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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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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기타 설악산 조난 사흘..77세 노인은 어떻게 살아남았나
오와앙아아 추천 0 조회 30,008 26.05.12 22:18 댓글 7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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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05.13 05:13

    나도 부끄럽지만 친구랑 하산길에 길 잘못들어서 길 잃고 어느샌가 등산로 벗어나서 구조대 전화하랴고 보니까 폰 안터져서 터지는 곳 찾다가 더 깊은 산으로 들어가버렸어ㅠ 그 지점에서 연락 안됐으면 둘이 조난당할 뻔… 겨우 폰 터져서 근처 길 안내받고 주등산로 찾아서 내려왔어ㅜ 이후론 절대 빡센코스 안가…

  • 26.05.13 06:45

    나 가평 연인산 갔을때 엄마랑 같이 엄마 산악회 사람들 따라서 갔는데 거기 산세가 되게 깊지만 길이 되게 잘 되 있었거든? 하산하고 내려오는데 산악회 사람들이랑 멀어지고, 엄마랑 둘이 자꾸 같은데를 뺑뺑이 돌고 있었음 .. 진짜 개무서웠음 해지고 있는데 잣나무가 키가 되게 커서 기운이 스산한 느낌 처음 받아봤어 결국 산악회 아저씨 만나서 그 아저씨랑도 디게 쌩뚱맞은 곳으로 내려왔는데 연인산 자체의 전설이 사랑하는 사람이 결국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불타죽었다는거에 소름..

  • 와 음식이랑 의류 준비는 진짜 철저히 해가셨네..

  • 26.05.13 09:06

    근데 진짜야 나도 갑자기 산에 너무 가고싶어서 혼자 등반한적있는데 분명히 길이 있었는데 어느 순간 겁나 가팔라짐 그리고 바로 앞에 절벽이었음 어찌저찌 되돌아가긴 했는데 평소보다 3시간 더 흘러있더라고

  • 26.05.13 09:16

    맞아 괜히 갑자기 산 가고 싶은 날이 있긴해. 평소 자주가던 산이면 더

  • 26.05.13 09:24

    와 진짜 천만다행으로 구조되셨네..

  • 26.05.13 09:57

    진짜 다행이다ㅠㅠ 산에서는 조난 당했을 때 당한 그 자리에 있는 게 제일 낫더라. 헤매면서 미끄러지기 십상이고, 헤매기 시작하면 위로 올라가게 된다더라고ㅠㅠ

  • 26.05.13 11:25

    우리 아빠도 어렸을 때 나 데리고 등산 자주갔는데 내가 애기라 산 잘타니까 아빠도 신나서 막 같이 따라 지름길 찾다가 길 잃어버려서 해 저문 저녁 넘어서 하산해서 엄마한테 엄청 혼났었대,,,; 나중에 말해줬는데 사실 그때 등산로가 어딘지 잃어버려서 패닉올뻔했는데 내가 옆에서 신나있으니까 그나마 정신차렸다면서..

  • 26.05.13 11:33

    정말 진짜 너무 다행입니다.. 건강하시고 조심하세요ㅠ

  • 나 등산 하나도 모르는데 그냥 무작정 내려오는 방향으로 오다보면 산을 다 내려올 수 있는거 아니야????

  • 26.05.13 12:47

    위아래 구분이 안간대

  • 나도 이거 물어봤는데 길이 아닌쪽으로 가게된대.... 계곡이나 낭떠러지 이런곳

  • 작성자 26.05.13 17:57

    계곡이랑 절벽으로 끊겨있음+오르막 내리막이 섞여있어서 길 잃은 상태에서는 360도 중에 어디로 가야할지 모름
    +산 아래는 동이나 지역에 걸쳐있을 정도로 넓고 그 모든 곳이 민가도 아님

  • 26.05.13 20:27

    나 이거 등산잘알한테 물어보니까 이미 길을 벗어난 시점부터는 내려간다고 생각하고 가도 내려가는게 아니라 게걸음하듯이 옆으로 계속 빙빙 돌게된다고 하더라

  • 26.05.13 12:50

    시핥 진짜 개무서움 살목지보다 댓글이더무섭다

  • 산 진짜 길잃기쉬워 정말.. 조금만 어두워져도 정상길을 못찾아, 조심해여혀..

  • 26.05.13 13:57

    와 댓글 너무 무섭다

  • 26.05.13 14:06

    그래서 길 잃으면 그냥 그 자리에 있거나 내려가려고 하지말고 무조건 올라가라던데 ㅜㅜ 무사히 오셔서 다행이다

  • 26.05.13 14:31

    무섭다

  • 헐...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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