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주말연속극 「진짜 진짜 좋아해!」
02/17 16:32
◎ 방송 : 2006년 4월 8일 첫방송
기획 : 장근수
극본 : 배유미
연출 : 김진만
홍보 : 정현수
MBC 주말연속극 「결혼합시다!」 후속으로 4월 8일(토) 첫 방송될 「진짜 진짜 좋아해!」의 제작팀이 2월 20일(월) 강원도 양양으로의 첫 촬영을 떠난다. 대부분의 캐스팅이 마무리된 상태로 이제 본격적인 촬영을 향한 첫 발을 디뎠다. 청와대 사람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고 유쾌하게 그려낼 「진짜 진짜 좋아해!」 그 이면을 살며시 들여다 본다.
▶ 작품 개요
연탄재 함부로 차지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 안도현의 詩 중에서.
* 제목 : 진짜 진짜 좋아해
* 극본 : 배유미 - 「로망스」, 「위풍당당 그녀」등.
* 연출 : 김진만 - 「아일랜드」, 「위풍당당 그녀」등.
* 방송 : 2006년 4월 8일(토) 첫방송
* 소재 : 청와대로 간 산골처녀 여봉순의 파란만장 분투기와 대통령 경호원 남봉기의 진정한 경호원으로의 성장기,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여봉순, 남봉기의 엽기발랄한 러브스토리!!
* 주제 : ‘사람이 힘이고 희망이다’
연탄재 같은 아름다운 사람들이 전하는 삶의 메시지.
▶ 기획 의도
주말극 침체에 대한 고민의 목소리가 드높다. 하지만 그 고민의 근저에는 지금까지 주말극의 안일한 태도가 자리잡고 있다. 다른 영역이 변화를 위해 몸부림치고 있을 때, 주말극만은 제자리걸음만 하고 있는 것이다. 진부한 틀거리만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이제는 새로운 소재와 주제에 눈을 떠야 한다. 이번 드라마는 그 가능성에 대한 새로운 도전이다. 우선은 ‘가족’이 아닌 ‘사람’에 초점을 맞추어 내용이 전개될 예정이다. 다양한 생각을 가지고 다양한 방식으로 살아가는 인간 군상들의 쫀득쫀득한 세상 이야기가 전면에 부각될 것이고 그 속에서 시청자들은 새로운 주말극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동시에 다양한 장치를 통해 기존 주말극의 태생적 무거움을 벗어나 명랑 경쾌극의 모습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 청와대에는 누가 살고 있을까?
이번 드라마의 주요 배경은 청와대다. 하지만 주인공은 대통령이나 그 일가가 아니다. 이 드라마의 관심은 청와대에서 열심히 일하는 우리와 똑같은 사람, 청와대 사람들이다. 대통령의 요리사, 경호원, 주방 아주머니들, 40년 지기 목수 아저씨, 대통령의 사진사... 누구나 알지만 누구도 잘 알지 못하는 그들의 모습을 유쾌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 등장인물
* 청와대 요리사, 여봉순 (유진)
- 산골 야생처녀, 2006년 서울에 떨어진 여자 부시맨
“사사아 머이 이러켄?” 도통 알아 들을 수 없는 사투리로 무장한 21세기 신형 여자 부시맨. 강원도 오지 산골에서 할머니와 단둘이 자란 탓에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천방지축이다. 할머니의 죽음 이후 급작스럽게 올라 온 서울이라는 낯선 땅. 멀미 날 것 같은 세상에서 그녀는 요리사라는 꿈을 꾸기 시작한다. 파란만장, 우여곡절 그녀의 좌충우돌 청와대 생활은 어떤 모습일까?
* 청와대 경호원, 남봉기 (이민기)
- 깐죽쟁이, 못말리는 귀차니스트
‘즐길 수 없으면 피하라, 무조건 피하라!’ 그의 좌우명대로 귀차니즘을 신봉하는 귀차니스트다. 모든 사람들이 침묵할 때 과감히 ‘귀찮습니다!’라고 말할 줄 아는 용기를 가진 우리시대의 진정한 귀차니스트!
하지만 일에 대한 그의 집념만큼은 대단하다. 경호원으로서의 사명감은 부족할 지 모르나 그의 가슴만은 그 누구보다도 뜨겁다. 봉순과의 사이 또한 뜨겁다. 하지만 흔히 회자되는 사랑에 대한 열정이 아니다. 귀차니스트의 최대 적, 사사건건 참견하는 봉순은 그에게 짜증 그 자체다. 하지만 그 속에서 피어나는 이 이상한 기분은?
* 대통령의 아들, 장준원 (류진)
- 스마일맨, 못말리는 휴머니스트
잘 생긴 외모에 지적인 분위기를 가진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 게다가 직업은 의사다. 금상첨화 그의 아버지는 이 나라의 대통령. 세상에 부러울 것 그지만 실상은 꾀죄죄하다. 옷 입는 것에는 관심도 없고 머리는 기름기로 떡져 있거나 까치집이거나 둘 중 하나. 레지던트 2년차인 그에게 화려한 생활은 상상도 할 수 없다. 그런 그에게도 아픔이 있으니,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그의 아내다. 아내와 아이만 바라보며 살지만 서서히 죽어가고 있는 아내를 지켜보는 일은 그에게 너무나 참혹한 형벌이다. 그런 그에게 항상 밝은 미소로 다가오는 봉순이 싫지만은 않다.
* 그 외 등장인물
장민호 (최불암) - 현직 대통령, 준원의 아버지
오영실 (김혜옥) - 영부인
고지수 (정소영) - 준원의 아내. 알츠하이머 병으로 투병중
남대식 (장용) - 청와대 목수. 봉기의 아버지
구향숙 (윤여정) - 청와대 식당 아줌마
이상직 (윤승원) - 청와대 경호부장. 봉기를 아끼는 상사
강산 (김창완) - 대통령의 요리사. 봉순의 스승
기형도 (김국진) - 대통령의 사진사
그 외 출연.. 이영자,김말숙,안혜경 등..
*특이 정보: 김진만 PD 말에 의하면 MBC가 대장금 이상의
음식과 궁 이상의 미술팀으로 드라마를 찍는다고 하네요ㅎ
첫댓글 류진 이번엔 제발 좀 떠라!!!!!!!!!1111111111111 진심으로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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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택기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통령아들에 식겁했음ㅡㅡ
출연진이 안땡긴다...........
전 이영자가 조낸 땡기던데 ㅋㅋㅋㅋㅋㅋ
이영자 글씨 왜케 쪼그만거냐구~ㅋㅋㅋㅋ전 주연들이 맘에 안드삼 ㅠㅡㅠ
22 기획 의도랑 소재까진 참 좋았는데 유진에 류진까지........-_- 진짜 주말에 뭐보나....
난 주인공들이 맘에들어서 이거 보고싶더구먼-_-
김진만 ㅠ
류진이랑 이민기 키 무지 크던데.....키 차이가 무지 날것 같삼ㅡㅡ;;...유진도 좀 부잣집 외동딸...이렇게 좀 나오지...당최 드라마에서는 이쁘지가 않으니......
유진 다쳤다드만 나오는 거삼??
밍키야!!!!!!!!!!
이민기는 말할때 입이 뭔가 어색한거같애요 aa 카만이있음 멋있는뎀
정말 민기빼고 다 별로...특히 유진 별루 안땡김..ㅡ.,ㅡ
출연진들이 안땡긴다..여주남주 다-_-
정소영?? 슈퍼모델 정소영인가요? 근데 슈퍼모델 이름 정소영 맞나 @_@
요즘드라마주인공 이름은 왜 다 저런지...
출연자!! 특히!! 주인공들이 구리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