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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문학신문 뉴스에 오른 박민순, 이순자 회원님들
최윤환 추천 2 조회 292 22.11.21 12:52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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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1.21 13:09

    첫댓글
    신문 한 면을 장식한 내용 잘 보았어요
    특히 단체 사진이 희미하지만 운선 님은 잘 알 수 있네요

    정서적인 소양과 덕목으로 좋은 글 쓰기에 몰두 보석을 캐 낸다는 건
    박수 받아 마 땅 합니다

    아무리 문화 단체가 난무하고 상이 난발 된다 할지라도
    그들만의 의식 세계는 분명 존재하니까요

    하나의 우물을 오래도록 파고 또 파서 양질의 샘물을 나누어주는
    님들이 있어 세상은 힘들어도 견딜 만하게 위로 받는 것 같습니다

    더 좋은 환경에서 문화를 꽃 피우길 진심 바라면서
    이상이 맞는 사람들의 행복감 변질되지 말고 영원하길 바랍니다^^

  • 작성자 22.11.21 17:32

    댓글 고맙습니다.
    예로부터 한국인은 흥이 많은 민족이었지요.
    극동에 치우친 작은 나라이기에 인접의 강대국으로터 늘 침략을 당해서 이리저리 피난 다니기에 급급한 민족이었는데도
    매사를 긍정적으로 여겨서 어려운 역경을 흥타령, 놀이마당, 이렇게 문학글로 이겨냈지요.
    더우기 세종대왕이 1446년에 세상에 널리 알린 훈민정음(한글)에 우리 정서를 우리 글자로 표현할 수 있지요.
    지난 20세기에는 일제의 침략으로 나라를 빼앗겼지만 지금은 새로운 세상에서 한국인의 기상이 나날이 세계로 번집니다.
    그 가운데 하나가 우리 한글, 문학이지요.ㅇ
    위 박민순 회원님을 비롯하여 운선 이순자 작가님의 소식을 신문 뉴스로 알려져서 이 카페 회원인 저도 마음 든든합니다.

  • 22.11.21 15:22

    <"글 잘 쓰는 문인, 착한 일하는 문인을 칭찬하는 자리로 해마다 마련한다"는 박민순
    회장의 인사말>이 기사에 있듯이

    감동 주는 글을 쓴 사람, 감동 주는 착한 일을 한 사람을 문인 중에서 찾아서
    칭찬하고 손뼉 쳐주고 격려해주는 것이
    제가 하는 일입니다.

    빠른 속보로 <한국문학신문> 기사를 올려 주신
    최 선생님!
    고맙습니다.

    내년 상 드리는 모임엔 초대하겠습니다.
    전철 타고 쭈르르르 달려오시면 됩니다.

  • 작성자 22.11.22 00:00

    글 잘 쓰는 문인이라....
    저 스스로는 글 잘 쓰기보다는 글 잘 읽은 독자로도 충분합니다.
    저는 '글 잘 쓰는 것보다는 착한 일을 하는 문학인'을 더욱 존경하렵니다.
    - 거리에서 쓰레기를 줍고 청소하는 분들처럼 빛나지 않은 일인데도 열심히 일하시니까요.
    카페 회원들의 소식을 직간접으로 볼 때마다 저도 공연히 신이 나지요.
    아름다운 5060카페의 회원들이기에....

    저는 5060대를 넘어서 지금은 70대이라서 조금은 뭐하군요.
    날마다 회원들의 글 읽는 재미로 이 카페를 더욱 존경하며, 사랑해야겠습니다.
    이런 소식도 알릴 겸해서...

  • 22.11.21 16:39

    저도 그소식은 보았습니다~~
    두분다 훌륭하신 작가님들 이시지요~~~
    보령이 고향 이신가 봅니다
    손주들 초등학교 때만해도 여름방학때면 무창포로 가서
    손주들은 꼬마게들도 잡고 수산시장에서 산 해물 잔뜩넣고 라면도 끓여먹고 했었는데
    손주들이 중고등 학생 되니 학원공부 하는라 못간답니다 ^^

  • 작성자 22.11.21 17:47

    예.
    제 고향은 충남 보령 웅천읍 구룡리이지요.
    제 시골집에서 관당리 무창포 갯바다에 가려면 걸어서 40분 정도 걸렸지요.
    지금은 자동차를 타면 7분 이내면 무창포 제1주차장에 도착할 겁니다.
    무창포해수욕장은 일제시대인 1928년에 서해안에서 가장 먼저 해수욕장으로 개장한 곳이지요.
    그만큼 수질과 모래사장, 풍광이 아늑했다는 뜻이겠지요.
    하지만 지금은 많이도 개발되어서 갯벌이 간사지로 변했지요. 남쪽으로는 독산, 더 남쪽으로는 서천군 동백장. 북쪽으로는 남포 용머리해수욕장, 더 북으로는 대천해수욕장...
    부사간사지 등으로 많이도 변형되었지요.

    고들빼기 님의 손주들이... 무창포 갯벌에서 바닷게도 잡으면서 바다를 즐겼군요.
    제 고향을 잘 아시는 댓글에 고마워 합니다.

  • 22.11.21 16:44

    와 잘했어요. 박수 쳐요

  • 작성자 22.11.21 17:48

    운선 이순자 수필가의 수상 소식이 더욱 반갑지요.

  • 22.11.21 17:43

    운선님 축하~^*^
    운선님 축하 드립니다~ 🌸 💐💐

  • 작성자 22.11.21 18:16

    뉴스(신문)에는 '이순자'님으로 게재되었지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2.11.21 22:29

    댓글 고맙습니다.
    저는 운선 이순자 작가님을 뵌 적은 없으나 작가님이 쓴 글을 조금은 읽었지요.
    삶에서 건져올린 글이 꾸밈이 적기에 그만큼 감동을 주더군요.
    본받아야 할 글쓰기이니까요.

  • 22.11.21 20:39

    아이구 이렇게 수고 해주시는 윤환님 민순님 다들 고맙습니다

    부족한 저를 전 그냥 부끄러울 뿐입니다.

  • 작성자 22.11.21 22:31

    박민순 님이 수고를 해 주셨기에
    제가 우연히 글을 읽고, 또 뉴스를 보았지요.
    박민순님, 운선 이순자님을 존경합니다.

    부끄러우면 화장 덧칠 더 하셔유 더욱 예쁘게....ㅋㅋㅋ

  • 22.11.21 21:55


    우리 운선님 성함이 이순자작가님이시군요.
    언제인가 댓글에서도 여러번 말했듯이
    저는 글 잘쓰는 사람을 존경합니다.
    콩은 글에는 거의 문외한에 가깝거든요.
    그냥, 일기 수준의, 긁적거림 수준이다보니....

    우리 카페의 자랑거리를 이렇게
    다시 한번 올려주신 최윤환님의 카페사랑,
    잘보고 가요~~

    그리고,
    우리 운선 작가님,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22.11.21 22:35

    댓글 고맙습니다.
    글 잘 쓴다는 거....
    그거 삶에서 바탕을 두면 되지요.
    누구나 다 잘 쓸 수 있지요. 오랫동안 젓가락질을 하는 것처럼 더 잘 쓰려고 노력하면 저절로요.
    직접 걸어가서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보고, 직접 떠 먹으면 그게 무슨 맛인지를 알 수 있지요.
    경험이 가장 소중한 글감이 되대요 저한테는.

    운선 이순자님. 박민순 님 모두 존경받아야 마땅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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