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조원 부자가 죽기 전에 후회 한 것…
다시 인생을 산다면 작은 가게를 차리고 가족을 돌보고 싶다.. 내 야망이 너무 컸다..
중국 한룽그룹 회장이 여러 불법에 걸려서 사형 선고를 받았는데.. 죽기 전에 이런 말을 했다.
인생은 모든게 잠깐인 것을 그렇게 모지게 살지 않아도 될 것을 바람에 귀 기울이고 물처럼 흐르며 살아도 될 것을 말 한마디 참고 물 한 모금 건네며 잘 난 것만 재지 말고 못 난 것도 쓰다듬으며 거울 속의 자신을 바라 보듯 서로 불쌍히 여기며 원망 말고 미워하지 말고 용서하며 살 걸 그랬다.
작은 가게를 차려서 가족을 돌보고 살아야 할 사람이 7조원의 돈을 벌었으니 돈이 독이 되었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얼마짜리 인가.. 내가 딱 필요한 만큼만 번다..
중국 쓰촨성이 본거지인 한룽 그룹의 류한 회장은 부와 명예를 한 몸에 누리던 기업가였다. 부동산 개발과 광산업 등을 통해 드러난 재산만 약 400억 위안(약 7조 원)을 모은 그를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중국의 숨은 부호' 중 1명으로 꼽기도 했다.
가난한 집안에 태어났고 학력도 변변찮은 그가 화학공장 노동자로 시작해 성공에 이른 스토리는 자수성가의 모범으로 여겨졌으며 자선사업가로서도 명망이 높았다.
사색을 통해 돈을 정복 할 수 있다. 심지어 돈을 거절 할 수도 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거절 할 때 즐길수 있는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크다. 내가 하기 싫은 것을 안 해도 되는 기쁨, 그리고 그 시간에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할 수 있다는 즐거움.. 그 때 진짜 내가 원하는 세상이 보인다. 비로소 내가 누구인가를 알게되고 왜 태어 난냐를 알게 된다. 돈이 왜 필요한가.. 어디다 쓸것인가.. 무조건 많이 벌 생각이었다면 지금 바로 금액을 정해라.. 계산해 보는것 자체가 중요하다. 돈 때문에 주눅 들지 마라. 애써 많이 벌려고 하지도 마라. 돈 보다는 하루하루 설레이면서 살아가는 하루가 중요한 그런 삶을 살아라. 그런 일을 찾아라. 그러한 일은 반드시 있다.
*책/ 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