
밤이 지나면,
모든게 신나게 될꺼야
We`re gonna cause talk and suspicion
Give an exhibition
Find out what it is all about
After midnight,
we`re gonna let it all hang out
우린 말하고 의심한 것을
공개하게 되고
모든 것에 대해 찾을 꺼야
밤이 지나면,
우리는 모든 걸 이겨낼꺼야
After midnight,
we`re gonna let it all hang out
밤이 지나면,
우리는 모든 걸 이겨낼꺼야
첫댓글 에릭 크랩톤의 이음악은
그리 많이
알려진 곡이 아니지요
올만에 들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