曺國에겐 건너야 할 강江도, 찾아가야 할 祖國도 없다 조국만도 못한 국민이 어디 있단 말인가? 문무대왕(회원)
가족 집단범죄 혐의의 장본인 조국(曺國)이 '조국혁신당(祖國革新黨)'을 창당했다. 당 대표가 됐다. 조국은 수락 연설에서 "…검찰독재 조기 종식과 민주공화국 가치 회복이다. 우리가 건너야 할 강은 검찰독재의 강이다. 오물로 뒤덮힌 검찰독재와 윤석열의 강을 건너 검찰독재를 조기에 종식하고 새로운 조국을 만들어 갈 비전과 정책을 제시할 것이다. 민주주의, 민생과 복지가 보장되는 제7공화국을 만들 것이다…" 조국에게 묻는다. 조국이 말하는 조국(祖國)은 어디에 있는가? 대한민국인가?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인가? 조국이 건너야 할 강은 어느 강인가? 한강인가. 낙동강인가? 영산강인가? 금강인가? 압록강인가? 두만강인가? 윤석열의 강이 오물로 뒤덮힌 강이라면 조국이 민정수석과 법무부장관을 거친 문재인의 강은 과연 깨끗한 강물이었던가? 부부가 공모작당한 범죄 혐의자가 어떻게 장관이 되고 정무수석이 될 수 있었는가? 가족범죄 백화점의 범죄 혐의가 하나하나 밝혀져서 정경심의 형이 확정되고 조국 본인도 2심까지 유죄선고가 났지 않았는가? 부끄럽지 않은가?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나라를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고도 반성하지 않는 그 뻔뻔스러움은 과연 어디에서 나온 것인가? 사리사욕의 노예가 된 조국 일가의 과거 행적이 정말 떳떳한가? 자신이 저지른 흙탕물은 더러운 줄도 모르고 새로 탄생한 윤석열 정권만 오물로 뒤덮혔다니 착각도 이런 착각이 어디에 있는가? 문재인을 찾아가서 청와대에서 들고 나온 술잔을 나누고 위로를 받으니 기분이 좋던가? 이제 나의 시대는 지나갔구나 하는 참회의 마음은 조금도 없는가? 아무리 철이 덜 들었어도 안하무인의 몸부림과 행태는 이제 그만 버리고 가야 하네. 제아무리 "나는 깨끗하다"고 소리질러 보지만 저질러 놓은 죄과는 바로잡기 어렵네. 조국은 그런 양심과 지식으로 어떻게 학생들을 가르쳤는가? 아무리 권력이 탐이 나고 똑똑한 척하지만 흘러간 물로는 물레방아를 돌릴 순 없다는 것을 조국은 알아야 한다. '정치는 먼저 이름을 바로잡고 각자 이름값을 하도록 해야 한다'고 성현이 말을 남겼네. 조국이 지금까지 남긴 말 치고 거짓말 아닌 것이 있었는가? 자신부터 먼저 반성해 보길 바란다. 조국에겐 건너야 할 강(江)도 없고 찾아가야 할 조국(祖國)도 없을 것이다. 조국만도 못한 국민이 어디 있단 말인가? 강을 건넌 사공은 타고 온 나룻배를 버리고 가야 하네. 미련과 아집을 버리고 가게. 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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