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식사가 끝나고 전화를 한 통 받았습니다~
현대 서비스지원팀이라면서
블랙박스라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나 사고 발생시
탐지를 해주는 기계가 있는데 홍보기간이라
무상으로 지원을 해주고 있다네요.
그래서 제가 의구심 가득히 물어봤더랬죠.
무상으로 지원해주는 대가로 부차적으로 발생된다거나
보험 등 기타 여러가지에 가입 등이 되는 사항은 없냐고~
물음에도 전혀 없다고 하자 일단 저희집 주소를 알려줬습니다~
통화가 끝나고 아무래도 이상하다 싶어 네이버 군에
[ 현대 블랙박스 ] 를 검색해서 알아봤더니,
한국소비자원에 본 건으로 피해를 본 사례가 수십건에 달했다는 것입니다~
통화가 끝날 때 직원이 본인의 이름을 밝히며 1~2시간 후
자신의 팀장이 전화가 가고 더 자세한 사랑에 대해서는 그때 문의를 하라고 했는데
아마도 예전 사기 방식대로 150만원 선 결제 후 2년 동안 4만5천원씩 지급할 것이다는 둥
그런 소리를 할거 같습니다. ㅋ
이미 알았으니 전화가 오면 일단 소속 및 사업자 등록번호 등등 정체를 좀 알아본 연후
저부터 카드에 대해 얘기를 하고 택배를 붙이면 공정거래위원회 및 한국 소비자원에
고발해 버리겠다고 겁 좀 줘야겠습니다 ㅋㅋ
저 같은 경우 처음 당해보는 것인데,
역시 전화로 하는 쓸데 없는 소리에는 귀를 귀울이지 말아야 겠다는
귀중한 교훈 하나 얻었습니다 ㅋ
다들 조심하시길~~!! ^^
첫댓글 I've got it,,,
더 자세한 사랑에 대해서는 ??
참고로 나는 바로 끊어 버림..ㅋ
좀 전에 전화왔길래 블랙박스 안받는다 했더니 그 팀장 목소리가 변했다는 ㅋㅋㅋㅋㅋㅋ 따질까 하다 말았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