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여행은 설레임입니다.
다리 떨리면 못가니 가슴 떨릴때 떠나라
2시간여 대석만도 경유합니다.
새로운곳은 호기심 가득
말잔등 깃같습니다.
안마도
식사는 선착장 앞 포장마차
섬특성상 식사 할곳은 두곳 한곳은 그민박집 이용자 한하여 제공됩니다.
수까치깨
시야가 팍~~!
뒤돌아본
사진으로는 표현이 부족합니다.
굴업도 형이라는 말이 실감 납니다.
왕대얼굴바위 ^~^
안옵니다.
잠시후 마이잔등길로 들어섭니다.
걷는내내 힘든줄 모릅니다.
함께 걷던 여왕개미님은 마이잔등 1길로 합류 홀로 마이잔등2길서...
마이잔등길은 아찔한 해벽길입니다
2/3지점에 도달
저멀리 걸어온 길을...
간혹 만나는 사슴 무리들
어라 저눔은 홀로 남아 저를 지켜봅니다.
마지막지점입니다.
마이잔등 능선길
털독말풀
신기마을이 보입니다.
서산마루에 시들어지는 지쳐버린 황혼
오후6시를 넘긴 시간
이렇게 1일차 마무리합니다.
첫댓글 전 산등성이에서 왕대님 마이잔등둘래길에서...시원 시원하고 한적하니 너무 좋았습니다ㅎ
제사진도 고맙구요ㅎ^^
마냥 입벌리고 렌즈도 입벌리고 감탄사의 연속~~
션한 맥주는 더욱 ^~^
섬들의 세상을 넘겨다보며
가보고 싶은 그리움의 섬 안마도
멀고 먼 거리
말 할수 없이 오묘한 마력의 섬
걷던 발걸음을 멈추고
바다와의 만남 자리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모두 함께이여서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또 하나의 추억을 간직합니다
넓은 초원길과 벼랑끝 해벽의 조화로움속 행복했습니다.
봄 다시 가보고 싶습니다.
죽도 마이잔등에서 너무좋아 오기 싫었어요. ㅎ
좋은곳 잡아줘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