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은 2024. 12. 23. 월요일.
무척이나 추운 날씨인데도 햇볕이 났기에 마음만으로는 덜 춥다.
2025년 1월 1일 을사년이 곧 다가온다.
<한국국보문학 2025년 1월호>가 발간되었다.
표지에는 새해를 뜻하는 일출 사진이 떴다.
해를 토해 내뱉는 모습이다.
'경기도 영종도 앞바다 '샤크섬의 일출'
2.
위 사진과는 달리 해를 삼키는 해넘이 사진도 있다.
<국보문학카페>에 오른 글 일부를 퍼온다.
제목 : 무시무시한 사진
오늘은 2023. 12. 31. 일요일.
<한국국보문학카페> '등단 시인방'에 臨眞齋/유유 님의 사진이 떴다.
제목 : 태양을 삼키는 바위
겁이 난다.
뜨겁고 밝은 해를 삼키면 캄캄한 밤이 될 터.
해를 삼켰지만서도 너무나 뜨거워서 곧바로 소화시키지 못할 게다.
밤새껏 배앓이를 하다가는 다음날 이른 아침에 뱉어서 아침해가 동해, 동산에 떠오르게 한다.
다행이다. 밝고 맑은 해를 다시 볼 수 있게 되다니...
2023년 12년 31일 서울의 해넘이 시각은 17 : 23.
이하 생략.
내 고향바다 무창포해수욕장에서 해넘이를 볼 수 있다.
반대로 아침해 해돋이를 보려면 새벽 일찌기 서천군 서면 마량포구로 나가야 한다.
내 시골집에서 자동차를 이끌고 남쪽으로 조금 내려가면 바닷가 마량포구가 나온다.
사진은 인터넷으로 검색한다.
용서해 주실 것이다.
사진에 마우스를 대고 누르면 사진이 크게 보인다.
나중에 보탠다.
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