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ONT size=2><FONT face="맑은 고딕">
<P>2년은 조금 안 된듯 하다.</P>
<P>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갑자기 한자를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그날.</P>
<P>핑계는 "놀면 뭐하냐"는 마누라의 일침.</P>
<P>공부는 나이와 상관없다는 생각으로 시작된 한자.</P>
<P>무언가 목표가 있어야겠다는 생각으로 한국어문회 1급을 목표로 잡고 시~작</P>
<P> </P>
<P>도움이 될만한 자료가 있나 하고 인터넷을 뒤지다가 만난 창천항로.</P>
<P>처음 접했을 때 떠오르는 생각.</P>
<P>온갖 자료가 여기에 다 있네~.</P>
<P>카페의 구석구석을 다 뒤쳐 공부할 자료 완성.</P>
<P>걸어가며, 버스타고 가며, 지하철 타며....</P>
<P>그저 시간 날때마다 중얼중얼.</P>
<P>끊임없이 부산한 손놀림.</P>
<P> </P>
<P>50회 어문회 1급 합격. </P>
<P>나도 몰래 떠오르는 웃음.</P>
<P>묘한 성취감.</P>
<P> </P>
<P>쉬고 있다가 다시 드는 생각.</P>
<P>이왕 시작한거 하는데까지 해 볼까?</P>
<P> </P>
<P>이번엔 무얼 할까?</P>
<P>찾아 보니 별거별거 다 있다.</P>
<P>합격수기 읽어 보니 감탄이 절로 난다.</P>
<P>명예의 전당 글들을 보니 그저 감탄뿐...</P>
<P> </P>
<P>그래 함 해보자.</P>
<P>어문회 특급II, 특급, 진흥회 사범, 검정회 사범 등등</P>
<P>여러 얘기를 접해본 결과 검정회 사범이 제일 어렵단다.</P>
<P>일단, 준자 들어간 것들은 모두 생략하고 어문회 특급과 진흥회사범을 목표로 다시 시작</P>
<P> </P>
<P>지난 봄 진흥회 사범에 응시, 별반 기대 안했는데 합격이란다.</P>
<P>이번 어문회 58회 특급 응시, 역시 아슬아슬 합격.</P>
<P> </P>
<P>이 정도면 되지 않았나 하는 게으른 생각. ㅎㅎ</P>
<P>그럼 검정회 사범은? 잠시 쉬면서 생각하자.</P>
<P> </P>
<P>이리 얘기하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P>
<P>특별한 공부 방법이 있는 것도 아니고,</P>
<P>어느 특정 교재를 사용한 것도 아니다.</P>
<P>사실 교재도 별로 없다. 유일한 교재는 진흥회 사범을 위한 형민사 교재가 유일하다.</P>
<P>진흥회 사범은 모두 그 책에서 나온다 하니 구입하여 보았다.</P>
<P> </P>
<P>어문회를 위해 내가 공부한 교재는 카페 자료와 기출문제가 전부이다. </P>
<P>여기저기 카페 자료를 찾아 보면 정말이지 유형별로 모두 들어 있다. </P>
<P>다른 교재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P>
<P>그날의 공부할 내용을 정리하고 프린트. 그리고는 읽고, 쓰고의 반복.</P>
<P> </P>
<P>공부방법 찾으시는 분들께 꼭 하고 싶은 말은 자기만의 방법을 찾으라는 거다.</P>
<P>그리고는 자신을 믿고 꾸준히 하기를 바란다.</P>
<P>내가 공부하는데 믿는 철칙이 하나 있다.</P>
<P>공부에 왕도는 없다.</P>
<P>시간이 필요하고 꾸준함이 필요하다.</P>
<P>요령없이 꾸준한 사람이 성공한다.</P>
<P>공부에 좋은 방법은 내가 아는 한 없다.</P>
<P>좋은 방법이 바로 꾸준함이다. 방법 찾을 시간에 한자라도 더 써보고 읽어 보는게 효과적이다.</P>
<P> </P>
<P>카페 자료가 정말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P>
<P>자료를 제공해주신 카페 회원님들께도 정말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P>
<P> </P>
<P>회원 여러분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P></FONT></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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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정석입니다 공부에는 요령이 필요치 않습니다 내가 얼만큼 쓰고 읽고 했는냐에 따라서 .. 축하드리구요 요런글 보면 또 가슴속에서 뭔가 꿈틀거립니다 저는 올해 초에 2급합격하고 검정고시 공부한다고 미뤄지고 이대로 안주하는것이 아닐까 싶어서 또 책을펴지만 나를 유혹하는일들이 지천입니다 암튼 시간없어서 못한다는사람 시간있어도 안합니다 제가 그런격이지요 오늘도 님의 글을읽고 남과 같이 될수는 없어 ~라고 혼자 되뇌입니다 축하 드려요 ~
직장생활 인강 세아이 엄마 잠시 인강을 쉬고 있어 2급 도전중인데 힘이 나네요~~꾸준히 하다 보면 좋은결과 있겠죠 .전 아이들이 보고 있어 이번해 목표를 1급을 잡았네요~~3급까진 합격해서 겁은 나지 않지만 아들 딸 들아 보구라~~아이들은 3급 도전하는데 알아서 합니다. 엄마보면서 ㅎㅎ 힘을 얻어 갑니다.
첫댓글 정석입니다 공부에는 요령이 필요치 않습니다 내가 얼만큼 쓰고 읽고 했는냐에 따라서 ..
축하드리구요 요런글 보면 또 가슴속에서 뭔가 꿈틀거립니다
저는 올해 초에 2급합격하고 검정고시 공부한다고 미뤄지고 이대로 안주하는것이 아닐까 싶어서
또 책을펴지만 나를 유혹하는일들이 지천입니다 암튼 시간없어서 못한다는사람 시간있어도 안합니다
제가 그런격이지요 오늘도 님의 글을읽고 남과 같이 될수는 없어 ~라고 혼자 되뇌입니다
축하 드려요 ~
고맙습니다.
유혹은 항상 많지요.^^ 그래서 저는 프린트 한 것을 항상 주머니에 갖고 다니죠.
마누라는 불룩한게 보기 흉하다고 하는데 상관안하고 갖고 다니다가 조금이라도 시간이 나면 들여다 보았어요.
의외로 짜투리 시간이 많이 나더라구요.^^
좋은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드디어
한자 급수 최고봉을 점령하셨군요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도담 선생님 ^^*
고맙습니다. 항상 벽운님의 좋은 글 애독하고 있어 고마움을 품고 있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에공^^ 수정하려다가 삭제를 눌러버렸습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예 고맙습니다. 답글을 달다보니 삭제되었더라구요.^^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축하합니다. 도담님께서 설파하신 것과 같이 꾸준히 하는 것 외에는 왕도가 없는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축하드립니다.
한문공부의 매력에 빠지셨군요.
헤어나지 못하실겝니다.
자강불식하십시요.
고맙습니다. 한뫼선생님
말씀대로 한자의 매력에 빠진듯합니다.
헤어나고 싶지 않네요. ^^
대단하십니다.
고맙습니다.
대단하십니다.
2급까지는 수월하게 취득하였는데 1급은 겁이나네요. 님이 부럽습니다.
Don't worry.
돈워리님도 좋은 소식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매일 좋은 하루되세요.
고맙습니다.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희망찬 새해 맞으시기를 기원합니다.
늦었지만 한자급수의 최고봉에 합격하신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ㅎㅎ
고맙습니다.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희망찬 새해 맞으시기를 기원합니다.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희망찬 새해 맞으시기를 기원합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저도 도전해 보고프네요
도전하세요. 재미 있습니다. ^^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희망찬 새해 맞으시기를 기원합니다.
맞는말씀이세요, 도전정신 너무 멋있으시고 축하드려요! 새해복많이받으세요!
너무 늦게 보아 죄송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여기 와서 글 읽다 보면 감탄이 절로..후회막급..ㅠㅠ 축하드리고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후회할 때가 가장 빠르다고 했습니다. 지금부터 해도 늦지 않아요... ^^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일 많이 생기세요.
아주~ 멋지십니다.
고맙습니다.
올해는 좋은일 많이 생기기를 기원합니다.
눈길을 걸을 때는 모름지기 아무렇게나 걷지말라.
너의 발자취은 뒷사람들의 이정표가 될지어니...
선배합격자님들이 남겨두신 발자국을 따라가렵니다. ^_^ 멋지십니다. 꾸벅
고맙습니다.
새해에는 원하시는 모든일들이 장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직장생활 인강 세아이 엄마 잠시 인강을 쉬고 있어 2급 도전중인데 힘이 나네요~~꾸준히 하다 보면 좋은결과 있겠죠 .전 아이들이 보고 있어 이번해 목표를 1급을 잡았네요~~3급까진 합격해서 겁은 나지 않지만 아들 딸 들아 보구라~~아이들은 3급 도전하는데 알아서 합니다. 엄마보면서 ㅎㅎ 힘을 얻어 갑니다.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매일 조금씩 정진하면 꼭 좋은 결과 있으리라고 믿습니다.
2년 정도 주경야독(晝耕夜讀)으로 목표 달성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대단하십니다....축하드려요
축하드립니다..대단하시네요,,
추카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고생많이 하셨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