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2주만에 오는 별동 // 그리고 고2....

2주동안...별동에 거의 못들렸네요 이유인즉;; 2주전에 컴퓨터가 맛이 가는바람에... 정확히 2주전에 하드디스크를 달려고 하는 도중에 메인보드의 하드부분을 담당하는 컨트롤러 부분에 맛이 간걸 확인하고 용산에 갔드랬죠 -0- 가서 A/S를 받고 친구랑 삼성동 코엑스에가서 메가웹에서 하는 온게임넷 스타리그와 겜비씨 촬영하는곳인 세중게임월드에 들려서 재미있게 놀다왔습니다. 일요일까지 놀다가 월요일날 조립을하는데.... 조립 실수를 해서... 쇼트가 일어났는지 보드가 또 맛이 갔더군요ㅠㅠ 그래서 저번주에 컴터를 못하고 ;ㅁ; 다시 서울에 올라가서 A/S를 받았습니다. A/S를 받고 그날 택수형이랑 재민이형이랑 밥을먹고 (돈이 궁해서 ㅠㄴㅠ) 거의 얻어먹었습죠; 고추장 삼겹살이랑 파르페 한컵에 5500원짜리 파르페를 카페에 들어가서 예기를 하다가 다시 친구집에 가서 놀다가 개학전날은 3월 1일날 집에 왔습니다. 그런데..그런데!! 또 컴퓨터가 안되더군요 ;ㅁ; 이번에는 좀더 큰 실수를 해서 CPU까지 맛이 간 관계로...지금 PC방와서 (다른 애들 한참 공부하고 있을텐데 -_ㅠ) 겜하다가 별동에 글 올립니다. 근 2주동안 컴터도 못하고 몸이 근질근질.... 하지만 But! 이제 고2가 되었으니 열심히 공부해보렵니다..(되었으니??? 1학년때 놀았냐??? // 응 -_-;; ) 컴퓨터 안하면 평균 성적이 10점 오른다는 소문이 ( -_-)..........먼산 1학년때부터 희망했던 (?!) 한양대 컴공과를 목표로! 열심히 해보렵니다. 지금에서 딱 100점만 올려서..말이죠..^^;; (1학년 모의고사때 올 4등급 나왔답니다 ;ㅁ; ) 수/과 2등급 만들고 외국어 3등급 정도 나오면 한양대 컴공과 갈수 있다고 하네요. (제가 농어촌 혜택을 받아서 말이죠 a) 주중에는 야자는 10시까지.... 학원은 12시(1시)까지 하고 집에와서 바로 뻗어 자거나 밀린 숙제등을 해서 별동을 들릴시간은 일욜정도밖에 없네요.. 힘들기는 하지만 내가 원하는 대학교와 직장을 얻기 위해서 2년...아니 정확히 1년 8개월을 열심히 해보렵니다. 다른 고2/고3 별동회원분들 힘내시고! 수능 얼마 남지 않았으니 열심히 해서 인서울 해봅시다!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