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물론 체력 문제도 있지만 그냥 내 이야기와 친구들 이야기가 객관적으로도 재미 없어져서도 있는 거 같음. 어릴 때 아직 취업 안했을 때는 이거저거 하는 것도 많고 경험해보는 것도 많고 새로 만나는 사람 이상한 애들도 많아서ㅜ그런 얘기 하는 게 재밌었음. 그런데 이제 다들 취업한 지 n년 째고 늘 하던 일 하고 늘 만나던 사람 만나서 재밌는 얘기가 안 나와
요새 뒤늦게결혼하는애들보면서 생각진짜많아짐.. 1년에 한두번 만나는데다 한남이 본인인생 1순위일정도로 관심사도 다른 사람한테 내시간쓰고 10만원 내가면서 관계 유지할필요가있나 ?싶은.. 솔직히 이제 만나는게더 시간아까워서 본문에 완전 공감해 근데 그렇게 다 쳐내면 진짜 잘맞는친구 두세명밖에 안 남는데 이렇게 남기고 다 정리하는 게 맞나? 아니면 명목상 친구라도 유지하는게 낫나? 고민이 많아..
첫댓글 너무 공감간다 그래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짐
맞아 나 그래서 친구 진짜 안 만나 ㅠ 솔직히 남 얘기 재미없어
와나도
나 우울증이라 그런줄 알았는데.. 다들 그런가?
ㄹㅇ 이 생활 편해져서 ㅈ됨
와 나만 그러는 줄 나도 혼자서 맛있는 먹으면서 넷플보는 게 젤 편해
나도 친구들 만나도 서로의 관심사가 너무 달라져서 이제 만나는 게 좀 숙제 같게 느껴질 때가 있음…
헐 나두 요즘 이래
감정쓰레기통 되는 기분 이야기도 체력이 있어야한다
모두가 가진 삶의 상황은 다르니까...
서로 재밌고 에너지 얻는게 찐친이고
감정소모되는 사이는 자연스레 (내 에너지 지키려고) 가지치기 하는중
마저 걍 술먹고 하루 버리는것도 아깝고 별 시답잖은 얘기 하면서 시간 버릴바에 나혼자 건강식 만들어먹고 카페가서 책보는게 좋음
나도 친구안만난지 8개월째임 난 외로움도 안타서 이게 훨 좋긴해
맞아...... 이야기나누고 하면 집오면서 생각 많아짐.... 괜한 걸 말했나 오바했나 하면서 자책하고ㅠ 그러면서 자연스레 모임 피하게되고...
난 물론 체력 문제도 있지만 그냥 내 이야기와 친구들 이야기가 객관적으로도 재미 없어져서도 있는 거 같음. 어릴 때 아직 취업 안했을 때는 이거저거 하는 것도 많고 경험해보는 것도 많고 새로 만나는 사람 이상한 애들도 많아서ㅜ그런 얘기 하는 게 재밌었음. 그런데 이제 다들 취업한 지 n년 째고 늘 하던 일 하고 늘 만나던 사람 만나서 재밌는 얘기가 안 나와
ㄹㅇ 뭔가 공통점이 있어야 얘기거리도 많은건데 학교 졸업하고 각자의 환경에서 감성도 달라지고 말도 점점 안통하고 노잼되고.. 원래도 관심사나 감성이 비슷했던 친구 아니면 점점 애매해짐
나도 그래...
내가 좋아하는거 하나도 못하고 친목만 하기위한 만남은 시간아까움
나도이래 .. 그냥안만나려고 어차피 뭐 필요없어
맞아 정말 단한명도 맘이 맞는 친구가없어.. 감성이나 등등.. 재미도 없고 그래서 큰일났다 싶음 맨날 본문처럼 지내다가 이렇게 혼자가 될거같음 남은 인생..
ㅇㅈ
다들 그렇구나 만나면 영혼이 울리고 계속 같이있고싶은 친구는 이제 사라지고 만나면 그냥 반갑고 그게 끝 개인적 근황물어보고 10분도 충분해서 솔직히 만나면 한 1시간만 보고 헤어지고픔
와 ㄹㅇ
요새 뒤늦게결혼하는애들보면서 생각진짜많아짐.. 1년에 한두번 만나는데다 한남이 본인인생 1순위일정도로 관심사도 다른 사람한테 내시간쓰고 10만원 내가면서 관계 유지할필요가있나 ?싶은.. 솔직히 이제 만나는게더 시간아까워서 본문에 완전 공감해 근데 그렇게 다 쳐내면 진짜 잘맞는친구 두세명밖에 안 남는데 이렇게 남기고 다 정리하는 게 맞나? 아니면 명목상 친구라도 유지하는게 낫나? 고민이 많아..
난 그래서 회사사람들이랑 노는게 젤 재밋음ㅠㅠ
와 ㄹㅇ......
그냥 저 사람 여유가 없어보임.. 똑같이 친구한테 돈쓰고 시간쓰는 일인데 언제는 즐겁고 언제는 안 즐거우면 스스로 처한 상황도 돌아봐야 하지 않을까
가끔만나서 같이 말하고 웃으면 너무 소중하지 너무 자주한거아님?
ㅇㅈ
그래서 그냥 앉아서 이야기대신 같이 영화보고 운동하고 등산가고 하는게 좋은거같아 이야기를 많이 안해도되니까..관심사위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