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G
처음 세상에 나온 핸드폰은 아날로그 신호로 통신이 되었습니다. 흔히 알고 있는 무전기폰 벽돌폰이며, 램프가 켜졌다 꺼졌다 하는 액정으로 되어있었으며, 음성통화만 지원되었습니다.
- 2G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통신 방식이 변경되면서 2세대가 도래되었습니다. 핸드폰 통신방식이 변모하면서 단말기 형태역시 많이 변하게 되었습니다. 이 때부터 핸드폰 액정화면을 꾸미는 것이 대중화 되기 시작하였고, 16, 32, 64화음등의 벨소리 컨텐츠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 3G
1세대에서 2세대로 변모하기 까지 8년이 걸렸으나 Usim 카드를 꽂는 3세대로 변하기까지는 6년이 걸렸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유심카드의 개념 때문에 혼란을 겪기는 했으나 지금은 많은 분들이 아실만큼 정착이 되었습니다.
- 4G
3G가 생겨난지 9년째 되는 2011년, 4G가 상용화되고 있습니다. 3G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아무래도 50배이상 빠른 속도에 있습니다. Wibro와 LTE, LTE Advanced 등이 있으며, 현재 LG U+는 LTE 서비스를 7월에 상용화 되었죠!
3) Wibro vs LTE
4G 서비스의 전송방식에는 Wibro와 LTE등의 여러 방식이 있습니다.
- Wibro (wireless broadband internet)
Wibro는 Mobile WiMAX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무선 광대역 인터넷 서비스로 최대전송속도 10Mbps 최대전송거리 1Km(시속 120Km로 이동하면서 사용가능)입니다.
현재 KT에서 상용화 중이며 서비스 이용에 있어 별도 와이브로 서비스에 가입하고 ‘와이브로 수신기’가 있어야 사용 가능합니다.
LTE 보다 2년 정도 표준화가 빠르다는 장점도 있지만 LTE보다는 다소 음성 품질이 떨어집니다.
- LTE (long term evolution)
3G보다 최대 12배 빠른 속도로 통신이 가능합니다. 다운로드 최대 75Mbps이며, 고화질 영상, 네트워크 게임 등의 실현으로 확대됩니다. 또한 Wibro에 비해 FDD모드를 사용함으로써 음성 통신 처리에 유리합니다
현재 LGU+/SK에서 상용화 중이죠!
빠른 속도순으로 보면 : LTE > Wi-Fi > WiBro > 3G 순으로 볼수 있습니다
LTE 중에서도 LGU+의 속도가 가장 빠르네요 ^^
속도가 빨라지면 어떤 것들이 이용 가능할까요??
LTE가 되면 HD급 고화질, CD 수준의 고음질 컨텐츠 이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대용량 데이터를 자유롭게 업로드/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휴대폰,노트북,TV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자유롭게 컨텐츠를 공유할 수 있으며 동영상의 경우 언제 어디서나 스트리밍으로 이용이 가능해 집니다.
향후에는 개인방송 서비스, 3D NW게임, 영상회의, HD급 방송 서비스 등의 새로운 서비스가 출시될 것이고, 페이스북, 트위터에서도 이제는 이미지 파일이 아닌 동영상 파일을 쉽게 올리고 볼 수 있게 되며, 동영상을 활용한 새로운 어플리케이션들도 나오게 된다고 합니다!
곧 4G LTE 폰도 출시된다고 하는데~어서 빨리 전국적으로 이용 가능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