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정토사상(淨土思想)
3.정토불교의 체계적 이해
B.본원사상
아미타불을 '보살도의 완성자'라고 보는 [[무량수경]]의
법장보살의 '본원(本願)사상'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정토사상의 발달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이 글을 읽는 나 역시
본원(서원)을 발하는 보살이란 사실이다.
본원이란?
산스끄리뜨어 뿌르바-쁘르니다나 이전의 서원 번역으로
아미타불이 부처가 되기 이전, 즉 법장보살이었던
시절에 세운 '서원을 말한다.
본원을 아미타불 특유의 교설처럼 생각할지 모르지만,
대승경전 전체를 보면 보살의 수행이 설해질 경우에는
반드시 보살이 과거에 세운 '서원'이 나타나 있다.
이러한 서원은 모든 보살에게 공통되는 서원으로서의
일반원 과 특정한 보살이 개별적으로 세원 서원으로서의
특수원(別願)으로 나뉜다.
보살의 일반원이란 무엇인가?
후대에 한국ㆍ중국ㆍ일본에서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사홍서원이 있다.
사홍서원은 과거의 모든 부처님이 보살이었을때
발원한 것이지만, 현재불이나 미래불에게도
마찬가지다.
보살은 이 네 가지 서원을 만족하기 위해
육바라밀의 보살행을 닦아 '스스로 깨닫고
타인을 깨닫게 하는(自覺覺地)' 깨달음을 완성한다.
중생이 무변하더라도 기필코 다 건지오리다.
번뇌가 무진하더라도 기필코 다 건지오리다.
법문이 무량하더라도 기필코 다 건지오리다.
불도가 무상하더라도 기필코 다 건지오리다.
첫번째 서원은 내용적으로 가장 중요하다.
첫번째 서원을 위해 나머지 세 가지 서원이 있다고
할수있다.
그 의미는 '중생들과 함께 부처가 될 것'을 서원한 것이다.
'중생'이란 이 세상의 모든 어리석은 범부를 말하고,
'무변(無邊)'이란 중생의 수가 한량이 없음을 뜻한다.
그리고 무변한 중생이 있더라도 모두를 어리석음의
차안에서 깨달음의 피안으로 건너가게 하겠다는
'기필코 다 건지겠다'는 서원이다
나무마하반야바라밀
<본원사상>이어서
계속~~~~~~~~~~~~~~~~~~~~~~~~~~~~~~~
찬 ☔️가 네리는 새벽 ☔️
소리없이 조용히 내리고 있네,
많은 양의 ☔️가 오셨으면 좋겠다
비야 비야 메마른 땅을 촉촉히 적셔다오
🥰😷😇💕
이순간 감사드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