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에서 6시35분 영주가는 무궁화를 타고보니 예상외로 좌석도 넓고 편안하다.
동네 모임인친구(부부) 8명과시원한 아침공기를 가르며달리는 완행열차에 몸을싣고 차창너머로 지나는풍경에 젖어든다.
구포 삼랑진을 지나 김천에서는 경북선을 타고 상주를 지나니 넓은들판이 돗보이네.
예천에서 내려 버스로 무섬마을과 외나무다리도 타보고 분천역에 도착해 협곡열차를타다.
협곡열차를 타시려면 인터넷에 기차여행 - 협곡열차 보시면 되고 여행사는 대구의 참조은여행사
053-255-0533 문의
부산도착이 23시40분으로 늦으니 여행사와 의논해 김천에서 ktx로 갈아타는게 좋을듯
첫댓글 글과 사진 잘 봤습니다. 이제 자연을 벗삼아 노닐 때도 된듯 합니다.
각자 가슴속에 담아온 '송부욕'은 이제 '승부역'에 내려 놓아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