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시작인가
싶더니
벌써 마지막 날을 다 보냈네요~
시작도 중요하지만
마무리도 잘 해야겠지요~
주말을 보내고
등원하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시는
과장님에 모습이 먼저 보이네요~
어르신들께서
신체활동도 이젠 개인적으로 하시고 계신 모습입니다.
시간에 따라
이동하면서 스탭걷기를 하시는 박♡예어르신에 모습입니다.
어르신들께서 하신
다른 신체활동 모습들은
카메라에 담지 못하여 올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인지활동 시간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하기, 마주보고 앉지 않기를
실천하며
예쁘게 색칠하고 계신 어르신들의 모습입니다.
김♡시어르신께서도
"요즘 코로나 땜시 아들, 며늘아이가
여기에서 사진으로 본다고 하니
내가 잘 해야지 "하시며 적극적으로 참여 하십시다.
사랑에 속삭임~
사랑에 토닥토닥~쓰담 쓰담을 아시나요~?
제가 존경하는 지인께서는
사랑에 말~
칭찬에 말을 잘해주신답니다.
등을 토닥토닥, 쓰담 쓰담이면서~~
제가 받은 것~♡
어르신들께도
토닥토닥, 쓰담 쓰담을 전해드리지요~
열 마디 말보다
어쩌면 토닥토닥, 쓰담 쓰담이 더
따뜻했나 봅니다.
어르신들께서도
토닥토닥, 쓰담 쓰담을 좋아하시네요
오늘은 배♡임어르신께 해드렸더니~
오후에 살며시 제게 오시어
저의 등을 쓰담 쓰담해주시며~~
"예뻐~내가 예뻐해~"하시네요
어르신께서도 제게 마음을 주시고 계신 모습이지요~
바쁜 하루를 보내면서도
이런 모습에
이런 기분 때문에 이 일을 계속하는거 같아요~
어르신들께
조용히 낮은 소리로 우리들의 마음을 전하다 보면
그 마음이
다시 나에게로 와 저에게 힘이되지요
좋은 모습~♡
받은 사랑~♡
더 많이 전하는 하루 하루가 되어지길 바라며
11월을 마감합니다.
※ 오후엔
보건소에서 소독과 방역도 해주시는 모습입니다.
꼭 잘 지켜야하는 감염예방 수칙들~모두 함께 실천해요
첫댓글 쓰담쓰담! 토닥토닥!!
따뜻한 표현이네요~♡♡♡♡♡
양말에 얽힌 에피소드ㅎㅎ
김♡시어르신께 양말을 보여드리니 지갑을 꺼내시더라구요~~ ㅋ 선물을 주고 받는 것을 아셨나봐요 한바탕 웃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