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연재소설 <br><br>#삼국지 277 <br><br><br><span data-ke-size="size26">🎈조비의 침략을 물리친 공명🎈</span><br><br>그런데 촉에서는 오늘도 황제는 컴퓨터 게임에 빠져있습니다.<br><br>"야....잘한다....내 귀뚜라미.....<br><br>먼저 물어 뜯어라....<br><br>야....이겨라...이겨라..."<br><br><br>황제가 한창 컴퓨터 게임에 몰두해 있는데...<br><br>한 신하가 숨이 끊어질 듯 헐떡이며 뛰어 들어옵니다.<br><br>"펴....폐하...폐하....<br><br>크...큰일 났습니다."<br><br>"뭔데 이렇게 시끄럽게 구느냐?<br>지금 한창 내 귀뚜라미가 이기고 있는데..."<br><br>"폐하...위나라 조비가 전쟁을 일으켰습니다.<br><br>지금 여러 방면에서 군사들이 몰려오는데....<br><br>어림 잡아 다섯 갈래로 쳐 들어오는 것 같고...<br>그 숫자는 50만 명이 넘는다 하옵니다."<br><br>"뭐...뭐라고....위나라 군대가 쳐들어 왔다고?<br><br>스....승...상....<br><br>우리 아부지 승상은 어디 계시느냐?<br>빨리 승상을 모셔 와라."<br><br>"폐하....공명 승상은 요즘 며칠 간...<br>승상부에 출근하지 않고 있습니다."<br><br>"뭐라고?<br><br>나라가 위급한데 승상 아부지가 출근을 안 한다고?"<br><br><br>"예....공명승상께서는 요즘 두문불출이십니다.<br><br><br>몸이 아파 자택에 누워 계신답니다."<br><br>"전쟁 중에 방콕을 한다고?<br>그게 말이 되느냐?"<br><br>이때 신하들이 서로 얼굴을 마주보며 수근거리기 시작합니다.<br><br>"승상이 위나라 침공을 막아낼 뾰족한 방법이 없어서...<br>병을 핑계대고 나오지 않는거 아냐?"<br><br><br>"그럼 이번 침략을 속절없이 당해야 한단 말이야?<br>큰일 이구나...."<br><br>(수근 수근.......수근 수근....)<br><br>급기야 황제가 울음을 터트립니다.<br><br>앙...앙...앙..앙...<br><br>"이제 어떻게 하면 좋아?"<br><br>앙...앙...앙...앙...<br><br>"폐하....울음을 그치시고...<br><br>직접 승상의 자택으로 가보시죠."<br><br>"그래 알았다.<br><br>빨리 승상 아부지 집으로 가보자.<br>차량을 대기 시켜라."<br><br><br>겁에 질린 황제 유선이 공명의 집으로 달려갑니다.<br><br>이때....공명은 ....<br><br>아프기는 커녕...<br>연못에서 물고기들을 구경하고 앉아 있습니다.<br><br>"승상 아부지....."<br><br>"아니...폐하.....<br>어인 일로 여기까지 납시었는지요?"<br><br>"승상께서는 그걸 몰라서 물어요?<br><br>지금 조비가 전쟁을 일으켜 ....<br>사방에서 쳐들어 온다는데...<br><br>승상은 한가롭게 물고기 구경만 하고 있어요?<br>난 무서워 죽겠는데 이제 어쩌면 좋아요?"<br><br>앙.....앙...앙...앙...<br><br>"아...폐하께서 그 일로 여기까지 오셨군요.<br>우선 울음을 그치시죠.<br><br><br>그런 일에 걱정 하실 게 뭐 있습니까?<br>아무 걱정 마십시오."<br><br>"그럼 승상 아부지께서는....<br>무슨 해결 방법이라도 있다는거에요?"<br><br>“아무 걱정 마십시오.<br><br>조비가 각 군사 10만 명씩을....<br><br>다섯 갈래로 나누어 침략한다는 보고는 이미 받았습니다.<br><br>그 중 네 군데는 신이 이미 물리쳐 버렸습니다.<br><br>외곽에 있는 군사를 움직인지라 폐하께서 잘 모르셨을 뿐입니다.<br><br>그리고 군사 작전은 특히 비밀유지가 필요하기 때문에...<br>제가 승상부에서 일을 처리한 것입니다."<br><br>"그랬군요<br><br>승상 아부지 최고다.<br>난 그런줄도 모르고 얼마나 무서웠다고요."<br><br>"폐하...네 곳은 해결 되었고...<br>아직 한곳만 해결 하지 못했습니다.<br><br>공명이 벌써 해결했군요.<br><br>도대체 어떻게 해결했을까요?<br><br>그리고 해결 못한 한 곳은 무슨 사정이 있는 걸까요?<br><br><br>내일 계속 됩니다.</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Mpm/7fb85dc786e787f557c30ab497ae60b064e709a7"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Mpm/7fb85dc786e787f557c30ab497ae60b064e709a7" data-origin-width="512" data-origin-height="693"></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Mpm/9d3ab0caa00b02d2050c19f746164f8868824847"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Mpm/9d3ab0caa00b02d2050c19f746164f8868824847" data-origin-width="503" data-origin-height="318"></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Mpm/33f5b2bf23af57c372f191ec39cdb58175e30314"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Mpm/33f5b2bf23af57c372f191ec39cdb58175e30314" data-origin-width="640" data-origin-height="484"></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Mpm/da96b7279d6a0bd2b6811f5dcf1181091c5ddbbb"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Mpm/da96b7279d6a0bd2b6811f5dcf1181091c5ddbbb" data-origin-width="468" data-origin-height="569"></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Mpm/038967cd6e5a4250ef4e0dd691f3d0f6eb36c23f"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Mpm/038967cd6e5a4250ef4e0dd691f3d0f6eb36c23f" data-origin-width="1024" data-origin-height="1087"></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Mpm/8c51a2545139a92ff6f717195a19df881a47acd9"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Mpm/8c51a2545139a92ff6f717195a19df881a47acd9" data-origin-width="468" data-origin-height="569"></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Mpm/f900f3daf4450fdca3cd98994581246fef1d4199"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Mpm/f900f3daf4450fdca3cd98994581246fef1d4199" data-origin-width="489" data-origin-height="476"></div><p style="text-align: left;"> </p>
<!-- -->
첫댓글 우리 가 잔칫날이 다가오면 찬치날보다 잔칫날 전야제가 더 재미나지요
참 공명 계략이 더 스릴 있고 재미가 나네요
베베 김미애 운영자님 다음 편을 기대하게 씁니다
오늘도 재미나게 즐독 하였습니다
행복한 밤 보내세요
기나긴 기다림속에 드디여
즐독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잘 보고 갑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시절은 호 봄인데
우리 베베 선생님께서는
어깨 통증으로 고생을 하시니
마음이 몹시 아픕니다 ...
대부분 사람들이 겪는
의례로 혹 오십견인지요 ?
그 고통이 만만치 않으리라
짐작이 됩니다.
저도 오십견 때문에
오랬동안 하던 운동도
멈추고 고생 많이 했습니다.
양ㆍ한의를 드나들면서
치료 받았으나 큰 효과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후 팔 회전 운동, 철봉
매달림 운동 등의 꾸준한
노력으로 어느샌가
호전 된것 같아요.
주위 대개의 친구들도
다 겪는 노화 현상인 것으로 ...
열심히 운동으로 치료 하시면
좋은 결과가 올 것으로
생각 됩니다.
화이팅 하십시오 ~
지난 세월 오랜 컴 사용으로
손가락, 손목, 어깨가 아픕니다
삼국지 자료를 드릴 수 있는데
삼국지를 올릴 수 있는 분께서는
제게 쪽지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컴 사용에 능하신 분
바통을 받아 주시면
고맙겠네요.
저는 댓글 정도만 가능한
컴맹이라 매우 안타깝습니다.
베베님이 빨리 회복 하실려면
컴퓨터와 이별 하시는 것 만이
최선일 것 같아요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