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아의 프르세미슬 가문으로 시작했습니다
소시민처럼 살라고 능력치 꾸리꾸리한놈으로 시작했는데 아우가 슬라브단체의 영웅인걸 보고
멀쩡한 가신들 심심하면 체포하고 놔주는 폭군짓하다 의문의 화살맞고 사망하고
아우로 시작했는데.. 오른쪽동네 마자르랑 어쩌다 동맹하고
싸바싸바잘해서 크로아티아 지역으로 남하했습니다. 그후론 뭐...
동로마 밑에들어가고 일시적으로 그리스문화세탁하고 동방종교 믿으니 죄다 몰표를 저에게주고..
황제 계속 신경긁다가 빡친황제가 결투신청하는거 냅다 목날려주니 무사히 황제가 된.. -_-;
(이번 플레이하면서 느끼는거지만 신경 긁는거나 친해질라고 하는 커멘드가 굉장히 유용하게 잘쓴듯)
1대황제는 그후 슬라브단체와 텡그리 전설을 쌓고 헤르메틱단체가입해서 책좀쓰다가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2대황제는 십자군코인으로 명성을 차곡차곡 모아 알렉산더 혈통을 주작하는데 성공(?)합니다.
hip도 로마재건이 있긴한디.. 예루살렘과 시리아 이집트와 이탈리아까지 몽땅먹어야 하더군요 (...)
중간 알렉산더 혈통 없었으면 큰일날뻔.. 중간에 압바스랑 셀주크제국이 있었는데
압바스는 셀주크제국한테 뚜까맞다 제국퇴페도 터져서 산산히 분산되버리고 말았고
셀주크제국은 그런 압바스뚜까패다 몽골한테 맞고 계속 영토 뺏기다 터져버리고 말았고..
(hip에선 제국퇴페도 관리못하면 걍 터지는듯;;)
어떻게든 몽골한테 잘보일라고 딸내미도 바치고 공물도 바치고 외교관도 바쳤습니다 핰핰...
친하게 지내요...몽골의 대칸은 징기스칸의 삼남 오고타이임
서쪽에선 카를링거가 프랑키아 제국을 세우던.. 으으... 지들끼리 싸우는틈을타서 서유럽먹을라고했는데
계획이..
근데 바닐라에선 카톨릭 종교권위 플레이어가 하면 되게 금방오르던데 hip는 왤케 안오르는지 모르겠네요 (...)
올드갓이기도 한데.. 왤케 얻어맞고들 다니는거야?
16세나이에 십자군가따오고 57세쯤에 십자군 또 한번 완료해서 십자군 2회 혈통을 얻었습니다
오호홍 좋아요
무사히 로마제국 재건완료! 바닐라보다 훨씬 더럽...
아버지 못지않게 혈통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전사단체 탈퇴하고 헤르메틱 들어갔는데 에메랄드서판을 얻었습니다 오호홍 좋아요
몽골의 칸이 죽었다는데..
짜짠 3개의 제국으로 분열되었군요
아싸 이제 눈치안봐도 된다 덤벼라 이 냄세나는 마유주 새키들아
페르시아쪽은 툴루이 러시아쪽은 주치 중앙아시아쪽은 오고타이가 가져간듯?
야망으로 성인되기 했는데.. 뜬금포 갑자기 수도원에 들어감;;
뭐 템이나 돈은 다물려줘서 다행이긴한데 (...)
(근데 나중에 허약걸려서 주금 ㅠ.ㅠ)
그전에 무능한 1대형님이 있었지만...
진정한 1대황제입니다 보잘것없는 백작가문으로 시작해서 헝가리의 마자르족을 이용해
크로아티아지역을 평정하고 동로마의 황제가된..
마자르 애들 진짜 알뜰살뜰하게 써먹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영토를 크게 확대시키고 몽골과의 외교를 관리하면서 로마제국을 재건한 2대황제
역대 황제들중 가장오래살고 가장 뛰어난 위업을 남긴 황제입니다
프랑키아제국을 멸망시키고 서방에 침공한 아즈텍 24만의 대군을 8만의 병사로 격파시킨 3대황제입니다.
진짜 포트레잇 잘뽑혀서 (금발 백인남 핰핰...) 뿌듯했는데 먼놈의 암살메시지가 그리많이 뜨는지..
결국암살당해 죽음 ㅡㅡ 아들한테도 못물려줘서 능력치 좋은 사촌한테 후계자 위임해놨는데 걔한테 물려줌..
현 플레이중인 4대황제입니다. 피에 굶주린 독트린 혈통얻고싶어서 로무바로 개종했습니다.
황제달기전부터 미치광이 달고 즉위하자마자 1달도 안됐는데 말을 재상에 임명하고 참..
미치광이 되니 눈깔 뒤집어진거좀 보세염..
어.. 근데 말이 암컷이었구나 뀨.. 이거 유혹도 되려나요 (....)
강인함과 매력적 두개달고있는건 참 좋아보인다..
대충 로무바쪽 성지 함락하고 약탈 순회공연다니니 종교권위30퍼센트를 금방모았습니다.
어차피 혈통만얻고 빤스런할꺼라 대충 설정
근데 사슴.풀잎.슬라브중에선 풀잎이 젤 좋은듯..?
예이 종교개혁
종교개혁을 하면서 포로들 차곡차곡 모아놨는데.. 이제 심장을 뽑아봅시다.
심장이다 심장이다! 몸에좋고 맛도 좋은 심장이다아아
한창 심장을 뽑다보면 피애호가가 됩니다.
신에겐 아직 30명이 남아있습니다.
30명정도 심장뜯어내니 피 도착증..
음모를 꾸미고 있던 하위봉신들 체포해서 돈을 내는놈들은 봐주되 거지놈들은 심장이라도 뽑을 생각입니다.
"고갱님 돈이없으시다구요? 음.. 그럼 장기라도 뽑아드려야겠네요 ^^..."
신나게 심장 뜯다보니 피 도착왕을 얻었습니다 예에이!!
여기서 또 얼만큼 뜯어야 혈통얻으려나 흠..
꽃전쟁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종교권위나 명성을 많이 얻을수있어요
약간 데쥬레 어지럽힌 봉신있길래 작위회수 날렸는데.. 여기저기서 반란군이 일어납니다.
황도 콘스탄티노플에서 심장파티를 용납하지 못했던걸까요 (....)
혈통만 얻고 다시 카톨릭간다니깐 왜 이해를 못혀..
뭐 이왕 반란일어난김에 부지런히 영지털고다니면서 또 제물들을 모아보죵
예전에 하던것처럼 20개용병단은 못모았지만 이번 플레이에서도 15용병단? 정도는 모았는데..
hip는 바닐라와 달리 병력모으는게 엄청엄청 느리고 용병단 숫자도 적고 전쟁을 하면
돈은 팍팍나가고 황제가 되도 돈 관리는 신경좀 써야합니다 ㄲㄲ..
그래서 그런지 바닐라보다 더재밌네용 제국퇴폐도 시스템도 꿀잼이고
황도 콘스탄티노플로 꾸역꾸역 몰려드는데 정예병 1만4천명 남겨놓고 오는 군대들 족족 격파하고 있습니다.
한데 모여오면 무서운데 각개격파 꿀잼
근데 카톨릭기사단으 2500~3000명 정도인데 얘는 뭐길래 1만이 넘냐...;;;
용병단도 젤 많은게 hip에선 4천명정도인데 우어어어..
한편 아프리카에선 운명의 아이가 설치고 다니네요 (...)
언제 저기갔댜;; 진짜 이번플레이는 셀주크에 몽골에 아즈텍에 운명의 아이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 여기저기서 빵빵 터지고 다니네요 진짜 재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