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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학으로 못고치는것도 침/뜸으로 고쳐지는 것도 많이 봣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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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병원만 믿지말고 이것저것 다 해보라고 하시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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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삼촌께서 벌침, 뜸, 테이핑..이런거에 관심이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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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하다가 구당김남수선생에 대해 얘기가 나왔는데... 언제 서울 한번 올라가서 침한번 맞고 뜸은 집에서 놔도된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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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에는 한약도 쓰지말라고 하는데.. 침과 뜸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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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해보니 구당김남수선생이 꽤 유명한 분이신가 봅니다..장진영위암도 이분때문에 많이 호전됏다고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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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경화에도 효과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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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더 치명적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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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중에 한명 우연히 고쳐지면 다 고치는줄 알고 전국에서 모여듭니다.구백구십아홉명중 죽은자는 말이 없습니다.모든병 초기에는 민간요법,한약,침,뜸,등이 호전되는 경우가 극소수 있습니다만,만성간염,간경화,간암에 침맞으면 생명단축과 아울러 그로 인해 병원치료의 시기를 놓쳐 귀중한 생명을 잃습니다.
간경화 초기 진단이라면 물론 한방 치료법인 침이나 뜸으로도 일정 부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말기적 증상에서도 크게 개선되거나 치료가 된 경우도 일부 있다는 것도 부인할 수 없구요. 질환의 경중을 떠나 어떠한 상태라 하더라도 통증을 완화시키는 등 다소의 효과는 볼 수 있다는 생각합니다. 다만 그것이 근본적인 치료 방법은 되질 못한다는 것이구요.
저도 수술받기전 주위에 친척등 지인들이 밑져야 본전이라며 수많은 한방요법,민간요법등을 권해서 일부는 해보기도 하였답니다. 물론 뜸도 떠보고요. 허지만 지금와서 돌이켜보면 효과가 있었다는 어떤 증거도 찾아볼수 없고 오히려 치료시기만 늦춰지거나,병의 악화만 가져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간경화,간암에는 이식이 가능하다면 이식수술이 최선의 길이고,한방이나,민간요법은 해만 끼친다는 것이 제생각입니다.
저희도 뜸을 해보았는데요(구당 선생님께 가서 뜸자리를 잡아가지고 와서 집에서) 전혀 효과가 없었습니다. 간이 나쁜 정도가 일정 정도를 넘어서면 뜸 자리가 깊게 패이면서 상처가 깊어지더군요. 안그래도 간이 나쁘면 영양 상태가 나쁜데 그렇게 상처를 내는 건 좋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그래도 환자 본인은 계속 해보고 싶어하더군요, 지푸라기도 잡으려는 듯.
저기 저희 아빠 거기 가보셨어요, 거기서 간암말기, 3개월 남았다고 막 겁을 줘서 큰 병원 가보니까 간경화였어요,, 병원에서 관리잘하면 5년 정도라고 했는데 요즘은 간이식 알아보고 있답니다.. 솔직히 한의들 좋을때도 있긴 한데 몸속까지 들여다보지는 못하니 놓치는 것도 많은것 같아요
첫댓글 이글은 aBcDeFg님께서 예전(08.07.21)에 올린 글..... 왜 같은 글을 다시 올리는지요?
아..오해가있으신가보네요...^^ 회사인데 회사에서 까페 글쓰기가 차단되었거든요..그래서 전에 쓴 글을 수정해서 스크랩한겁니다~ 오해 마시길^^
무엇을 수정했는지...
천명중에 한명 우연히 고쳐지면 다 고치는줄 알고 전국에서 모여듭니다.구백구십아홉명중 죽은자는 말이 없습니다.모든병 초기에는 민간요법,한약,침,뜸,등이 호전되는 경우가 극소수 있습니다만,만성간염,간경화,간암에 침맞으면 생명단축과 아울러 그로 인해 병원치료의 시기를 놓쳐 귀중한 생명을 잃습니다.
구당선생님께서는 지금 한의사협회와 뜸치료에 대한 라이센스 문제로 진료소 문닫고 진료하지 않고 계신다고 하던데.. 관련기사 검색해 보시길 바랍니다
간경화 초기 진단이라면 물론 한방 치료법인 침이나 뜸으로도 일정 부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말기적 증상에서도 크게 개선되거나 치료가 된 경우도 일부 있다는 것도 부인할 수 없구요. 질환의 경중을 떠나 어떠한 상태라 하더라도 통증을 완화시키는 등 다소의 효과는 볼 수 있다는 생각합니다. 다만 그것이 근본적인 치료 방법은 되질 못한다는 것이구요.
저도 수술받기전 주위에 친척등 지인들이 밑져야 본전이라며 수많은 한방요법,민간요법등을 권해서 일부는 해보기도 하였답니다. 물론 뜸도 떠보고요. 허지만 지금와서 돌이켜보면 효과가 있었다는 어떤 증거도 찾아볼수 없고 오히려 치료시기만 늦춰지거나,병의 악화만 가져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간경화,간암에는 이식이 가능하다면 이식수술이 최선의 길이고,한방이나,민간요법은 해만 끼친다는 것이 제생각입니다.
이사람은....사기꾼.. 이다.......아픈사람 등처 먹는...
저희도 뜸을 해보았는데요(구당 선생님께 가서 뜸자리를 잡아가지고 와서 집에서) 전혀 효과가 없었습니다. 간이 나쁜 정도가 일정 정도를 넘어서면 뜸 자리가 깊게 패이면서 상처가 깊어지더군요. 안그래도 간이 나쁘면 영양 상태가 나쁜데 그렇게 상처를 내는 건 좋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그래도 환자 본인은 계속 해보고 싶어하더군요, 지푸라기도 잡으려는 듯.
저기 저희 아빠 거기 가보셨어요, 거기서 간암말기, 3개월 남았다고 막 겁을 줘서 큰 병원 가보니까 간경화였어요,, 병원에서 관리잘하면 5년 정도라고 했는데 요즘은 간이식 알아보고 있답니다.. 솔직히 한의들 좋을때도 있긴 한데 몸속까지 들여다보지는 못하니 놓치는 것도 많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