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소개했던 태국여행 중 들렀던 수상시장과
대형 쇼핑센터에 들렀습니다.
이미 불타버린 수상시장을 마지막으로 들렀다는 행운은
여행을 하는 저로서는 기분이 한층 업 되는 기분이었습니다.
비록, 불탄 수상시장 분들께는 죄송스럽지만요..ㅎㅎㅎ
오늘은 쇼핑센터에 들러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야 진정한 태국 물가를 알 수 있을 테니 말입니다.
태국 파타야의 수상시잔은 온전히 관광객을 위한
인공적인 수로를 만들어 놓은 수상시장입니다.
그래서, 입장료가 있는데 일인당 200밧이니
한화로 따지면 약, 7,800원 정도 됩니다.
이제 검색해서 나오는 수상시장을 올린 분들은
저보다 일찍 다녀간 분들인데 이제 화재로
사라졌으니, 다시는 보지 못할 수상시장이랍니다.
그러니, 입장료나 버스 노선은 별 필요가 없답니다.
이점 참고하셔서 태국 여행에 차질을 빚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태국 파타야 여행 출발합니다.
관광객들을 유도하기 위해 동선을 샵 내부 중간으로
만들어서 다소 혼잡스러웠습니다.
가운데가 통로인데 가게 안이라 처음에는 다소 황당했습니다.
삼 형제가 운영하는 기념품 가게입니다.
화장품, 영양제, 마스크팩등을 팔고 있네요.
100밧은 3,800원이니 참고하세요.
워낙, 한국 관광객이 많으니 한글로도 쓰여 있는데
여러 군데 이렇게 한글로 여행객을 유혹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다시 보지 못할 약국입니다.
한인이 운영하는 마사지샵인데 너무 못해요.
강제로 팁을 요구하더군요.
중간에는 화장실도 다녀오고 손님을 기만하는
행위를 전 직원이 하더군요.
매번 화장실 가는 게 너무 황당합니다.
이제는 대형 쇼핑센터입니다.
맛있어 보이는 케이크와 각종 음료 매장이 있네요.
두 개사면 하나 공짜..ㅎㅎㅎ
초밥 코너인데 바로 앞이 오토바이와 차량 지하 주차장입니다.
각종 매연들이 차곡차곡 스스에 쌓이더군요.
가격은 저렴하나 위생상 비추입니다.
마찬가지 위치의 해산물 가게.
태국도 한 수산물 합니다.
종합 수산물 세트인데 태국에 각 동네마다 서너 개의 민물 새우
양식장이 있는데 거기서 가져오는 거라 가격은 착하지만,
다소 느낌상 걸쩍지근합니다..ㅎㅎ
종합 쇼핑몰이라 우리네 쇼핑센터만큼이나 물건이
다양합니다.
과일 말린 것들입니다.
그런데, 이런 제품은 가격이 다소 싸지만
대형 마트에서 포장 진열 된 걸 추천합니다.
저 제품들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다소
의심 가는 제품들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제과점입니다.
다양한 빵들이 발길을 멈추게 하네요.
가격은 무난합니다.
파리바게트 수준에는 다소 미치지 못하지만
대형 제과점이라 그나마 가격도 싸고 종류도 다양합니다.
100밧은 3,800원입니다.
정말 싸지요?
그러나, 빨면 물이 빠지고 줄어드니 가격대비
절대 싼 건 아닙니다.
태국에서 옷을 살 때는 정말 필요한 옷인지
두 번 세 번 생각하고 구입하세요.
지금 세일 중이네요.
가격도 아주 착합니다.
거의 만물상 수준이네요.
태국에서는 백화점에서 물건을 사도 딜을 할 수 있으니
절대 달라는 대로 주지는 마세요.
케이크 가격도 마음에 드네요.
맛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인형이 더 비싸네요...ㅎㅎ
너무 귀엽네요.
하나 집을까 하다가 짐 늘어날까 봐 가던 손을
다른 손으로 잡아야만 했습니다.
이상하게 인형이 좋네요. 왜 이러지.. 흠
할아버지 여기서도 열일하시네요. 멀리까지도 오셨네요.
가격은 비슷한데 음료는 싸네요.
대체적으로 우리가 아는 음료들이 다소 쌉니다.
그런 음료는 드셔도 좋습니다.
우리 쇼핑센터는 식당가가 따로 있지만
여기는 불규칙적으로 이거 저거 다 섞여 있는 게
특징이네요.
쇼핑센터와 백화점은 취급하는 브랜드가 다릅니다.
다음에는 대형 백화점 쇼핑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