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Bangkok Post 2012-2-4 (번역) 크메르의 세계
태국 정부 마약과의 전쟁 : 교도소 일제 수색
Prison officials, police launch major raid on Bang Kwang jail
마약조직 연계 수감자는 특별 교도소로 이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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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Patipat Janthong) 교도소에 대한 단속활동이 진행되는 동안, '방쾅 중앙 교도소'의 수감자들이 교도소 내 개활지에 모여 대기하고 있다. |
기사작성 : King-Oua Laohong 및 Nopparat Kingkaeo
태국의 교정 관계자들과 경찰은 어제(2.3) 논타부리(Nonthaburi) 도에 위치한 '방쾅 중앙 교도소'(Bang Kwang Central Prison)의 7개 구역에 대해 주요한 단속활동에 들어갔다.
단속반은 현금 40,470바트, 결정형 메스암페타민(crystal methamphetamine: 일명-'야 아이스'ya ice) 약간량, 불법 반입된 휴대폰 39대, 도박 기구 20세트, 포르노 사진 27점을 발견했다. 이번 단속에는 '경찰 제1구역대'(Police Region 1) 및 방쾅교도소 직원 등 650명이 투입됐다. 위치얀 푸띠윈유(Wichian Phuttiwinyu) 논타부리 도지사는 발언을 통해, 교도소 내 7개 보안구역에 있는 수감자들의 방과 직업훈련장을 수색했다고 밝혔다. 이 교도소는 사형수 200명과 여타 재소자 1,300명을 수감하고 있다.
쁘라차 프롬넉(Pracha Promnok) 법무부장관은 어제 전국의 교도소장들과 가진 회의에서, 교도소 내의 불법 마약을 근절시키지 못하는 교도소장들은 좌천될 것임을 시사했다. 쁘라차 장관은 발언을 통해, 법무부와 교정국에서는 관할 교도소에서 불법 마약을 근절할 자신이 없는 교도소장들이 전근을 요청하는 일을 반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교도소 공무원들에 대해 주로 [교도소 내] 마약단속 실적에 기반해서 보상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쁘라차 장관은 정부가 마약단속을 국가적 의제로 채택했다면서, 1년 안에 마약 문제가 제동이 걸려야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법무부가 교도소 내에서 휴대폰 사용이 불가능하도록 하이테크 장비들을 설치하기 위한 재원 마련에 명확한 정책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일부 수감자들은 교도소 내에서도 휴대폰을 사용하여 마약 거래를 하고 있다.
쁘라차 장관은 모든 교도소가 다음주까지 마약 조직과 연계된 것으로 알려진 수감자들을 다른 수감자들과 접촉을 차단시켜야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한 수감자들은 라차부리(Ratchaburi) 도에 위치한 '카오빈 중앙교도소'(Khao Bin Central Prison)의 특별구역 및 하이테크 장비들이 설치된 여타 9곳의 보안교도소들로 이감될 것이라 한다.
법무부의 티라차이 웃티탐(Thirachai Wutthitham) 대변인은 발언을 통해, '교정국'(Corrections Department)과 '마약단속위원회 사무국'(Office of the Narcotics Control Board)이 월요일(2.6)에 회의를 갖고 '카오빈 중앙교도소'로 이감시킬 수감자 명단을 최종적으로 확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교도소 내에서조차 마약 조직과 연계된 수감자들이 '카오빈 중앙교도소'로 이감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도소 수감동에 휴대폰 차단장치 및 CCTV 설치는 5월까지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교도소 직원들과 방문객들도 몸수색을 받게 되며, 교도소 내로 들어가는 모든 차량들도 검사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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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감자들을 어떻게 관리했길래
사진은 그럴 수 있겠다 생각되지만
휴대폰까지 발견이 되다니?
그리고 조폭쪽의 사람들은 등짝이
그림 연습장인지 용대가리 비스므한 것이
있네요.