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6일 수요일 말씀묵상 ♣
성경:요한복음6:41-51(신153P)
제목:말씀을 듣고 배우는 자들
41.자기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라 하시므로 유대인들이 예수에 대하여 수군거려/
42.이르되 이는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니냐 그 부모를 우리가 아는데 자기가 지금 어찌하여 하늘에서 내려왔다 하느냐/
43.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서로 수군거리지 말라/
44.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
45.선지자의 글에 ㄴ)그들이 다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으리라 기록되었은즉 아버지께 듣고 배운 사람마다 내게로 오느니라/
46.이는 아버지를 본 자가 있다는 것이 아니니라 오직 하나님에게서 온 자만 아버지를 보았느니라/
47.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48.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
49.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50.이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51.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할렐루야!11월 달에도 요한복음의 말씀을 묵상하시고 말씀과 삶이 일치되는 삶을 사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제목} “말씀을 듣고 배우는 자들”
본문(요한복음6:41-51절)에서 유대인들은 요셉의 아들이 왜 하늘에서 왔느냐며 수군거립니다.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이끄신 사람만 자신에게 올 수 있다며 그를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릴 것이라 하십니다.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으니 예수님이 곧 생명의 떡이고, 이 떡은 세상의 생명을 위한 예수님의 살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아멘
하나님이 주권적으로 이끄시는 대로 따르며, 예수님께 믿음으로 나아가는 자만이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이끄시는 자와 그렇지 않은 자는 어떤 차이를 보입니까?
1.말씀을 듣고 배우지 않는 자(41-43절).
"나는 생명의 떡이라"라는 예수님의 말씀은 예수님의 신적 사명을 드러냅니다.
예수님은 이 선언과 함께 오병이어 표적을 보여 주심으로 유대인들이 자신을 믿게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대인들은 이스라엘 조상이 광야에서 보여 준 것과 마찬가지로 불신앙적인 태도를 드러냅니다.
성경에 대해 아무리 잘 알고 있다 해도 교만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판단한다면 말씀의 씨앗은 싹이 날 수가 없고 불평의 잡초만 자라게 될 뿐입니다.
유대인들처럼 표적과 말씀을 교만한 이성의 논리로 판단하고 거부하며 수군거리고 불평하는 독버섯이 내 안에 자라지 않도록 자신을 점검하시기를 바랍니다.아멘
2.말씀을 듣고 배우는 자(44-46절).
예수님을 거부한 유대인들과 대조적으로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끄시는 대로 예수님께 믿음으로 나아오는 자들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배우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이끄시는 자인지 아니지 분별하는 기준은 매우 단순하고 분명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믿음으로 반응하고 있느냐를 보면 됩니다.
말씀을 듣고 배우지 않으면 믿음을 가질 길이 없기 때문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영생을 누리는 자가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삶 가운데 여러 표적을 보여 주시고, 설교, 소그룹 성경 공부, 개인 묵상과 같은 말씀 사역을 허락하시며 바라시는 것은 결국 우리의 영적 믿음의 시야가 열려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 아멘
3.말씀을 듣고 배움으로 영생을 얻는 자(47-51절).
표적과 말씀 등 어떤 경로를 통해서든 믿음을 가졌느냐가 영생을 결정합니다.
믿는 자가 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영생을 얻는 유일한 길은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전하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영생은 유일하신 하나님과 그분이 보내신 예수님을 아는 것입니다.
설교 말씀을 듣고 배우는 것 자체가 목적이 아닙니다.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알고 믿어서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것이 목적이어야 합니다. 아멘
여러분!말씀을 들을때 겸손히 수용하지 않고 수군거리고 불평하지는 않습니까?
성령님의 역사에 순종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믿을 뿐 아니라 전도할 대상을 예수님께로 이끌어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까?
우리는 기도하는 가운데 믿음의 길을 가야 합니다. 아멘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예수님의 놀라운 말씀을 들을지라도 인간의 종교적 논리로 판단한다면 불신과 불평으로 반응하게 된다는 사실과,하나님이 예수님께 이끌어 주시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겸손히 듣고 배우는 사람이며,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배우는 것으로 끝이 아니라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믿어야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시고,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주시는 영생의 약속을 확고히 붙드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생명이 덧입혀진 자로서 영원한 천국을 소망하며 살아가시는 그리스도인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아멘
"네 모든 자녀는 여호와의 교훈을 받을 것이니 네 자녀에게는 큰 평안이 있을 것이며/너는 공의로 설 것이며 학대가 네게서 멀어질 것인즉 네가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며 공포도 네게 가까이 하지 못할 것이라"
(이사야54:13-14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을 좀 달라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라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
(요한복음4:10절)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요한복음17:3절)
"Sola Fide"
(오직 믿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