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본격적인 무더의 철이군요!
이번 6월회지의 조소식은 그 어느때 보다도 날씨에 관한 내용이 많더군요 ^.^
저는 이번 회지 편집하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조소식이 많이 들어와서요!
그럼 이제부터 각조의 기자들이 쓴 조소식 들어보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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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네 조소식
봄이다 싶더니 어느새 더운 계절이 오고 말았습니다. 집집마다 개들이 혀를 축 늘어뜨리고 있는 계절이지요(엥?) 저희 조는 성수, 경희, 동욱, 혜경, 정은 등으로 이루어졌답니다. 1년차 이쁜 자매 정은이 얘기부터 들어볼까요?
정은 : (전화 목소리로) 요즘? ……체육대회 한다케서 학교도 안 갔다.
기자 : 어? 학교 안 갔다고 요즘에?!
정은 : (은밀게 웃으며) 그냥 잘 다니고 있다고 써라.
기자 : (모든 걸 밝히기로 결심하며) 그래. 딴건? 건강이나…….
정은 : 다 좋다. 잘 지낸다. 그냥 맨날 외롭게…쓸쓸하이 글타. 이거 또 다 적지 마래이. 알아서 잘 좀 써도.(로비의 여왕?!…미안하다 ^ ^;) ♥기도제목♥ 학교생활 중에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비전을 발견하며 좀 더 활기찬 나날 보낼 수 있길...
그리고 기자, 저는 1년차 김민주입니다. 계속 학과 숙제가 많은데, 이제 좀 농땡이 부린답니다. 이제 한문을 더듬더듬 읽기 시작했구요. ^ ^: 목요일, 토요일엔 이모댁에 사촌동생 공부 도와주러 가구요. 학교에선 IVF에서 훈련받고 있어요. 처음엔 대학에까지 선교단체 같은거 해야 하나…귀찮기도 했는 데요. 이젠 성실하게 임하려고 노력한답니다. ^_^ ♥기도제목♥ 급한 성격 때문에 자꾸 말 실수를 하는 것 같아요. 그냥 한 마디의 말도 이젠 예수님 닮아가길 원합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무관심하게 스쳐 지나가는 여러 지체들의 일들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기를...
그리고 2년차 최혜경 자매 소식입니다.
혜경 : (역시 전화목소리) 요즘? 옛날보다 즐겁다. 학교도 잘다니고. 지금은 시험기간이라서 리포트 낼게 많다. 아, 그리고 기도제목 내도 되지? 우리 년차(=2년차)들...교회에 예배 드리고, 예람... 잘했으면 좋겠다. 건강하고는 다 좋고...아 맞다, 요즘에 다이어트 하고 있거든.
기자 : (분노를 감추며) 뺄 게 어딨다구요?!
혜경 : 음…그래서 살 많이 빠졌으면 좋겠다. (편집주 : 이건 기도제목에 넣지 않겠음...왜? 지금 이대로도 이쁘니까) ♥기도제목♥ 우리 년차들 신앙생활 잘들 했으면 좋겠구요. 시험기간에 바쁜 중에 하나님을 찾을 수 있게 해 주십시오.
그리고 3년차엔 우리의 터프가이 이동욱 형제가 있습니다. 버스 타려고 앉아 있다가 우연히 만났죠.
동욱 : (인상쓰며) 내 눈에 핏발 선 거 보이나?
기자 : 왜, 피곤해요, 요즘에?
동욱 : 그냥....이제 한 달 남았는데...아르바이트도 관뒀고(패스트푸드점에서 아르바이트 했었데요) 컨디션, 시간 관리하고 잘 해야 되는데...(고개 푹 떨구며) 폐인이 되고 있다.
♥기도제목♥ 군대 가기 이제 한 달 남았습니다. 휴학 하고 아르바이트도 안하는 시간이라 시간관리가 쉽지 않군요. 시간, 건강 관리 잘 하게 기도해 주시구요. 하루에 말씀을 꼭꼭 읽을 수 있길....(편집주 : 군대가기 전에 모두 문자나, 전화로 격려해 줍시다: 011-9562-3735)
그리고 5년차엔 참한 자매 강경희 언니가 있답니다. 직접 연락은 할 수 없었지만(휴대폰을 자주 놔두고 다닌답니다. ㅠ ㅠ) 희정 자매로부터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희정이 언니 :경희가, 라식 수술 한 이후로, 안 그래도 건성 안구였는데, 더 건성이 되서……결막염이래요. 의사가 무조건 쉬라고 그런 데요. 그게 피로하고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서 그런거라고... 그래서 예람 모임 나오는 것도 힘 들 것 같구요. 지금 직장도 계속 다닐 것이냐 할 정도로...하여튼 푹 쉬어야 된데요. 연락 한 번 해보세요. (편집주 : 011-9573-8044에요. 경희 언니 잘 모르는 새로온 지체들도 빨리 회복되라는 문자 메시지, 넣을 수 있겠죠? ^^) ♥기도제목♥ 경희 자매의 눈이 회복 되고, 하나님께 새로운 용기 얻을 수 있게...
그리고 마지막으로 늘 싱글벙글인 7년차에 김성수 형제가 있습니다. 선교단체 C.C.C 대표 일로 이제 여름수련회 준비하는 것 같더군요. 또 자격증 공부로 바쁘답니다. 너무 착해서 맨날 1,2년차들에게 구박(?)당하지만 늘 그렇듯이 웃으며 산답니다. ♥기도제목♥ 여러 가지 해야 하는 많은 일 중에서 정말 중요한 것을 먼저 할 수 있기를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구미에서 새벽 기도를 나갔으면 합니다. 그 힘을 주님께서 채워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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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영이네 조소식...
바야흐로 여름입니다!!대구엔 봄이 없다더니만....
봄의 풋풋함과 포근함은 아쉽지만 접어두시구요,여름의 싱그러움과 젊음을 맞이해보세요~ 여름!! 물 속에 발을 담그고 시원한 수박을 먹는 모습! 상상만 해도 시원해지죠? 그에 비해 아마도 더워서 짜증내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꺼라는 생각이 드네요. 허나!! 사랑하는 예람 여러분~~이런 도가 지나친 더위 역시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허락하신 아름다운 모습이라는 것을 알고 감사하며 즐기시길 바래요.(하지만 저는 시원한 북쪽나라로 가고 싶답니다.)
이제 저희 조원들의 삶을 나눠 드릴텐데요, 여러분들에게 기분 좋은 산들바람같이 느껴지길 소망합니다.
첫번째로 우리 조장인 소영이 언니! 언제나 장난끼 섞인 귀여운 웃음으로 우리들을 맞아준답니다. 근데 요즘엔 나이탓인지 사오정끼가...남들은 다~아 알아듣느데 혼자 못 알아듣고 우울해 한답니다. 거참! 공부를 너무 열씨미해서 인가? 여러분들도 다~아 알고 계시죠! 언니가 새로운 비젼을 기도하며 공부한다는 것을...이제 날씨도 점점 더 더워질텐데 지치지 않고 힘들땐 하나님께 의지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기도해 줍시당~ `물질적인 것으로 위로를 해주실 분들은..맛난 음식이면 될것 같네요. 왜냐면..소영이 언니니까!! 그리고 우리 소연이 언니! 전 언니만 보면 만화주인공 샐리가 생각이 난답니다. 귀여움 그자체죠! 소연이 언니는 탁월한 운동신경과 타오르는 열정으로 학교 체육대회에 참가했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손가락에 부상을 입고 말았어요~~한 달 동안이나 치료를 받아야 해요. 빨랑 회복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정화언니..요즘은 너무 바빠서 얼굴보기가 힘들어요. 하지만 비록 바쁘고 힘들지만 그 가운데 하나님을 먼저 바라볼 언니인걸 알기에 믿고 기도한답니다. 여러분들도 언니가 지치지 않고 승리할 수 있도록 같이 기도해주세요~~!
몇 갑절의 가치 있는 땀을 흘리는 부산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더 힘들어한답니다. 하지만 조에서 산만한 가운데 나름대로의 재취를 발휘해 우리를 웃음짓게 해준답니다. 부산이를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힘내라구요!!^^
그리고 우리 막내들...생각만해도 흐뭇~^^~해지죠! 슬기는 학교체육대회 농구선수 였답니다. 많은 연습과 시합으로 까맣게 타버렸어요. 허나 더 귀여워진거 있죠. 또한 유치부 교사로써 하나님을 열씨미 섬긴답니다. 슬기에게 응원의 기도를! 그리고 우리 이쁜 정아는 15일이 생일이었어요. 태어나서 가장 행복했던 생일이었답니다. 항상 생일같이 하나님안에서 행복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재석이! 첫조모임 이후로 자취를 감춰버리더니 드디어 나타났습니다. 예람체육대회 때부터 말이죠.재석이가 조모임에 함께함으로 인해 조모임 가운데 웃음이 더~가득해 졌답니다.^^~재석이로 인해 더 풍성해진 우리 조를 위해, 조모임 가운데 영적으로 성장할 재석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그리고 정순이 언니, 지윤이. 비록 지금은 조모임을 함께 할 수 없지만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과 동행하고 있을꺼라 믿습니다. 하루빨리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끝으로 저, 숙현이는요..지루한 학교수업을 끝내고 병원실습을 나가게 되었답니다. 아는 것은 하나도 없는데, 괜히 나가서 사고만 치는 게 아닌지 걱정이 앞섭니다. 몇 몇 사람들이 병원으로 위문공연을 오겠다고 그러던데 제가 씨~게 야단맞고 있을 땐 아는 체 하지 말아주세요! 부끄럽잖아요~~ 실습 가운데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실꺼라 믿어요. 부디, 주여~~~
이상 소영이네 조였습니다. 기도 할 일이 많죠? 하지만 그 가운데 함께 하실 하나님이 계시기에 기쁘답니다. 이제 점점 더 더워지겠죠..우리모두 시원한 생각하면서 또한 주님께서 우리
에게 허락하신 너무나 아름다운 것들을 생각하면서 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래요~~^^그리고 주님 안에서 승리하시구요.....
예람여러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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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이네조...
정경이에용,,
벌써 조 소식을 내려니 세월 참 빠르다는 생각이드네요^^
우리 조는 성경공부가 잘 안되고 있어요..지혜가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주일에도 하고 평상시에는 학교 마치면 바로 해서 보기도 힘들고 참 어려운 상황이네요..기도 부탁해요
새신자들은 예람인들의 관심을 먹고 자랍니다..
지혜 보면 인사도 잘해주세요..
정경이는 요즘 학교에서는 그냥 평상시대로 그냥 그런대로 지내는 것 같아요... 요즘은 기쁨에 대해서 생각합니다. 복음이 기쁜 소식인데 내가 기뻐하고 있는가.. 뭐 그런 생각도 하고 하나님의 응답에 대해서도 생각하고 .. 그렇습니다.. 학교에서 조를 맡고 있는데.. 조원들이 좀 걱정이 되었는데.. 어제 내 마음대로 조원들이 안 움직여 주니까.. 속상해하는 나를 발견하고 내가 참 교만하다는 생각이 들고 다시 하나님의 관점으로 고민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세상이 어찌 내 마음대로 되겠습니까?
그냥 그리 사네요...
마지막으로 하고픈 말은...
여러분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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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이네조...
어느 날, 하늘을 나는 작은 새가
나무에 앉아서 물었습니다. 넌 행복하니?"
길가에 박힌 작은 돌에게 물었습니다. 넌 행복하니?
은은한 향기를 가진 들꽃에게 물었습니다. 넌 행복하니?
바위틈 이끼꽃에게 물었습니다. 넌 행복하니?
산 속 맑은 시냇물에게 물었습니다. 넌 진짜 행복하니?
그들이 하나같이 대답합니다.
“그럼 넌 행복하지 않니?”
모두가 같은 곳에 살아요..
모두 따스한 햇살에 따뜻함을 느끼고,
가끔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반가이 인사하고..
항상 있던 곳에 있는 친구들을 바라보며...
밤이면 달빛에 얼굴을 맞대며 그렇게 모두 살아가지요..
다만 있는 곳에 조금 다를 뿐이죠 ^^
우리의 모습은 항상 같았던 것 같습니다. 다만 그것을 바라보는 우리의 생각들이 틀려졌던 것은 아닐까요? 우리가 있는 그 곳에서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우리 주변을 돌아보았으면 좋겠어요..
느끼지 못했던 작은 부분들의 소중함을 알아 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상황은 변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의 시각을 바꾸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한 학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입니다. 그 속에서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여유를 내어 주변을 돌아봤으면 해요..
6월입니다. 시간이 이렇게 빠를 수가...
요즘 비추는 강한 햇살에 여름이 시작되었다는 느낌을 갖게 합니다. 강한 햇살에 눈살 찌푸리지 마세요. 여름이면 뜨겁게 사랑하시는 주님사랑 다 알잖아요..
다들 잘 지내고 계시죠..우리 조 소식을 알려드리죠..
먼저 우리 조를 위해 항상 열심을 가지고 맨 날 조원들 생각하는 민정이 누나...참 신실한 자매지요..그리고 조원들을 향한 마음이 매우 아름다운 누나지요.. 전공 실기 시험 땜에 요즘 많이 연습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밤늦게까지 열심히 전공 공부하고..짬을 내서 아르바이트도 한다고 하네요.. 이제 4학년 1학기도 다 끝나 가는데 누나의 반쪽은 어디에...
지혜누나는 성가대를 열심히 하고 있지요. 학원일 계속 하는 것 같습니다.. 학원 일에 지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지혜누나도 조모임 같이 해요.. 같이 하자고 보면 애기 좀 해줘요..
그리고 정민이..정민이가 조모임에 들어오면서 조모임
분위기가 많이 재밌어지는 것 같습니다. 정민이의 활발한 성격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정민이는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제 조모임 가운데 어엿한 선배로 후배들을 많이 챙기려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다고 하는데 좋은 일자리 있으면 소개시켜줘요..
그리고 우리 장훈이..언제나 알게 모르게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멋있는 장훈이..학교도 이제 많이 적응한 것 같고.. 항상 밝은 미소로 우리에게 포근함을 주는 멋진 동생이지요..
글구 지인이..열심히 사는 모습이 보기 좋은 동생입니다. 이제 시험기간이라서 많이 바쁠 것 같다고 하네요..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를.. 지인이는 조모임에 잘 참석하고 제일 예습도 잘 해오는 착한 조원이랍니다..
이제 조의 막내 일년차 창은이와 지영이..
창은이는 학교생활에 잘 적응했습니다.. 언제는 학교가면 재미없다고 하더니. 이제는 학교가는 것이 많이 재밌나봅니다. 여전히 선교단에서 열심히 섬기고 있고.. 저번에 경대 축제에 왔다가 아무도 연락하지 않아서 삐졌다고 하더니.. 짜식! 이 바닥이 다 그런거지!!.(농담이야..) 담에 놀러와라..
그리고 지영이..지영이는 학교 생활로 바쁘다고 합니다. 주일 1부예배를 드리고 학교에 간다고 합니다..많이 지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조금 힘든가 봅니다. 그치만 잘 할 겁니다.. 예람에서 가끔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이제 조금만 있으면 방학이라서... 방학 때는 자주 볼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이 글을 쓰는 쫑식이는 5월의 피곤함이 6월의 뜨거운 햇살에 날라 가고 이제는 열심히 살려고 합니다. 조모임 가운데 부 조장인데.. 많이 도와주지도 못해서 민정누나에게 미안해서 조소식을 씁니다..이런!! 6월달이 되니. 할 일이 많아지네요.. 5월달에 너무 놀아서....윽!!!!
이제 잘 적응해서 한 학기를 잘 마무리해야하는데...
같이 잘 해요..그리고 우리 조 파이팅!! 글고, 열심히 성경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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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엽이네조...
봄도 이제 다 지나가고 여름이 다가왔습니다.
다들 학교 생활에 바빠서 제대로 봄을 느꼈는지 모르겠네요. 어쨌든 이제 여름이 되었습니다. 기말고사라는 불청객이 우리를 기다리지만 그래도 방학이 있어 위안이 되는군요.
음...이렇게 조소식 띄우는 것도 두달만이군요. 지난달에는 우리 조가 조금 바빠서...(죄송!죄송!) 하하하...
그럼 여름을 맞이하여 저희조의 근황을 말해볼까 합니다.
먼저 우리조의 귀염둥이들 1년차부터 소식을 전해드리죠. 언제나 과묵한 표정과 어색한 웃음의 세호가 있습니다. 이제는 어느 정도 대학 생활에 적응이 되는지 처음보다는 훨씬 즐거운 마음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수업은 빡씨고 할 일은 많아도 늘 성실함으로...학기초에 든 IVF도 많은 불평 중에서도 잘 섬기고 있습니다. 여기서 불평이란 너무 늦게 마쳐서 한 밤 중에 집으로 들어간다는 것! 가만히 보면 1년차 이지만 정도 많고 배울점이 많은 우리조의 귀염둥이죠. 그리고 오영이가 있는데 아시죠? 선교단에서 키보드를 맡아서 섬기는 역시 귀염둥이 조원입니다. 단지 요즘 조모임에서 보기가 쪼끔 어렵네여~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시간이 잘 맞지 않아서리...조모임을 조금만 더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참 좋겠습니다. 오영아 조모임에서 얼굴 쫌 보자!
그리고 아직도 베일에 싸인 윤미가 있는데 제가 참으로 보고 싶어하는 마음을 알까요? 칠전 팔기라는 말이 있는데 지난 봄 잠시 통화가 된 이후로 감감 무소식입니다.얼마나 바쁘면 이렇게도 연락이 안될까요...아무래도 일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애들 풀어서 알아봐야 될까봐요. 예람 지체 여러분도 기도 많이 해주세요.
우리조 2년차는......전멸입니다. 이런 슬픈 때가...
왜냐구요? 다들 준비하고 있는 목표가 뚜렷해서 그것을 향해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학원이 쉬는 날이 없어서 가끔 얼굴을 볼 수 있네요.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 건 우리의 첫자리에는 늘 하나님을 계셔야 한다는 사실!!! 봄이 가고 여름이 되었는데 부디 끝까지 열심히 노력해서 감사와 기쁨으로 그분께 올려드리기를......
벌써 3년차 소식이네요.
우리 조 3년차는 지은이와 민욱입니다. 민욱이는 대 예배때는 만날 수가 있는데 정작 우리의 소식을 나누는 큰 모임과 조모임에는 발길이 뜸해졌습니다. 학교에서 할 일이 많은 건 알고 있지만 우리도 그 못지 않게 소중한 사람들인데 민욱아! 우리 조원들이 보고 싶단다. 신경 쪼매 써줘야 쓰것다!
짜잔! 우리조의 부 리더인 지은이도 3년차 입니다. 저의 든든한 오른팔이죠. 지은아 기분 나쁘면 오른발로 하께...헤헤.. 복학해서 쪼금 농때이 피우는 것 같다가 다시 제 컨디션을 찾아서 열심히 열심히 열심히.....계획했던대로 조금씩 일을 이루어 가고 있구요... 말씀과 큐티 생활도 제가 본받아야죠. 한 해가 지나갈 때까지 꾸준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주님께 나아가도록 기도할 뿐입니다. 김지은 화이팅!!!
으으으...이제 5년차 소식입니다. 아직까지 5라는 숫자에 적응이 잘 안되네요. 학년으로는 2년차 인데 말이죠.
제 소식에 앞서 지지난달 긴급 수혈한 저의 동기 현진이가 있습니다. 졸업학년이라 별로 바쁜 건 없지만 괜히 바쁜 척 하는데 이해해야죠. 논문도 써야 하고 (지금쯤 완료했을 겁니다.)또 학교에서 섬기는 곳도 있고 해서 봐주고 있습니다. 하하..하지만 스스로 스스로도 잘 세워가고 다른 사람들도 돌아보는 아주 멋진 지체입니다. 방학이 되면 더 자주 볼 수 있을 겁니다.
끝으로 저는 다들 아시다시피 울산에서 학교 다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말에만 예람 지체들을 볼 수 있는 안타까운 처지에...
멀리 떨어진 곳에서 그리움을 달래며 방학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저 지엽이는요...
참으로 시간이 안 가는군요. 날씨도 더워지고 시험은 거의 매주 치고 항상 무거운 가방에 지친 발걸음...흑흑흑...
하지만 조금은 힘들고 먼 곳에서 지내고 있지만 마음은 언제나 예람 가운데 있답니다. 그것이 삶의 힘이 됨을 알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기도회...정말 많은 힘을 얻고 힘을 나눠줄 수 있는 시간인데 지체들 얼굴을 보기가 힘들군요...
조금 더 깨어서 기도함으로 이 여름을 열어보면 어떨까요!!!
그럼 다음 달에 더욱 풍성한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주님의 평강이 예람 가운데 늘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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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나네조소식...
안녕하세요. 벌써 6월이네요. 날씨가 많이 덥죠. 제가 시원하게 해 드릴께요. 라면국물의 4행시....
라 : 라면이 불었습니다, 형님!
면 : 면발도 불었습니다, 형님!
국 : 국물도 불었습니다, 형님!
물 : 물좀 넣어라, 아그야. (썰∼∼렁∼∼)
어때요. 썰렁하죠. 더위가 물러가 버렸습니다, 형님!. 이제 저희 조 소개할께요. 저희 조는 예람에서 가장 겁나는 조 금나네 조입니다. 하하하......(: O)
이번달은 저 종혁이가 조소식을 써요. 저희조 시구들은 금나 누나, 수정이 누나, 기은이 누나, 주영이 형, 동향이, 세호, 미경이 그리고 저(종혁이) 이렇게 8식구 랍니다.
그런데 1년차인 세호와 미경이가 보이지않더군요. 조모임에 잘 안나오고 있어요. 1년차들이 없으니까 분위기가 썰렁한거 있죠? 미경이는 그냥 학교 잘다니고 있어요.
동향이는 요즘도 그냥 하루하루 바쁘게 지내고 있어요. 하나님과의 1:1 관계에 대해 생각하고 골방기도, Q.T. 잘 지키려고 하구요. one to one 하던 친구가 조모임을 안하려고 해서 기도 중이구요. 다른 품고있는 태신자들도 많이 사랑하려고 하는데 잘안되요. 또 2년차 동기들과 동향이와 관계맺고 있는 사람들을 요즘 많이 기도하고 있어요.
저 종혁이는요 지금 아버지일을 도와주고 있구요. 얼마전에 회사다니다가 그만두고 그회사에 있는 팀장님따라 딴곳으로 갈려고 해요. 과외를 하는 곳인데 팀장님이 중학생 수학 과외를 할 것에요. 그리고 올해 수능시험을 한번 더 볼 생각이구요. 안동대학교가 경북대학교로 포함된다고 해요. 그러면 안동대학교가 아니고 경대 안동켐퍼스로 되구요. 그리고 요즘 말씀을 자주 보지 못하고 있구요. 기도제목은 하루에 10분이라도 주님의 말씀을 볼수있도록...
기은이 누나는 지난주에는 여전히 레포트 때문에 많이 바빴구요 그래서 IVF조모임도 제대로 못했어요. 교회 조모임두 못갔었구요... 아마 이번주에두 그렇지 않을까... 요즘에는 매일 IVF 아침 기도회두 나가구 있구요.. 그래서 잠이 많이 와서 힘들어요. 기도제목은 첫째로는 이번 IVF여름 수련회때 일반팀 리더로 가게 되지 싶은데 아직 많이 준비를 못하구 있거든요... 레포트에 치이구 시험에 치이구 하다보니... 수련회 리더가 조원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는걸 알고 있으면서도 준비를 못하고 있어서 걱정이 되구요.... 수련회 리더로서 준비를 잘 해서 수련회 갈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두번째로는 다음주부터 기말고사 시험이거든요. 교대가 이번에 중간고사를 안쳐서 기말고사가 더 부담이 되는데 레포트 쓴다고 하나도 공부를 못했어요... 기말고사 치기 전날까지 레포트가 두개나 더 있는데 그걸 빨리 끝내서 기말고사 잘치도록 기도해주시고.... 세번째로 골방 기도 시간이 제대로 안 지켜 지고 있어서 시간 제대로 지킬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 네번째로 가정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수정이 누나는 요즘 공부를 한다고 학원에 다니느라 바쁘구요. 수정이 누나의 기도제목은 공부여건이 주어 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에요 .
주영이 형은학교서 리포트하고 숙제가 좀 많아서 바쁘구요. 그리고 체육대회도 있어서 바빴어요. 그리고 나름대로의 바쁜 생활을 한다고 하지만 지금 생각을 해보면 너무 계획성이 없는 생활의 연속인거 같아서 너무 아쉽다. 주영이 형의 기도제목은 요즘 몸이 많이 좋지 않아서 몸이 건강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에요. 그리고 하나님과의 교제시간들도 많이 줄었어요.. 그런 시간을 반성하고 말씀을 늘 가까이 할 수 있도록 하는 것과 게으르지 않는 것이에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조 조장인 금나 누나는 다가 올 기말고사를 걱정하고 있어요. 그보다도 선교한국을 더 소망하고 있어요. 2년전 만하더라도 들떠 밀려 신청서를 써낼정도로 관심이 없었지만(비록 사정상 못갔지만) 지금은 너무,아주,많이 소망한데요.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나 자신, 우리동기, 우리 조, 우리 예람, 사회에 나가고 싶다 그래서 더욱 학과공부에 충실히 하고싶데요. 그리고 금나 누나의 기도제목은 시간시간 충실히 사용하고요 바쁘다고 말하기 보다 시간의 활용으로 보람된 삶을 보내는 거에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주 썰렁한 3행시......... 이번에는 콩나물입니다. 형님!
콩 : 콩나물이 말을 했다.
나 : 나를
물 : 물로 보지마!
또 있습니다. 이번에는 콩나물 Ⅱ입니다. 형님!
콩 : 콩나물이 말을 했다.
나 : 나는
물 : 물만 먹고사니!
시원하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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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이네조소식...
샬롬!!예람 지체들 다 주안에서 잘 지내시는지...
참 시간이 빠름을 느낍니다. 저도 한동안 실기 시험 준비한다고 정신없었는데 벌써 6월의 회지가..이제 한창 기말 준비하느라고 열심히 공부를..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만남의 시간을 떼어 놓는일..우리의 삶이 늘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으로 인하여 우리의 삶이 조금씩 바뀌어가기를 소망하며 우리조의 소식을 띄울까 합니다.
먼저 저의 든든한 막내 1년차 태준이는요, 매주 조모임에 어김없이 찾아와주어서 기쁩니다. 지금 열심히 공부하구 있구요.. 생각날 때 삐삐음성으로나마 많은 격려를 ... 자신을 잘 다스려가려고 하고 있지만 태준이를 유혹케 하는 것들이..그러나 하나님과 함께한다면...기도해 주시구요. 그리구 2년차 성애 ... 저에겐 항상 잘지내고 있다고 말합니다. 가끔씩은 여러가지의 것들이 성애를 힘들게도 하는듯..아마도 2년차로서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듯 한데요 예수님을 깊이 알아갈수록 성애의 심지가 굳건해지길 소망합니다. 또 우리 광명이는요. 주말에는 아르바이트 일명 과외를 하는데요 자기보다 키도 크고 힘도 세고??? 그래서 주말에는 조금 바쁜 듯 하구요.. 광명이가 더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가기에 더 소망하며 힘쓸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참..소년부 선생님인데 아주 아이들이 잘 따르는 듯...
그리구 3년차 지영이는 지난번에 보셨죠? 아주 오랜만에 얼굴을 볼 수 있었는데 여전히 학과 공부가 빡신가 봅니다. 이제 또 시험일텐데 지치지 않도록.. 지영이가 공부로 인하여 영적으로 메마르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보면 격려해 주시구요..다음 성은이는 요즘 잘 보이지 않습니다. 좀 있으면 군에 가게 될 텐데..가기전까지 하나님을 간절히 찾는 성은이가 되기를..
그리구 아주 오래전부터. 제가 조장이 되면서부터 계속 보지 못했던 종형이. 경원이 안나 진현이. 예 이들의 상황이 잘 열려서 예람 큰 모임에 빨리 볼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예 저는 이제 실기시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큰거를 치루고 나서인지 조금은 여유가 있는데요..주영이가 또한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끝까지 조원들을 사랑하며 잘 인도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우리의 삶이 바뀌어지기까지 수많은 인내와 연단과 수고함들이 필요합니다. 한 사람을 향한 소망함들 각자의 조원들..사랑하는 눈으로 봅시다. 언젠가는 예수님을 더욱 닮아 있는 한 영혼을 간절히 소망하며 .. 말씀 없이는 우리가 살아갈 수 없다고 고백하는 일들이 우리 예람 지체들 조모임 가운데 있기를 기도합니다. 말씀 통독 가운데 그분의 진리들을 깨달아 가기에 힘씁시다. 학기 마무리 잘 하시구요. 항상 그분의 인도함 가운데 승리하기를 소망하며..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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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주네조소식...
안녕하세요!! 저는 은주누나 조의 이도훈이라고 합니다.이번에는 제가 조소식을 전하게 ?營윱求?. 전 보다시피 남덕교회와서 잘지고 있습니다. 제가 조에 너무 소홀해서 조원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잘 몰라서 제가 보는데로 조소식을 전하려고 합니다. 먼저 조장누나는(은주누나!!)4학년이라서 무척이나 바쁘답니다.(뭐가그리 바쁜지??????)해야할 숙제도많고 자?Я塚繭遮째孤? 따야되서.......그래서 토요기도회도 잘나오지 안아요( 다른 조장누나는 다 나오는데....) 하지만 무엇보다도 우리 조원들을 생각해주고 아껴줍니다 눈물까지 흘리면서...(참고로 은주누나는 울보래요!!)그리고 부조장인 영주누나는 많이 힘들어 보여요 보기에도 무척 안스럽답니다. (영주누나를 위해 기도좀.........) 그와중에도 조원들을 생각하고 누구보다도 걱정해줍니다 무척이나 고맙고 미안해요.(영주누나 화이팅!!)여러분들도 잘아시는 정희누나는 음~~~역시 바쁘답니다(왜 우리 조원들은 다빠쁘지???)하지만 자신에 일에 애정을 갖고 노럭하는 모습이 조금 부러워요. 그리고 정희누나는여 피자를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돈많고 시간많으신분 정희누나한테 피자좀 배터지게 사주세요(단 잘생긴 남자만... 그럼 난 제외잖아 헤헤헤) 그리고 효영이 형은 ....(난 남자 한테 관심이 별루 없어서...)효영이 형은여 참 교회를 열심히 다니는 것 같아요 다시말해서 믿음이 넘 좋은것같아요. 부럽기도 하지만 기도할땐 조금 무섭답니다(기도를 넘 열심이해서....) 나와 같은 또래인 영록이는 조금 걱정이 됩니다. 집에서 교회오는 걸 안 좋게 생각해서 못나오게 하나봐요(난 교회안가면 혼나는데...)기도가 많이 필요할 것 같아요...(회장누나 영록이를 위해 우리 중보기도좀 하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혜 우리조에서 가장많이 바쁘답니다 넘 바빠서 예람에도 잘안와요!!(지은이 누나는 꼬박꼬박 잘나오는데...) 지혜는 예람이 재미 없나봐요(실은 저도 재미 없어요....)근데 운동회 때 지혜친구 왜 옆에 않자 있던 얘 그친구 핑클에 이진 닮은 것 같지 않아여?(별루 쓸데 없는 소릴......)마지막으로 지헤한테 한마디------->지혜야 예람에 잘 참석해~~ 얼굴 좀 자주 보게 헤~~(참고로 이 오빠의 폰 본호는 017-393-8730 이당 헤헤헤) 휴~~~ 인제 우리조 소식은 다 전한것같네요.... 그럼 주일날봐요
bsp DO 이천년.6.1. A,M.0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