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재 뉴코아에있는 이상봉 의류패션 매장에서있었던 일입니다.
최근에 집사람이 50여만원짜리 브라우스가 있는데
맘에 드는데 사 줄거냐고 묻기에
같이 방문해서 보는데 팔뚝 중간 부분에 수놓은 찌꺼기?가 같이 제봉되어있어
수정요구하고 소매가 길어서 줄여 달라고 요구,
며칠 후 수정 완료 됐다해서 찾아와 집에서 입어보는 것을 곁에서 보고
수정이 않된 것 같아 물어봤더니
길이 수치를 제지 않고 직원의 눈대중으로 줄인 것 같다?고 했다.
하물며 수선소에서는 츄리닝의 길이 단을 수정하는데도 입혀놓고
고객이 요구하는 곳에 핀을 꽂던가 마킹을 하고 수정해주는데
유명패션디자이너의 옷을 눈대중으로 ?????
이에 불신을 느껴 다시 같이 방문하여 환불 요구했는데
매장왈 “이미 수정했기 때문에 중고로 팔아야하기 때문에
30% 할인해야한다”고 10만원 배상하라고 해서 배상(3.30)하고
취소한 사실임.
물론 수정한 것이지만 새옷으로 팔 수 있을 것 같은데?
좀 억울해서...
매장에서 본사가 청담동이라 해서 청담동에있는 매장 홈페이지에 이글 남겼는데....
첫댓글 오모나
브라우스 가50만
으~~와
다단하고. 대단하군요
옷수선 직윈 눈대중. 정말 이건 아닌것 같습니다
유명 디자인의
처세가 별루내요 ~
일단 손대면 절대 환불 안해주던데~~
값보다도 성의가 없네요
비싸던 값이 저렴하던 손님에게는 최고의 써비스 를 하는 게 기본인데
이상봉 패션은 ~~~?
그런데 50만원의 브라우스? 장난이 아니네요
짚시님 기분이 별루이시겠네요
기분 푸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