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ka5pTo-DjUE?si=AHMl3pfnZPM-0EY-
기억에 없지만 친구와 통화하던 중 13층에서 떨어진 이후
어느날 갑자기
자신의 몸 반쪽이 불구가 되고 손과 발을 제대로 쓸 수 없는 장애인이 되었어도
우울증에 걸리지 않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본인이 지옥을 체험하고 나니,
엄마의 기도를 들으사 자신을 주님이 그 지옥에서 꺼내주신 게 너무나 감사했다고 합니다.
지옥의 고통이 너무나 생생해서
현실에서 겪는 신체적 고통, 불편함은 아무 것도 아닌 게 되었다고 합니다.
8일 간 중환자실에 머무는 동안 신체는 산소호흡기로 호흡을 하며
여전히 의식이 깨어있는 상태에서 영혼이 지옥에 간 경험은 이러합니다.
자신의 영혼이 뜨거운 불에 던져지기도 하고, 또 한번은 자신이 벽에 붙어있는데
바람이 불어와 바늘이 온 몸에 박히면 그 흐르는 피에 냄새를 맡고
악어들이 다가와 팔과 다리, 몸통을 뜯어가는데도 자신은 죽지도 않았고 그 끔찍한 고통과 공포를 고스란히 느꼈다고 합니다. 창이 위에서 내리꽂혀 심지어 눈을 관통하여 비명과 피가 뒤범벅 아수라장에 있어도 사람들은 죽지도 못 하고 그 형벌을 계속 받았다고 합니다.
한없이 무력하게 당하고, 아무 자비도 없고, 도와줄 이 하나 없고, 죽지도 않고 살아서 태워지고 뜯겨나가는 극도의 고통이 무한반복 되는 곳이 지옥입니다.
이 간증을 들으며 몇 가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1. 예수님의 구원하심이 이 얼마나 큰가!
무기력하게 당할 수 밖에 없는 지옥, 그 죄의 형벌에서 꺼내주시려
예수님은 자신의 핏값을 우리를 위해 치루어주셨습니다.
값으로 매길 수 없어 거저 주셨지만 그러나 이 은혜는 길거리에서 나눠주는 싸구려 사은품이 아닙니다.
십자가 보혈의 은혜는 아무렇지 않게 공짜로 받아서 주머니에 쑤셔넣는 구원티켓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창조주인데도 저를 살리겠다고
하찮은 피조물의 육신을 입고와서 자신을 제물로 내어주셨습니다.
가시관에 찔리고, 뺨을 맞고 침뱉음과 온갖 모욕, 조롱을 당하고
등가죽은 채찍질에 벗겨져 뼈가 드러났습니다.
벌거벗은 수치 속에 십자가에 달려 마지막 피 한방울까지도
내 죄를 사하시려 다 흘려주셨습니다.
사탄의 손아귀에서 우리를 건져내시는 주님의 능력과 은혜,
우리는 아직도 이 은혜를 몰라도 한참 모르는 것 같습니다.
2. 짐승의 우상 숭배, 짐승의 표가 강제될 때 이를 거부하는 자는 단순히 한번에 죽이지 않고 잔인하게 온갖 고문으로 죽인다 하는데 그렇다 해도 이 끔찍한 고문이 무한 반복되는 지옥보다는 나을 것입니다.
고문을 당하게 되면 적게는 몇 시간, 보통 몇일 내에 죽게 될 것입니다.
탈북하신 최원목사님 간증을 보니 감옥에 들어가 고문을 앞두고
하나님께 자신을 3일 내로 데려가 달라며 기도하고 금식을 했다고 합니다.
금식을 하고 나니 손톱을 뽑고, 인두고문, 전기고문, 물고문 등 온갖 고문 도구들이 장난감처럼 아주 작게 보였다고 하지요.
'아, 이제 주님께로 가는구나!' 그 생각이 들면 괜히 더 살려고 음식으로 연명하지 말고
금식하면서 주님께 갈 준비를 하는 게 정말 현명한 방법이 될 듯 합니다.
주님을 부인하고 죽게 된다면 영원한 지옥에 떨어져 무한반복 형벌에 처해지겠지만
주님을 끝까지 부인하지 않고, 믿음의 사람으로 죽게 된다면
고문은 잠깐이고 그 영혼은 곧바로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게 되는 거니까요.
3. 늘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자녀를 위한 중보기도
위 자매님은 어린 시절부터 엄마를 따라 교회를 다녔고 고등학교 때엔 교회를 빠지기도 하고
세상 사람들처럼 똑같이 살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성가대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당시 자신은 예수님을 제대로 믿은 게 아니였기에
지옥에 떨어졌고, 마귀들은 빼곡히 적힌 자신의 죄들을 보며 비웃고 조롱했다고 하지요.
혼수상태인 딸의 다리를 주무르며 기도하고, 병원 주변 교회에 가서 또 기도하고
끊임없이 기도하는 엄마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어주셨습니다.
만약 엄마의 기도가 없었다면?
하나님의 건져주심이 없었다면?
13층에서 사고로 떨어진 그 순간 그 인생은 끝났고
회개를 제대로 하지 않아
죄가 그대로 있었기에 영원한 지옥에 떨어졌을 것입니다.
예수님을 제대로 믿는다는 건 과연 어떤 것인지 곰곰히 오늘 생각해보았습니다.
'나는 정말 예수님을 제대로 믿는 자인가? 그렇다면 그 증거는 무엇인가?'
'예수님 앞에 나란 자는 주님이 아는 자가 되었는가?'
'나는 주여 주여 했는데 주님은 난 너를 모른다. 불법을 행하는 자야, 내게서 떠나가라 한다면?'
오늘도 저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붙듭니다.
예수님 보혈이 저의 죄 하나 하나 씻어주시고 용서해주심을 믿습니다.
포도나무되신 예수님의 생명이 가지된 제 안에 흐름으로
제게 용서할 힘, 사랑할 힘, 주님의 말씀대로 살아갈 힘을 주심을 믿습니다.
주님의 얼굴에서 나오는 하나님을 아는 영광의 빛이 저를 비추심으로
저의 점과 흠을 보게 하시며 회개로 나아가게 하심을 믿습니다.
스치는 잠깐의 생각, 헛된 한마디의 말조차도 죄된 것은 멀리하고 회개케 하시며
주님의 진리의 말씀으로, 성령으로 제 마음을 채워가심을 믿습니다.
제 자신을 죄에 대해선 죽은 자로 여기게 하시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해선 산 자로 여기게 하심을 믿습니다.
살면서도 눈물나고 마음 상하고 걱정되는 일이 아예 없는 것 아니지만
그럼에도 제 마음은 걱정과 상처 그 어떤 것에도 매이지 않습니다.
주님으로 인해 기뻐합니다.
주님으로 인해 소망을 갖습니다.
주님께 쉬지 않고 기도하며, 주님께 감사드릴 것입니다.
저를 향한 주님의 뜻은 선하시고, 주의 인자하심은 영원하십니다.
저는 아무 것도 내세울 것 없으나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 것이며
믿음으로 세상을 이길 것을 믿습니다.
나의 예수 그리스도, 주님을 사랑하고 경배합니다. 할렐루야!
첫댓글 영원한 시간에 살고있는 육체의 잠간인 이세상에서 천국 지옥을 깨달아 진리되신 예수님믿고 죄를 회개하여 용서받아 구원받는 삶을 사는것이 얼마나 복된삶인지요 성령없는 죽은자들. 살아있으나..죽은자들 천지인 인간들속에서 눈을 뜨면 비참그 자체 입니다. 자신들 죽음후에 벌어지는 끔찍한 영의 세계 지옥을 모르고 깨닫지 못하고 살다니.. 인생은 한점구름같고 잠시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같습니다 멘델스존의 한여름밤꿈처럼 홀연히 우리의 인생이 언젠가 주님앞에 서야되는 때가 오는데 주예수보다 더 귀한분은 없어요 예수님이 전부 모든것 생명이십니다. 지옥을 가장 잘 아시는 예수님... 예수님맘은 우리 사람을 볼때 어떠실까요 과연 나는 예수님을 얼마나 사모하며 사랑하는지.. 입으로만 맘으로만 믿는다는 포장지로 쌓여있진 않는지 의의세마포 옳은행실... 로 믿는자는 세상에 증명되어져야... 불신자들에게도 영향을 끼치고 지옥도 전할수있어요. 통로인 나부터 회개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