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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산이씨 목은(牧隱) 이색(李穡)의 후손들 원문보기 글쓴이: 기라성
입력 : 2013.07.26 11:13
▲ 조지 H.W. 부시(89) 전직 대통령이 백혈병을 앓고 있는 소년을 위해 삭발한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4일(현지시간) ‘Patrick’s pal(패트릭의 친구)’이라는 한 외국 사이트에는 백혈병 치료로 머리카락을 전부 잃은 2살짜리 소년 패트릭과 그를 위해 삭발한 부시 전 대통령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부시 전 대통령은 휠체어에 앉아 패트릭을 무릎에 앉힌 채 활짝 웃고 있다.
패트릭은 부시 전 대통령 재임시절 그의 경호를 맡았던 비밀경호요원 존의 아들로, 부시는 존의 아들이 백혈병을 앓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치료비 지원 등 도움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부시 전 대통령은 패트릭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과거 경호원들 40명과 함께 자진 삭발을 한 것으로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전직 대통령의 삭발 소식에 네티즌들은 “전직 대통령의 삭발, 가슴 뭉클하다” “전직 대통령의 삭발, 부시 대통령 의리 있는 사람이었구나” “전직 대통령의 삭발, 꼭 아이가 완치 되고 부시 대통령도 오래 살아서 아이 성인 되는 모습 봤음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부시 전 대통령은 60여년 전 4살이었던 둘째 딸 로빈을 백혈병으로 잃은 아픈 기억이 있어 이번 삭발에 의미를 더하고 있다.
/조선닷컴
입력 : 2013.07.26 08:53
▲ 90일 동안의 운동과 식이요법이 일으킨 ‘기적’을 촬영했다고 해도 믿을 것이다. 그러나 위 사진은 딱 한 시간 전후에 촬영된 것이다.
25일 미국 온라인 신문 허핑턴 포스트에 공개되어 큰 화제를 일으킨 사진 속 주인공은 앤드류 딕슨. 자격증을 갖춘 트레이너로 일하고 있다는 그는 6개월 전 살이 쪘을 때 위 사진을 촬영했다고 설명한다.
일단 배 나온 사진을 찍었다. 그 다음 급히 면도하고 더 세련된 바지로 갈아입고 조명도 바꿨다. 팔굽혀 펴기와 복근 운동을 한 후 힘을 주고 카메라 앞에 섰다. 카메라가 포착한 그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 있었다. 앤드류 딕슨은 과장된 다이어트 비포 애프터 사진들이 많다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해 위 사진을 촬영했다고 말한다.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3.07.26 08:52
▲ ‘고양이들과 함께 사는 법’이라는 제목이 붙은 사진이 해외 네티즌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밥을 먹을 때 달려드는 고양이들을 퇴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있다고 한다. 그것은 바로 물총 발사이다. 한 손에는 포크 다른 한 손에 물총이다. 밥을 먹으면서도 긴장을 늦추기 어렵겠다. 예쁜 반려 동물들과 사는 일이 가끔은 피곤할 때고 있는 게 사실이다.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3.07.26 08:51
▲ 가스통을 가득 싣고 달리던 트럭이 불길에 휩싸였다. 불이 붙은 가스통은 연쇄적으로 폭발했다. 폭발은 10여 분 동안 이어졌으며, 소형 미사일이 발사된 듯한 광경이 펼쳐졌다. 사고 영상은 블랙박스 카메라를 통해 촬영되었으며 인터넷을 통해 공개되었다.
이 영상은 러시아의 고속도로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30여 통이 넘는 가스용기를 싣고 달리던 트럭이 차선을 이탈하면서 옆 차량과 추돌했고, 순식간에 트럭은 불길에 휩싸였다. 트럭 운전자는 폭발이 일어나기 전 잽싸게 몸을 피했다. 엄청나고 놀라운 폭발 이었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트럭의 뒤를 따르던 한 운전자는 자동차를 버리고 황급히 도망쳤다.
(사진 : 러시아에서 촬영된 '가스통 배달 트럭 폭발 영상')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3.07.26 08:51
▲ '폴터가이스트 영상'이 화제다. 공포 영화의 단골 소재인 폴터가이스트 현상의 대표적인 예는 혼자 공중에 뜨는 물건들, 알 수 없는 소리, 혼자 닫히는 문 등이 있다. '흉가'로 불리는 곳에서 이러한 현상이 포착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폴터가이스트를 소재로 한 공포 영화가 많다.
최근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와 논란에 휩싸인 '폴터가이스트 영상'은 영국 켄트주 위츠터블의 한 가게에 설치된 CCTV를 통해 촬영되었다. 영상에는 진열대에서 상품을 고르는 한 남자가 나온다. 손님의 뒤에서 갑자기 티백 박스가 쑥 나오더니 공중에 붕 떠 있다. 또 다른 상품은 허공으로 툭 튀어 나와 바닥으로 떨어진다. 소리에 놀란 남자가 뒤를 돌아보고 바닥에 떨어진 물건을 살핀다. 공중에 떠 있는 티백 박스의 존재를 알아채기 직전, 티백 박스 또한 바닥으로 떨어진다.
CCTV를 확인한 가게 주인은 "영문을 알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가게에서 이러한 현상이 일어난 적이 한 번도 없었다"면서, "영상에 찍힌 손님이 누구인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섬뜩한 분위기의 영상"이라면서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영국 켄트주의 한 가게에서 촬영된 '폴터가이스트 영상')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3.07.26 08:50
▲ 잠을 자다가 바로 '입수' 가능한 침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더위에 지친 이들의 눈을 시원하게 하는 이 침실의 독특한 점은, '풀장'이 바로 침대 옆에 있다는 점이다. 침대에서 잠깐 걸어 나오면, 시원한 물이 찰랑대는 수영장으로 풍덩 뛰어들 수 있다는 것이다.
풀장 옆에 침실을 지은 것인지, 침실 옆 공간에 풀장을 건설한 것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하지만 침실 주인의 취향이 너무나 독특해 보인다고 사진을 본 이들은 말한다. 또 "냉방 장치가 필요 없는, 아주 시원한 침실"이라는 평가다.
이규석 기자 < /PopNews
입력 : 2013.07.26 08:49
▲ '좀비를 처음 본 아기'의 표정이 담긴 사진 한 장이 화제다.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를 낳고 있는 이 사진에는 좀비로 분장한 이들과 좀비에게 '포위'된 아기가 나온다. 좀비들은 금방이라도 피와 살점이 떨어질 듯한 무시무시한 모습이다. 좀비 관련 축제 등에서 촬영된 사진으로 보인다.
입을 쩍 벌리고, 눈을 치켜 뜬 좀비들과는 달리, 아기는 고요하고 평온하다. 좀비들이 아무리 무섭게 굴어도 별다른 반응이 없다. 심지어 눈을 감고 잠을 자려 하는 것으로 보인다. "좀비들이 불쌍하다"고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말한다. 좀비들의 다음 행동이 궁금하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박일범 기자 /PopNews
입력 : 2013.07.26 08:49
▲ 임신 기간 동안의 신체 변화를 2분 분량으로 축약한 '임신한 아내의 영상'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분이 약간 넘는 화제의 영상은 라트비아의 한 부부가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을 출발점은 임신을 확인한 순간이다. 부부는 가벼운 입맞춤으로 임신을 축하한다. 아만다 알프스라는 이름의 여성은 배를 드러내고, 같은 장소에서 같은 자세로 사진을 촬영했다. 그리고 이를 붙여 스톱 모션 영상으로 임신 기간의 변화를 영상에 담았다.
아만다 알프스의 배는 점점 부풀어 오른다. 남편은 아내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출산 준비에 분주하다. 출산이 가까워지자, 이들 부부는 아기 침대를 조립하고, 옷과 욕조와 유모차 등을 준비한다.
드디어, 아기기 태어났다. 영상의 주인공인 아만다 알프스는 건강한 딸을 낳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랑스럽고, 귀여운 영상'이라는 평가다. 한편 오랜 기간 동안 신체적 변화를 겪으며 아기를 뱃속에서 키우고 출산하는 엄마의 위대한 힘을 보여주는 동영상이라는 평가도 많다.
박일범 기자 /PopNews
조선닷컴 멀티미디어/포토-국제
입력 : 2013.07.26 08:56
▲ 자신보다 훨씬 큰, 천적으로 알려진 고양이의 음식을 빼앗아 먹는 '쥐'가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낳고 있는 영상에는 고양이와 쥐가 등장한다. 이들은 한 그릇의 음식을 놓고 서로 치열한 경합을 펼친다. 고양이와 쥐는 음식을 함께 먹기도 하고, 상대에게 주기 싫다는 듯한 행동을 취하기도 하며 음식 섭취에 열중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승자'는 쥐다. 앞발을 이용해 가슴팍으로 그릇을 끌어 당기는 쥐의 행동에, 고양이가 입맛을 다시며 자리를 피하는 것이다.
쥐가 대담한 것인지, 고양이가 착한 것인지 애매하다. "만화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다"고 영상을 본 이들은 말한다.
(사진 : 고양이 밥 빼앗는 쥐 영상 중에서)
김수운 기자
/PopNews
조선닷컴 멀티미디어/포토-국제
입력 : 2013.07.25 13:10
▲ 경북 포항해양경찰서(서장 박종철)는 24일 오전 경북 영덕군 남정면 원척항 동방 1마일 해상에서 상어(청상아리) 1마리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24일 오전 3시께 정치망어선 J호(15t) 선장 허 모씨(67)는 조업차 구계항을 출항해 조업하던 중 정치망 그물에 걸려 죽은 청상아리 1마리(길이 260㎝× 둘레 116㎝)를 발견해 신고했다.
이날 혼획된 청상아리는 상어 중 하나로 어류나 포유류, 새, 두족류, 썩은 고기 등을 가리지 않고 먹는 잡식성으로 성격이 난폭해 요트나 사람에게 치명적 피해를 주는 어종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은 이날 발견된 상어. (사진=포항해양경찰서 제공) /뉴시스
조선닷컴 멀티미디어/포토-사회
입력 : 2013.07.25 13:52
▲ 한적한 농가에 말 한 마리가 서 있다. 푸른 초원에 작은 오두막, 한 마리의 말까지 고즈넉한 사진이지만 자세히 보면 뭔가 이상하다. 바로 말의 몸통이 지나치게 길어 보인다는 것이다.
조금 더 자세히 보면 이 말은 한 마리가 아닌 두 마리임을 알 수 있다. 말 사이에 있는 오두막 때문에 착시현상이 생긴 것.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깜짝 놀랐다” “하필 거기에 오두막이” “실제로 허리가 긴 한 마리 일수도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선닷컴
입력 : 2013.07.25 11:50
▲ 보통 농구 골대는 키가 작은 어린이용, 키가 큰 어린이용 등 각각 다른 높이로 한 기둥에 골대가 한 개씩 달려있다. 그런데 이 골대는 조금 색다르다. 한 기둥에 여러 개의 골대가 다양한 높이로 달려있다. 얼핏 보면 나무에 골대 열매가 달린 듯한 모습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유아부터 야오밍까지 쓸 수 있는 골대다” “여러 개의 경기를 동시 진행할 수 있겠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조선닷컴
입력 : 2013.07.25 11:26
▲ 최근 해외 한 SNS에 올라온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을 올린 여성은 수영장에 갔다가 테이블에 앉아 잠시 쉬는 중에 촬영한 사진이라고 설명을 덧붙이고 있다. 테이블의 무늬가 마치 스타킹을 신은 것처럼 여성의 다리 위에 그림자가 되어 있는 모습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 무늬대로 햇볕에 피부를 태워도 되겠다” “공짜로 스타킹을 산 것 같은 효과” 등의 댓글을 달았다. /조선닷컴
입력 : 2013.07.25 09:01
▲ 근육질 상체를 드러내고 선글라스를 끼고 옅은 미소를 띤 남자의 사진이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이 남자의 가장 큰 특징은 엄청난 복근이다. 보통 사람들의 복근은 ‘식스팩’이라 불린다. 6개의 근육이 정상적인 복근을 구성하고 있는 것이다. 사진 속 남자의 복근은 무려 10개이다. 해외 네티즌들은 ‘텐팩’은 처음 보았다면서 놀라움을 표현하는 동시에 실소한다.
재미있는 것은 이 사진의 출처다. 미국의 네티즌이 공개한 이 사진은 한 데이트 사이트에 프로필 사진으로 공개된 것이었다고 전해진다. 즉 여성들에게 매력을 과시하기 위한 사진인 것이다. 이성에 대한 간절한 마음이 얼마나 컸으면 이렇게 이미지를 심하게 조작했을까. 많은 해외 네티즌들이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인다.
/PopNews
입력 : 2013.07.25 08:59
▲ 독일 출신으로 미국 뉴욕에서 활동 중인 사진작가가 성형외과 전문의와 함께 흥미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해 24일 슈피겔 등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먼저 12명의 여성 모델을 섭외했다. 모두 20대이고 또 성형 수술이 필요 없을 것으로 여겨지는 ‘최강’ 미녀들이다. 보통 사람들에게는 빼어난 미녀로 보이는 이 여성들의 얼굴이 성형 외사 의사에게는 허점투성이다. 의사는 여성들의 얼굴에 어떤 단점이 있고 어디를 고쳐야 하는지 펜으로 그렸고, 사진작가가 그 얼굴들을 촬영했다.
미국 워싱턴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있는 갤러리에서 전시될 사진들의 제목은 ‘완전한 얼굴’. 세상 사람들은 나무랄 데 없는 얼굴을 왜 고치고 또 고치는 것일까. 아름답고 멋진 자신의 얼굴에서 끝끝내 허점을 찾고야 마는 이유는 뭘까. 성형외과 의사의 시선은 완벽한 아름다움을 원하는 세상 사람들의 욕망과 일치한다. 사진 작품들에 완벽한 미를 향한 헛된 욕망을 꼬집는 비판이 숨어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진 : 전시회 보도 자료 중에서)
박일범 기자 /PopNews
조선닷컴 멀티미디어/포토-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